
(회사 사무실. 대화를 나누는 채영, 하영, 지원, 나경)
이채영: 와.. 언니 그거 봤어?..
걔네 공계 언팔 한 거? 진짜 어이가 없네..
송하영: 응.. 봐쏘..
이채영: ㄹㅇ 배신감 오지네 규리언니도 안 하는 걸..
송하영: 그럴만 한 사정이 있었겠지..
박지원: 그래.. 우리가 이해 해주자..
(밖에서 아아 5잔을 사오는 백지헌, 본인의 것을 마시고 있다.)
백지헌: 음뇸뇸..
이채영: 지헌아 너 나간 애들이 공계 언팔한거 봤지?
백지헌: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린 7년 전부터 여섯명 아니었나?
이채영: 아니 세명이 빠졌으면 다섯이지 얘는 뭐래는거야
백지헌: 우리 사이면 말 안 해도 알잖아 언니~ ㅋㅋㅋ
이채영: 아~ 아~ ㅋㅋ 이 자식 봐라 ㅋㅋ 역시 통하는게 있다니까ㅋ
(백지헌의 충격 발언. 그 이후에 이어지는 담담한 이채영의 반응때문
에 더 할 말을 잃은 노랑즈)
송하영, 박지원: ....
이채영: 야, 넌 벙어리냐?
이나경: ...
이채영: 에휴, 나만 있으면 말을 쳐 안해요.
그래 규리언니랑 쌩까는 것처럼 나랑도 언제까지 가보나 보자~
(자신에게 한 공격이 아님에도 한껏 주눅들어있는 박지원,
그리고 약간의 당황한 기색의 백지헌)
송하영: 채영아.. 말이 좀 심한거 아니..
이채영: 뭐?
송하영: 사과 해.
이채영: 싫은데?
송하영: 하라고 나경이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해 빨리
이채영: 싫은데?
송하영: 우리 언니(송채은)부를까?
이채영: (흠칫)하.. 그래 한다 해 , 나경아 미안~^^
송하영: 똑바로 해
이채영: 후.. 나경아 미안해..
송하영: 나경아 너도 받아줘야지
이나경: ..
이채영: 쟤봐봐 이래도 나만 나쁜@이야?
송하영: (나경의 팔을 꼬집으며)나경아 ^^
이나경: (쓰읍..)아, 진짜 짜증나!
(자리를 박차고 사무실에서 나가버리는 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