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만화가의 인생을 바꾼 은사와의 만남과 이별의 9년간 

--전하지 못했던 생각과 애절한 후회의 감동실화

(윗줄 왼쪽부터 )

선생님이 따라준 맥주는 한모금도 못마셨다.

지금이라면, 한번에 마실거에요....선생님

 

내가 되고 싶은 것은 화가가 아닌 소녀만화가.

하지만 그것을 선생님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최저의 제자입니다

 

저의 유치한 거짓말을 최후까지 믿고...

터무니없이 사람이 좋은거라구요.... 선생님

 

무서워서 저는 만화작업으로 도망쳤던 겁니다.

 

선생님의 말은 언제나, 저의 상상이상으로 직구여서,

거기에는 한마디의 거짓말도 없었습니다. 

 

그릴수밖에 없다.

그것을 가르쳐 준 것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전국의 영화관 스탭, 올해 가장 추천하는 애절한 실화

•상영중에도 울고, 돌아오는 전차에서도 울었습니다...꿈을 쫓는 용기를 받았다.

•올곧은 사람의 곁에 있는 힘듬에 조금 기억이 있어서

그때 느꼈던 힘듬 앞에 있는 것이 무엇이었을까를 가르쳐준

작품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보다 몰두하자, 후회가 없도록 하고 싶은것을 하자라는 긍정적인 기분이 되었습니다. 

•웃게하고, 울게하고, 부드럽게 등을 밀어주는 멋진 작품 

실컷 울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솔직히, 정직하게, 똑바로 생각을 전해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은 가장 소중히 해야 할 사람인 것일지도 모릅

니다. 마음에 스며들어 번지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원작만화가 너무나 좋아서 보는 것이 두려웠습니다만, 영화에서도 크게 눈물. 아키코와 히다카선생은 물론, 아빠 켄이치도

확실히 켄이치였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선생"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보았습니다. 

전력으로 살아가고, 전력으로 사람을 마주한 히다카 선생님은 최고였습니다!

•최초에는 엄청 시끄럽게 느낀 히다카 선생의 '그려, 어쨌든 그려엇!'이 애정으로 넘치는 응원이었던 것을 알아차렸을때, 

더 더 듣고 싶게 되어 울어버렸습니다.

•많은 만남이 저의 인생에 여러가지 기회를 준 것을, 스크린에

나타나는 히다카선생님과 하야시의 주고받음으로부터 생각나서,

따뜻하고, 애절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꿈을 쫓는 아키코와 올곧은 히다카선생님에게, 만남과 시간의

고귀함을 배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도 분명 특별한 시간,

지금을 보다 소중히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

•소중한 사람으로부터의 애정에 솔직하게 응하지 못한 갈등, 

미숙함? 유혹에 진 것은 나에게도 있었지...라고 공감.

후회하기 전에 '보라, 보라, 보라--' 타임머신으로 그날로 돌아가는 것은 할 수 없으니까....

•눈이 핑핑도는 하루하루 속에서,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을 가볍게 여겨버리고, 그것을 어쩔수 없다고 받아들여버리게 되는 일이

있지만, 보고 난후에는 자신의 축이 훅하고 돌아오는 듯한, 

부드럽게 등을 밀어주는 따뜻한 작품이었습니다. 

•준 사람과 받아 이어가는 사람의 생각의 캐치볼을 스크린에서 느꼈습니다.  유혹이 많은 청춘을 지나, 한정된 시간안에서

열중하여 노력하는 사람은 멋지구나라고 다시한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