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모르고 ‘족보’만 알면서, ‘역사’를 안다고 착각하는 분들
-조선왕조 선비들의 권력투쟁에 달인분들이, 경제는 아시는지?-
 
 

이승만 이용사업회는 구성원 전원이 참을 수 없이 인문학보다는 조선왕조 서원 정치를 복원하려 한다. 여기서, 썸네일만 봐도 느껴진다. 딱, 총선 때 한동훈을 갈구는 용산 대통령실의 그 심리다.
 
한동훈이 관심 가졌으면, 그러면 달라지나? 한동훈이 관심가지면 달라진다고 믿는 심리는 사회과학이 아니라 경상도 유교의 종교세계관에서만 볼 때 나타난다. 즉, 트럼프가 해리스를 비판할 때 그 정서(씨족종교 세계관)를 일년 365일 장착한다. 물론, 민주당은 국힘보다 더 월등한 씨족종교세계관이다. 즉, 아무도 제도권에 자유민주주의 수호하는 역사가가 없다.
 
한동훈이 가령 후원한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보수의 대표 역사관점으로 이승만 이용사업회를 인정할까?
 
우리는 지난 30년 대학가 인문사회학을 전제로 판단하는 일반국민과, 지난 30년 대학가 인문사회학을 모르는 이분들과 사고갭이 어마어마하게 벌어진 것을 생각한다.
 
“나경원”이 주최한 행사에 “한동훈”이 마주 참석해서, 그래요, 이승만 이용사업회 만세! 라고 하면, 원천적인 내러티브에 심각한 역사철학원론에 결여형태의 것이 치료가 될까요? 한동훈에 대한 팬으로서 감정보다, 지금 현재까지 여당이든 야당이든 역사라고 불릴 만한게 없다,는 판단할 자유가 필요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경상도가 전라도 종족정치를 똑같이 한다는 전제로 하는 모든 형태의 푸쉬에, 전라도 종족정치만 해도 징그러워 미쳐 뒤집어 자빠지는데, 경상도도 하길 원하느냐는 반문이 적절하다는 것이다.
 
<역사>가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좌파독재체제에서 ‘이승만 박정희’ 때 갑이었던 귀족만을 안고 가는 특정한 권력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노골적으로 과거를 지배하여 미래를 지배하자는 그런 발상이며, 귀족가문 권력 움직임이다.
 
과연, 지금이 이런 거 논할 때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사회변동을 둘러싼 개인의 체험을 논하는 서양사학에서는, 이렇게 이승만을 족보의 조상신화하는 시각이 절대 불가능하다.
 
정말로, 진짜 이승만을 긍정할 의지가 있는 분들은, 원불교 백낙청 내란죄 처벌로, 상부구조에서 다양한 우파인문학의 등판을 원할 것이다. 그게 아니다. 좌파독재 문화를 하나도 안 건드리고, 그 안 건드릴 사람들의 권력을 원한다.
 
여당도 야당도 족보사만 논했지, 역사를 논하지 않았다.
 
좌파는 탄핵을 빌미로 공산혁명 하는데 문화장악으로 남로당사 논한다. 이를 하나도 안 건드리는 조건으로(즉, 현대 자유진영가치관 아니라, 조선왕조 기득권자시각으로) 이승만이 논의에 끼워지길 원한다.
 
전원이 물개박수 친들 되느냐 이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