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이 또다시 무리수를 두려고 한다.
클린스만한테 데이고도 아직까지 정신 못차렸다.
'제시 마치' 겉보기에는 이름값이 괜찮다. 작년까지 EPL 리즈유나이티드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술이 있는가? 세부전술이 없는 감독이다. 그저 압박 열심히 하고 공격시 숫자 늘려서 승부보는 감독이다. 클린스만과 비슷하지만 압박이 좀더 강하기에 공격적인 이민성(대전하나시티즌)이라고 보면된다. 이럴경우 중앙 미들 간격이 벌어져서 수비형미드필더 기량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수비형미드필더들이 피지컬이 약하고 느리고 기량이 별로라서 요르단같은팀 만나면 또 탈탈 털리게 된다.
게다가 클린스만의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와서도 열심히 안할 가능성이 있고, 구식전술 쓰고, 한국선수들 이름외우고 선수들 파악하는데만 최소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그동안 7명의 외국감독들이 한국대표팀을 맡았지만 성공사례는 히딩크와 벤투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공확률이 28%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 외국감독을 선임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성과 안나면 또 위약금 물고 경질하려고 하냐? 정신좀 차려라.
또한 카타르 아시안컵 선수단 불화사태를 보면 알겠지만, 외국감독으로 한국선수들 기강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시안컵때 무려 40일동안 합숙과 훈련이 계속되자 자유분방하게 자랐으며 정신력이 약하고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외국감독오면 또다시 문제 터져서 조직력 엉망된다.
현재 한국축구 A대표팀은 황선홍이 적합하다.
현대축구 전술을 사용하며 전술의 유연성이 좋기 때문이다. 상대에 따라 다채로운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감독이다. 축구전술 훈수를 두면 고집부리지 않고 경청하여 유연하게 전술에 적용할 수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예를들어, 태국전때 클린스만의 잘못된 프리롤(손흥민, 이강인) 없애서 선수들 동선관리를 통해 공격작업을 원활하게 하였다. 선수들 기강 관리에도 적합하여 제2의 선수단 불화사태가 터지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한국축구를 위해 일을 열심히 할 것이다.
또한 오랫동안 올림픽 대표팀(U-23)을 맡아서 A대표팀 세대교체에도 적합하다. 지금 A대표팀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황선홍외에 다른 감독들은 어린선수들을 잘 알지 못하기에 세대교체에 부적합하다. 선수파악하는데만 1년 이상 소요될 것이다.
제아무리 외국감독이 와도 아르테타, 클롭, 과르디올라 수준이 아니면 황선홍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힘의축구(피지컬 축구) 구사하는 감독오면 제2의 클린스만 당첨이다. 한국선수들 피지컬(체격, 체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인들 안목과 통찰력이 부족해서 큰일이다. 여러가지 변수들을 고려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이름값, EPL 출신이면 껌뻑 죽는다. 무게감 없는 좌파스타일의 기분파들이 장악하면 어느분야건 망할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