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17일에 제가 집 4층에서 떨어져 양쪽다리수술 10번이상을하고 지금 현재 왼쪽다리에 만성복합통증증후군(CRPS)가 온상태 입니다 

전 연애때 다른남자들에게 사랑해 자기야 하는 그런애칭을쓰는 와이프를 모르고 결국 관계가 깊어진후에 그사실을 알게되고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사랑했기에 결혼을하게 됫습니다

취미등은 맞았지만 항상 와이프는 어딜갈땐 진한화장에 다파인옷을 입고 노출이 과한옷을 좋아했기에 결혼후에 제가 집착과 관섭이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생활이 삐걱되던도중 제가 다쳤고 병원생활 6개월만에 사단이 났습니다 제가 약에취해 48시간 6시간깨고 30시간자고 할때 와이프가 결국 못버티고 도망을갔습니다 다이해합니다 미래도 불확실해진상태에 결혼한지 2년만에 다리병신이 되었으니까요 근데 와이프가 소송을건답니다 물론 연애할때 지인과만나서 술자리만하면 남자에게심해지는 스킨쉽과 술만먹으면 끝을보려는 성격때문에 사단난적도 여럿 있던터라 저도 감정이주체가안되면 심한욕설과폭언을 했었습니다 결혼후에 저는 그러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연애초때 트라우마로 제가한모든행동이 공포고 그로인해 떠나간다는말과 소송을건다기에 저도 감정 주체를못하고 찾아간다 잡히지마라는 협박을했습니다 솔직히 48시간 30시간잘때 병원에서 보호자를찾았고 저한테 보호자는 배우자 뿐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병원에선 뇌에 이상있는지 큰검사도 받아야한다고 보호자를 찾고 전 잠에서 못일어나고 그런상황에 도망간 와이프가 너무화가나서 막말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소까지 했더라구요 제잘못 제업보라생각합니다 떠난것도 이해합니다 솔직히 몇일동안 숨도 안쉬어지고 죽고싶단생각밖엔 안들더라구요 제자신에게 화만나고 병원비로인해 돈도 다쓴상태고 6개월동안4000만원이 그냥 나가더라구요 근데 소송까지했다하니 솔직히 너무 살고 싶은마음이없습니다 CRPS로인해 일도할수있을지 없을지 걸을수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와중에 소송에 고소에 그로인해 벌금형이든 징역형이든 제가 쳐해있는 상황에선 아무것도할수없습니다 다시입원해야하는데 지금 돈도없고 현재 마취통증의학과는 산정특례를 받지만 정형외과는 아예 해당사항이없어 그냥 돈만나가고있습니다 하루에 마약성진통제 10알이상 안먹으면 버틸수없는통증오고 전어떻게하면좋을까요 정말 죽는거 밖에 답이없을까요 이와중에도 와이프가보고싶습니다 기댈곳이 한곳 뿐이였는데 그기댈곳이없고 이미 하염없는바닥이라 정말 자신을 계속 내려놓게되는거 같습니다 제가어떡해야할까요

정말 죽고싶은데 용기가 안납니다 죽을용기가ㅜ7일째 굶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