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글의 제목이 시사하듯이

한국사를 국제정치적 시각 속에서 해석하여,

세계는 한국을 중심으로 돌지않고 

강대국의 국제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하나의 부속적 플레이어(player)임을 보여 

한국의 핵무장이 시급함을 주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1945년 계속 ■■■■■■■■■■

■ 8월14일 장제스 (얄타밀약으로) 울며 겨자먹기.
                  중국 국민당-소련
                  중ㆍ소 우호동맹조약(中蘇友好同盟條約)을 체결하다.
                  45.6.30 모스크바 협상(~7월14일 중단)
소련은 다롄ㆍ뤼순 해군비지와 만주철도 운영권 보장받고
스탈린의 (중국 공산당을 지원하지 않고 ) 국민당 지지 약속과
장제스는 외몽고(현 몽고)의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 약속을 교환한다.
 단,소련군은 3개월 이내(11월14일경?)

      북동부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약속한다.           

 

이로써 미ㆍ영ㆍ소의 얄탄밀약에 따라

소련이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하는 조건으로

미국과 영국에게 요구한 동북아의 이익

- 만주철도 운영권, 여순ㆍ다렌항의 이용권과 

한반도, 사할린 섬 등에 대한 이익 중

중국 만주에서 얻고자 하는 이익을 이 조약으로 확보한다.

(얄타밀약은 루즈벨트와 스탈린의 밀약이었지

트루먼을 제약할 수 있는 밀약은 아니다.)

참고) 중ㆍ소 조약
https://zh.m.wikipedia.org/zh-tw/%E4%B8%AD%E8%98%87%E5%8F%8B%E5%A5%BD%E5%90%8C%E7%9B%9F%E6%A2%9D%E7%B4%84

참고) 1936년 시안사변

             -장제스의 비밀거래(secret deal)와 중ㆍ일전쟁.

인용)
https://www.nature.com/articles/palcomms20143
            시안사변 다음날(1936년 12월13일)  체포ㆍ구금된 
            장제스를 처형하자고 마오쩌뚱이 건의(?)했을때
            스탈린은 극구 반대했다.
            중국 공산당의 세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장제스를 대신하는 국민당 내 친일세력이
            일본과 손을 잡고 국민당은 중국공산당을, 
            일본이 소련의 후미를 칠 것(북진론의 부활?)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소련의 지원이 절실한 마오쩌뚱은
            그의 엄명을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
   -일본 반코민테른 협정-반공동맹결성 36.10/
    만주국 39년 서명/난징 국민정부 41년 서명
   -소련은 41년 독ㆍ소 전쟁 전까지
   중ㆍ일전쟁에 (국공합작 중인) 장제스를 일부 지원했다.
   -미국은 대서양 선언(41.8) 이전까지 연합국과
   일본제국과 나찌독일을 상대로
   무역을 통해 상업적 이익을 취했다.

 

중ㆍ소 우호동맹조약은,
            소련에 의해
            일본의 만주군(관동군)과 한반도의 일본군 처리가
            끝나가는 당시의 상황에서
            39년의 독ㆍ소불가침조약 당시
            독일과 소련이 서로를 이해한 방식과 마찬가지로
            이 조약 역시 서로 시간을 버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단지 이번에는 소련이 중국공산당을 위한 시간이라는 차이뿐.
            게다가 중국 국민당을 지원해온 미군을
            견제하고 추후 미국과의 관련 협상에서도
            지정학적으로 대등한 입장에 설수 있다.
            스탈린에게는 중국과 북조선에
            소련의 세력권(spheres of influence:영향권)을 형성하기
            위한 승부수의 전초였다.

 

■ 8월15일     일본 텐노의 항복문서(종전조서) 라디오 방송.   
(소련침공 다음날 8.10 초안작성/8.12 황족통고/8.14 연합국 통보)
참고)
https://en.m.wikipedia.org/wiki/Occupation_of_Japan

일본의 항복이 소련의 참전때문인지

원폭투하로 인한 공포 때문인지 
불확실하다고 하는 논란이 있다.
즉, 일본은 얄타밀약을 알고 있었고
이미 기운 전쟁에서 더 이상의 저항은 소련의 일본 진공을 부르고 
일본의 미ㆍ소의 분할 점령으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해
항복했다는 것이다.

얄타회담의 내용을 알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최소 1945년 2~8월까지 소련군이
극동으로 병력과 장비를 이동시키는 첩보를 수집한 것은 확실하다.
즉, 예상치 못한 침공은 아니라는 건데 이 역시 다른 의문을 낳는다.
만주의 일본군이 비록 대규모로 태평양전선에 투입되어
무기력해졌다지만 왜 최소한의 사전 준비도 하지 않았을까?
혹시 일본은 만주와 한국을 소련에 넘기는
비밀외교교섭에 최후까지 매달렸고 실패한 것은 아닐까?
스탈린이 일본의 계산을 고의적으로 망친건 아닐까? 

 

참고)
일본외상과 주소 일본대사의 대화
https://history.state.gov/historicaldocuments/frus1945Berlinv01/d580
일본의 마지막 망상과 항복
https://history.army.mil/books/wwii/macarthur%20reports/macarthur%20v2%20p2/ch20.htm

 

■같은 날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
            일본 항복 소식을 접한 조선 내의
             좌익 사회주의ㆍ공산주의자 (여운형-안재홍)를 중심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8.15~9.7:이하 건준)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이것은 재조선 일본인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일제의 총독부도 타협한다.
             일본의 기존 행정망을 타고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다.
             물론 이후  씹선비 후예들끼리의 노선투쟁과
             테러도 본격화 한다.
             (9.6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선언으로 이어진다.)
              9.7 임무를 다한 건준은 해체된다.

 이것은 1945년 9월 2일 북베트남의 호치민이 
황제 폐위를 발표하고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선포,
베트남 독립을 선언한 것과 비견된다. 
강대국의 점령에 앞서
일단 단지 말뿐인 선빵을 날리는 것이다. 

 

참고) 씹선비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1909

■ 8윌17일 만주와 한반도에 소련이 전격진공하자 미국이 반응하다.
          -소련에 "간접메세지" (일반명령 제1호) 발송.
     

      오키나와 전선에서 충격을 받았던 미군은
       소련군의 빠른 진군(만주군의 빠른 붕괴)에 
       다시 한 번 더 당황한다.
       미국은 항복한 일본군을 통해 소련에 간접 메시지를 발송한다.

"일반명령 제1호(Allied Powers' General Order Number I)"
'일본군의 항복조건을 만주와 한반도의 일본군에게 명령
38도선 이북은 소련에 이남은 미군에 항복한다.'
참고)
 8월29일 미 해병대의 중국 작전 Operation Beleaguer )

참고)일반명령 제 1호
(8월17일 미대통령 승인,9월2일 공표)
https://en.m.wikisource.org/wiki/General_Order_No._1
1.
a.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북위16도선 이북과 중국(만주제외),대만.                 (Formosa)의  일본군은 장제스총독에게 항복한다.

b.한반도 38도 이북과 만주,남사할린의 일본군은 소련에 항복
c......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북위16도선 이남...... 일본군은
    영국연방군에게 항복(즉, 인도차이나는 분할 점령된다.)
e.일본본토와 인접군도,한반도 38도선 이남,필리핀의 일본군은
    미군에게 항복
........

스탈린은 한반도의 38도선 분할점령에 동의한다.
단, 일본 홋카이도는 간을 본다.

 

소련의 만주침공과 한반도 점령을 견제하기 위해 
미군이 일본군에게 세부적인 항복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소련에게 간접적으로 전달된 메시지인
일반명령 제1호가 전달된 날짜와 형식을 특정할 수 없어
미대통령 승인 당일 즉시 만주와 한반도의 일본군에게 타전하여
소련군에게 간접적으로 전달 된 것으로 가정하고
약간의 양념으로 뇌피셜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