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크 스팟으로 많은 EV를 얻을 수는 없고 많은 경우에는 그냥 체크를 함.
그러나 동크를 통해 약간의 EV라도 얻고 싶은 사람들은 동크를 해도 나쁘지 않음.
기본적으로 우리가 동크를 하는 이유를 알아야할텐데 2가지 이유임.
1.우리가 유리한 플랍에서 팟사이즈를 키우기 위함
2.책레인지를 의도적으로 약화시키기
1번에 대해서 애기를 우선적으로 하자면
BTN(villain)/BB(hero)
BTN 2.5 오픈 , BB 콜
플랍은 6d4s3c
라며 가정을 해보자.
이 플랍은 상당히 BB한테 유리한 플랍임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BB는 BTN과 비교해서
투페어 63s 43s 혹은 스트레이트 52s를 가질 수 있음.
탑레인지의 상당한 이점을 지닌다는 소리,
높은 확률로 hero Check를 한다면 villain이 첵백을 할 확률이 높음
기본적으로 강한 핸드는 팟 사이즈를 키우는 게 좋겠지? 그렇기 때문에 동크를 함.
2번에 대해서 애기하자면 좀 무슨 소리인가 싶을텐데.
만약 우리가 동크를 하고 다음 플랍에도 비슷한 상황을 마주했는데
우리가 Check를 한다면 우리의 핸드는 약한 핸드일 확률이 높음 (왜냐하면 강한 핸드로는 동크를 했을 거라서)
그렇다면 우리가 굳이 앞으로는 강한 핸드로 동크를 하지 않더라도 적의 C-bet 빈도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강한 핸드로 다시 check을 할 수가 있음.
그렇다면 우리는 동크를 언제 해야할까?
동크는 로우 커넥트 보드 OR 로우 페어 보드에서 주로 실시함.
위에서 보듯이 654,354 (로우 커넥트 보드) 344 544 (로우 페어보드)
이런 보드에서 우리가 하기 유리함.
그러나 유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오픈-포지션이 앞으로 가면 갈 수록 BB는 타이트하게 방어할 것이며
전체적으로 둘 다 좋은 카드를 지닐 확률이 높음.
UTG에서는 아마도 동크를 876 753 같은 플랍이 하기 좋을것이라 생각이 듬.
그렇다면 사이즈와 빈도는?
보통 1/2~1/3을 사용하고 빈도는 미드~로우 (40~10)가량에 있음
구체적으로 어떤 핸드를 하는 게 좋을까?
스트레이트 , 셋 , 투페어 , 것샷 , BDSD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우) , BDFD (백도어 플러쉬 드로우)
, 스트레이트를 블락하고 오버카드 2장에 쇼다운 가치가 떨어지는 핸드 (Q8 ~ Q7같은 핸드) (이런 핸드는 블러프 에퀴티가 상당히 높음)
> Kx Ax를 폴드시킬 수 있겠지
여담 (check 하는 경우 그외 + 익스플로잇)
UTG
J하이(이상) Check
A하이 모노톤 > 가끔 동크가 가능함.
왜냐하면 UTG 레인지에서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수딧카드가 AX이기 때문임.
HJ
J하이(이상) Check
모노톤 Check
CO
10하이(이상) check
모노톤 check
BTN
9하이(이상) check
모노톤 check
트립스 check
동크 익스플로잇 부분은... 상대방에 스타일에 따라서 많이 갈리는 부분이라 명확히 답은 힘듬.
하지만 대부분 솔버를 돌릴 때 동크를 고려하지 않고 돌림 그래서 충분히 이점을 활용할 수 있음
1.상대방이 동크에 타이트하게 대응한다면 (넓게 동크한다.)
2.상대방이 동크에 루즈하게 대응한다면 (좋은 핸드로만 동크)
3.상대방이 플랍을 고려한다 (동크 ㄱ)
4.상대방이 플랍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냥 체크 치고 첵레이즈 ㄱ)
이상 (책 레인지 약화부분은 내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