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틀딱이다. 밝히고 출발한다.
니들중 누군 인생이 개같고 누군 인생이 술술 풀리는것 같고 니미 씨불 불공평해서 살겠냐 싶은 게이들이 많을거다
내가 느그들보다 조금 더 살아보니 답은 모르겠고 대충 정리는 가능하다
1.인생 운이다
맞다. 그냥 운이다. 좋은 집구석에서 태어나면 100미터 출발 40~50미터 앞에서 스타트 한다.
좋은 집구석 아니더라도 누굴 만나느냐 뭔짓을 하느냐 이거 다 운이다.
10년도 훨씬 전 비트코인 좃나 쌀때(몇만원 하던때) 내 친구 지인이 이거 투자가치 있다고
자긴 샀다며 썰 풀때 미친새끼 꺼지라고 했다. 화폐란 중앙은행(국가)의 핵심권력인데 그게
탈중앙화 되어 가치란걸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빡대가리 새끼 그 이하도 아니라고
무시했던 날이 생생히 기억난다. 삼풍백화점 무너질때 대구지하철 불탈때 등등 그날 아침까지
멀쩡히 밥먹고 똥싸고 평범했던 인생들이다. 걍 운이다.
2.외모는 권력이다.
피지컬은 많은걸 커버한다. 연예인.운동선수. 갸들 베충이들하고 다른게 그거밖에 더 있냐
남자 키크고 존잘이면 빌어먹는 경우 없다. 여자 이쁘면 걸레라도 잘먹고 잘산다.
근데 그게 노력한다고 되냐? 그것도 결국 운이다. 부모 좋은 유전자 받은 운.
3.죽음은 축복이다.
단 병걸려 오랜시간 고통속에서 죽어가는건 축복아니다.
위 내시경 검사처럼 프로포폴 맞고 푹 자면서 영원히 안깰 수 있다면 그런 죽음은 축복이다.
근데 그런 죽음은 100에 한둘도 없다. 개고생하며 못죽어 사는게 인생이다.
고통 속에서 누가 조금더 즐거운걸 찾고 누가 조금더 위안거릴 찾는게 숙제일 뿐.
죽음을 두려워 말라. 세상의 모든것은 원자로 되어있고 죽어 썩어 문드러져 사라져도
누군가의 숨으로 또는 비가되어 야채속의 영양분으로 그걸 먹은 놈의 정자로
다시 태어나기도 하고... 암튼 씨발 그렇다.
3줄요약
-사는건 운8.5 노력기타1.5
-베충이들 타고난건 못바꿔도 좀 꾸며라
-사는거나 죽는거나 큰차이 없다. 그래도 사는동안엔 급똥 중에 눈앞에 발견한 공공화장실의 환희를 자주 느끼며 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