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보니 자주 안 가지더라. 술 처먹고 다른거 먹고 하다보니 그런 것도 있고.

업무관련해서 뭔 좀 급한 미팅이 있어서 산송장 하나 만남. [업무상 돈 많은 송장들 많이 만난다.] 산송장이 일 끝나고 흐뭇해 하면서 뭐 먹고 가라고 조름. 근데 나는 피곤해서 그냥 집에가서 쉬고 싶은데, 거 산송장이 나한테 뭘 사주고 싶어함. 뭐 밥매겨서 보낼라 카는 그런 마음있자나. 송장이 다른 좀 젊은 송장보면 밥사주고 싶고 좀 자식같이 챙겨주고 싶은 마음.

그래서 거절할라다가 그냥 오케하고 따라감. 뭐 먹을 대가 영 마땅치 않은 외지라서 식당 찾기 애매한 위치였는데 맥날이 7분거리임.

갔는데 메뉴판에 2번이 쿼터파운더 머시기더라. 옛날에 함 먹어봤는데, 뭐 좀 새로워진게 있나하고 한번 더 시켜봄.

고기가 따끈따끈하게 막 구워져서 나오는데 은근히 맛있었다.

하나만 먹고 그냥 퇴근할라했더니 송장이 2개 사라고 종용해서 2개 먹음.

콜라주가 올라가라고 다이어트로 하나 시켜서 2개 꾸역꾸역 삼키고 퇴근해서 자빠져잠.

먹었던게 생각나서 맥날 어쩌고 있나 구경해봄. 오래전에 사놓고 그냥 잊어버리고 신경도 안쓰고 살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ㅅㅂ....최근에 주가 폭동남..



이건 일별 그래프인데 52주 최고가 때려버림






이건 월별..ㄷㄷㄷㄷㄷ

배당만 받아먹었지 주가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뭔일이다냐...

요새 방산, 반도체, 의료장비, 산업재 이런 것들 들고 있는데 신고가나 52주 최고가 때리는 게 많아서 노무 햄복하다. GE, AIRBUS, STRYKER 같은 것들. LMT는 내가 주게에서 여러번 빨았지만, 최근에 500불 넘어가고 나서 노무 행복했다. 


5월 초나 다음주 중에는 아마 새 시계를 지를 거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