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느낌이 아니라 현실이지

 

돌이킬 법도 돌아갈 곳도 없다는 사실이

 

중환자가 연명장치에 하루와 한 해를 빚지는 것 처럼,

 

어쩌면 죽어서도 갚지 못할 채무를 지고 있을지도 몰라

 

이러나 저러나..

 

숨이 멎는 날엔 기계의 불도 더 이상 들어오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