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과묵하다

 

일식집에 참치마구로랑 광어랑 모듬회 시켜서 먹는데

 

평소 존나 건방떨면서 아는체하는 별로 맘에 안드는 새끼 있었는데

  회나오고 한잔 돌리고 하는데 새끼가 지 아는체 한다고 스시 하나 시키면 안되냐면서 막 여자들 있는데서 오사카 스시가 맛있었다면서 야부리를 틀고 있길래 가만 있다가 술좀 들어가고 이새끼 코좀 여자들 앞에서 납작하게 만들어 줘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또 이새끼 여자들 앞에서 스시가 어쩌네 얘기 하길래 

내가 처음입열어서 xx씨 스시가 회야 왜 자꾸 아는체해 진짜

사람이 왜그래 하면서 경멸+한심한듯이 쳐다봤다

 

일순간 분위기 이상해지고 수습안됐는데 대리가 나보고 한심하게 쳐다보며 스시가 초밥이라더라.

 

스시가 회 아니었냐? ㅠㅠ

그리고 짜져있다가 오늘 회사갔는데 사람들이 무식하고 무능한 선배로 낙인찍었더라 ㅠㅠ

 

그만둬야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