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행장사진 올리고 나니 조금 더 북한에 대해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북한의 수력발전에 대해 찾아보았다.
어릴 때 학교 다닐 때 맨날 말로만 수풍댐이라고 6.25전쟁에서는 "장진호전투"의 "장진호"를 무수히 들었지만 그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슨상님은 한명도 없었고 그런게 참 답답함이었는데 구글이 지도를 제공하면서 그런 답답함이 다 해소됐다.
공부를 할 때 이런 위치와 사진자료같은걸 첨부해서 알려주면 쉽고 재미있는 공부가될건데 내가 나온 학교의 슨상님들은 그런게 없었던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금 올리는 자료가 상당히 중요한데 우리 현대사회는 "전기"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전기시대"에 살고 있고 북한은 대북제재를 이유로 전기발전에 필요한 물자반입이 제한되고 있기에 "자력갱생"을 위해서는 수력발전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신문을 찾아보니 북한에 상당히 많은 수력발전소가 들어섰다고 나와있어.
그 위치가 어디인지 살펴보고 다가올 통일을 바라는 착한 일게이들의 지식이 코딱지만큼이라도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참고로 압록강댐이 있게 없게? 나도 "압록강댐"이라는 명칭을 가진 건조물이 있는지 알았는데 그건 없고 이는 압록강에 지어진 댐을 총칭하는 말이었더라고.
압록강에는 4개의 댐이 있고 아래로부터 태평만댐, 수풍댐, 위원댐, 운봉댐이 있다고 해. 여기서 전기를 생산하는 댐은 수풍댐(1937, 80만kw), 위원댐(1990년, 39만kw), 운봉댐(1974, 40만kw)라고 해. 수풍댐은 2011년 운영권이 모두 북으로 넘어가서 중공에서 하는 일은 그냥 개보수에 조금 손을 쓰는 정도라고 해.
특히 태평만댐에는 중공-북한간 송유관이 설치되어 있어서 연간 "50만톤"의 원유가 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해. 저기를 폭파시키면 원유공급이 끊겨서 정은이 뱃가죽에서 기름을 빼서 발전을 해야하겠지만 그렇게하면 환경오염이 되기에 중공애들이 마개를 닫아주기를 바랄 뿐이야.
또 하나 두만강에는 용수공급을 위한 작은 규모의 물저장시설이 있어. 무산광산쪽에 있다고하네.
아무튼 이제 사진 투척한다. 어제 못찾은 북한비행장 2곳도 같이 올릴게.
그리고 남쪽민통선구역의 사진은 안올릴게. 국가안보를 위하여 일게이가 그런 자료를 올리면 간첩질 아이가~!!!
전문자료를 첨부할게.. 2015년 9월 k-water연구원이 만든 자료야.
갑자기 리용량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겁나 놀랬다...TT
전문가의 자료조사의 결과가 위와 같단다. 이제는 위치파악하고 어떤 모양인지 구경이나 하자..

저게 북한 전체 사진인데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라!@
일단 제일 유명한 수풍댐은 저기 동그라미에 위치해 있다. 이건 나중에 보기로하고 휴전선부근부터 훑어보자. 감자국 출신이라 감자국부터 볼게..

착공 1986년 완공 2003년, 높이 122미터 길이 710미터 길이 대략 32킬로미터. 저수량 약32억톤..
금강산댐으로 불리는 댐이 이거야. 정식은 임남댐. 이거 아래에 평화의 댐이 있음.
평화의 댐을 생각하면 웃겨. 전두환도 사람들 선동 참 잘했지. 학교에서 500원씩 강제로 걷어서 지은 평화의 댐. 나도 내라고 했는데 500원 가져갔다가 내는 시기를 놓쳐서 도로 갖고왔다 ㅋㅋㅋ
서쪽 철원쪽으로 오면 임진강댐이 위치하고 있다.

임진강댐, 2001년 . 정보가 따로 없어서 그냥 위치 자료만 올릴게. 여기 임진강에는 황강댐도 있어. 4월5일댐이 있다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더라고.
여기엔 총 4개의 댐이 있고 마지막 댐은 dmz안에 있어...

아래의 동그라미가 dmz 코 앞에 있는 댐. 직선거리가 2.5km가 나오네..ㅋㅋㅋㅋ
저 맨위의 동그라미가 댐이 커 그 아래는 작은 뚝방같은 크기이고 그 아래가 임진강댐 우측이 황강댐. 얘는 굽이치고 또 굽이친 뒤 연천으로 온다.
이게 DMZ 코 앞에 있는 마지막 댐...2002년도 신문을 보니 임진강에 북한이 총4개의 댐을 건설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어.
https://news.joins.com/article/4307806 참고기사
이제는 또 더 왼쪽으로 가서 예성강댐을 보자..
여기에도 4개의 댐이 건설되어 있다..
개성공단이 바로 아래에 있는데 여긴 어디서 물을 가져오는지를 보자.
저기 저수지에서 가져와서 사용하는 듯 싶다..
아래는 누촌공항이야..어제 못 올린 곳이라서 올린다..

본래 목적이 저수지였으니까 본론으로 와서 편의상 누촌저수지라고할게..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어.TT
직선거리는 대략 5.4km가 나와...크긴 크다..
근데 오잉 무슨 글자가 있노..
자력갱생이노...자력으로 살아간다는데 냅둬야하지 않겠노??? 배고프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김일성이가 관뚜껑 열고 나타나서 도토리를 쌀로 만들어줄지 누가 아노???

이제는 평양이다..정은이가 저기에서 배때지에 기름기 쫙쫙 채우고 있노?? 설주랑 지내니 좋니???

여기는 4개의 댐이 설치되어 있다. 저 위에가 순안공항이다..
하지만 또 4개가 더 있다. 참 많이도 만들었다.. 저 위가 북창공항이다. 평양을 호위하는 공항이라 그런지 다른 공항보다 더 많은 비행기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저 야산이 격납고다. 얘들은 다들 저렇게 야산을 파고들어가서 무기들을 다 보관하고 있다. 저 위에 벙커버스터 몇발을 쏘면 다 폭삭 무너질지 궁금하다..


사리원시하고 해주 중간에 있는 아양리저수지이다.
크긴 정말 크다..
순서가 아래로부터 위로 태평만댐, 수풍댐, 위원댐, 운봉댐, 그 옆에 장자강댐이다..
수풍댐 위치
저 태평만댐 위에 50만톤/연간 기름을 보내는 송유관이 설치되어 있단다..기름 공급중단시킬 방법이 없는게 안타깝노...
이게 위원댐 약간 휘어져 있다. 호형태로 되면 물의 압력을 버티기 쉽다고해서 그렇게 설계했다고 생각된다.
운봉댐이다..
이건 장자강댐이라고 장자강에 지은 댐이다..
이건 장진호다..함흥 윗쪽에 있는 호수인데 겁나 크다.. 직선길이가 대략 14킬로~!!!
장진호전투에서 혹한과 싸우면서 우리를 지켜주신 참전용사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글을 마칠게..
즐거운 주말보내라..이것도 2시간 넘게 걸렸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