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디고 기지를 발염하는게 wabash

워바쉬란 인디고염색을 한 기지를 미세한 도트문양으로 발염한 것을 칭합니다. 도트를 세로로 배열해서, 스트라이프처럼 완성하는게 정석입니다.
혼동하기 쉬운 히코리 원단과는 2가지 색의 실을 사용하여 스트라이프를 만든다는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개씨발년아.
한가지 설에 의하면, 미국레 워바쉬 강의 흐름을 이미지로 만들어진게 네이밍의 유래라는 말도 있다 앰창년들아.

첫번째 사진은 1910~1920년대의 빈티지워크자켓. 베이스는 워바쉬 입니다만, 옷깃이나 커프스만 단색이라는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입니다.
탑과 소매는 갖다박은 버튼이며 그 외에는 체인지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2.디테일에 변화를 준 최신아이템

빈티지 아이템에 이어서, 최신의 와바쉬 아이템을 소개함 ㅗ
2번째 사진 왼쪽은, 당시의 도트를 더욱 작게 변경해서 스타일리쉬 하게 진화시킨 '페로우즈'의 워크자켓입니다. 잘쳐보면 좌우의 가슴포켓의 형상이 대른 리듬있는 디자인 입니다.
2째 사진 오른쪽은 발염한 도트를 스트라이프로 하지 않고, 그대로 도트모형으로 살린 <슈가케인 made in USA>의 워크코트입니다. 아까 말한 빈티지 아이템과 같이 옷깃과 커프스 부분만 단색인 디자인입니다. 하부 포켓은 전면이 아니라 몸통옆쪽에 배치되었습니다.

3.앵커와 수리검!! 변종 와바슈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것은 독창성 개쳐넘치는 유니크한 워바슈 문양. 인디고 원단을 발염해서 완성시켰다는 의미로는 이것들도 훌륭한 와바슈임.
3째 사진 왼쪽은 US네이비의 앵커가 빽빽히 배치된 DUCK&DIGGER의 워바쉬. 자켓이라기 보단 셔츠같은 산뜻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인상입니다 ㅗ
3째짤 오른쪽은 1930년대 워크자켓을 베이스로 한 사무라이진즈의 아이템이야 ㅗ. 문양은 놀랍게도 수리검으로, 가문(家紋)Sleek 까지 있는 좆같은 제품이다 ㅗㅗㅗㅗㅗㅗ

* [sleek]*
면, 레용등의 평직 혹은 능직의 엷은 광택이나는 천.
양복의 라이닝. 포켓용 천등에 사용됨.

인디고에 흰색이라는 정석적인 배색이기에 그 모양의 차이로 은은하게 오리지널리티를 주장하고 싶은 법. 스트라이프 뿐 아니라 여러종류의 와바쉬ㅣ
매력을 즐기던가ㅡ개년드랑



원문 출처:
http://www.sideriver.com/fashion/guidenavi/guide011/091_120/guide011vol096.html

번역: 나

폰으로 하느라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