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소년
서막에 불과하다
왕벌이 벌떼로 몰려올 것이다
일베에 서식하는
한 번도 벌침을 사용하지 않은 일베소년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할 터이다
좌빨의 사이버에서 극성이 일베를 키웠듯이
2030의 반란은 다시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여기 화약에
그 성냥을 그어댔다, 일베소년 중의 한 사람
벌 벌레소년이다
그 고고의 성이 평창유감이다
화약을 쌓아놓기만 했지 한 번도 사용치 않다가
단 한 번 사용
그것도 추에미가 벌집을 건드려 터져나왔다
벌 벌 벌레소년
한방에 백만을 뛰어넘는 괴력을 발휘했다
임계점을 넘었음을
일베소년들이 중무장을 돌진하게 한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예측불허의 비밀병기로 있다가 없다가
둔갑술처럼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신출귀몰함을 발휘할 것 같다
전후방이 어딘지 모를
보급지원 역시나 일사불란으로 일베소년을 무한지원할 테다
좌빨의 과유불급이 일베를 낳고
종북의 내로남불이 일베소년을 발기케 했다
대한민국을 구하는 비책을 숨어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