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기가 어디....?"
"정신이 들어 아린아?"
"누, 누구야.... 장난치지말고 풀어줘..."
"목소리 듣고도 누군지 모르겠어? 너무한데..."
"어....! 아 니 배유빈이지?? ㅋㅋㅋ 이게 미쳐가지고 나한테 이딴 장난을 치네? 빨리 안풀어?"
"ㅎㅎ... 우리 아린이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되나 보구나..."
"뭐, 상관없어. 지금부터 말잘듣는 귀여운 강아지로 만들어줄테니까 말이야ㅎㅎ"
------------------------- 몇 주 뒤 -------------------------------
"낯선사람이 아린이 몸을 더듬거나 뽀뽀하려고 하면 어떻게 한다?"
"안돼요!!!"
"하지만 비니언니는 된다 안된다?"
"안된다!!!!!!"
"비니언니는 된다 ㅇㅋ?"
"ㅇㅋ!!!"
"다시 비니언니는 된다 안된다?"
"된다~~~~"
"맞았어~ 아린이는 누구꺼??"
"비니언니꺼~"
"아린이 언니한테 뽀뽀~"
쪽!
"잘했어요 우리 아린이 상으로 맛있는 우유~"
"우왕~~~ 챱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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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리 아린이.... 귀여워......."
"하~나...... 야 배유빈. 자냐??"
"어..? 어...... 아, 아린아 왜....?"
"내가 매일 2교시 끝나고 매점갔다오라고 했지? 나 아침도 안먹고와서 배고픈거 안보여?"
"앗, 미, 미안 깜빡 잠들었어;; 지금 바로 갔다올께!"
"지금은 쉬는시간 끝났구요~ㅎㅎ 정신차려요 유빈씨 알았죠? 내일부턴 이러기 있기 없기?"
"어.. 없기...."
"내일부터 이런일 있으면 벌금 5만원씩 가지고 오는거예요~ 알았죠?"

"응...... 아니아니, ......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