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이쁜언니~~~"

"?? ........ 저, 저요?"
"네~ 이야 우리 언니 진짜 예쁘시다~ 주위에서 연예인 하란말 많이 듣지 않아요?"
"네 뭐.. 좀 듣긴하는데ㅎㅎ,,, 근데 무슨 일로...?"
"요즘 참 세상 흉흉하죠? 가뭄에 홍수에 지진에 뭐 미국은 또 무슨 허리케인에... 또 북한은 북한대로 미사일 쏜다구 핵 쏜다구 난리고 그쵸?"
"네 그렇죠..."
"언니는 이게 다 누군가가 예언한 종말의 징조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조, 종말의 징조요?? 그건 좀 너무 간 거 같은데...ㅋㅋ"
"아뇨. 이건 모두, 우리 '새아린님'께서 예견한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징조가 맞습니다."
"새아린님이요? 뭔 이름이..ㅋㅋ"
"그만! 그 분의 이름을 함부로 욕보여선 안된답니다. 종말이 앞당겨질지 몰라요."
"앗 죄송... 그, 그래서 그 종말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데요?"
"좋은 질문이에요~ 새아린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종말을 늦추고 싶다면,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결한 영혼을 가진 처녀를 내 현신에게 바쳐라' 라구요."
"현신? 뭐 예수님 같은건가? 그럼 그건 또 누구...."
"바로 저랍니다."
"그리고! 지금 새아린님께서 이 땅에서 가장 아릅답고 순결한 영혼을 가진 처녀는 바로 언니라고 단언하고 계십니다...! 저는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럴수가.... 그럼 세상을 구하기 위해선 저를 그쪽한테 바쳐야 된다는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저와의 혼인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받아들일게요.... 이 세계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세상은 종말을 면할 수 있었고 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