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http://heartbrea.kr/4021112
1~22편까지 보는 곳 : http://www.ilbe.com/715113370 이 링크 타고 감상.
23. 초거대 항성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ilbe.com/730367145
안녕 게이들아, 이번엔 예전에 잠깐 화제가 됐었던 지구의 두번째 위성설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해.
지구의 라그랑쥬포인트.
그전에 라그랑쥬포인트에 관해 잠깐 설명해주려고하는데, 라그랑쥬포인트란 저번에 말했듯이 태양중력=지구중력이 되어 아무런 힘을 받지않는 구역을 뜻해.
태양중력과 지구중력이 같다는 식을 이용하여 라그랑쥬포인트를 구해보면 다음과같이 다섯군데가 나오는데, 이러한 곳은 아무런 힘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천체들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커. 실제로, 목성의 경우 목성의 L4와 L5에는 다량의 소천체들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목성의 위성 개수는 항상 바뀐다고하지. 많게는 200여개에서 적게는 100여개까지 다양하다고해.
목성의 경우는 중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지구는 목성의 1/3수준정도라 지구의 L4, L5구역에는 소천체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고하지.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현재까지 세 개의 후보자가 발견됐는데, 지금부터 살펴보자.
1. 첫번째 후보자 : 소행성 3753크루이냐
소행성 크루이냐
그런데, 1986년 그레이미 와딩턴은 이상한 천체를 하나 발견해. 그는 이 소천체에 3753 Cruithne(크루이냐)라고 이름을 지어줬지.
처음에는 이 소행성이 지름 5km정도로 소행성대에 위치했을 것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1년 뒤 과학자들이 이 소천체의 궤도를 계산한 결과 깜짝놀라게돼.
무엇인고하니, 이 소행성은 지구중력의 영향을 받아 지구와 궤도공명을 이뤄 태양을 공전하고 있었다는거야.
지구의 동반소행성이라고 볼 수 있지. 그리고 화성의 포보스 데이모스같이 작은 소행성들이 위성임을 감안하면 이 소천체도 충분히 지구의 위성이라고 불리울
수 있었어.
이 소행성은 정말 특이한 궤도를 가졌어. 뭐라 설명하기 힘든 궤도지. 이 소행성의 공전주기는 거의 1년이며(360일) 무게는 약 1300억톤가량돼.
이소행성은 지구의 라그랑쥬 제 4포인트를 중심으로 태양을 공전하는데, 글로 보는것보다 GIF형식으로 보여주는 게 훨씬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야.

노란색 궤적이 말발굽모양을 닮았다.
이러한 특이한 궤도때문에 과학자들은 크루이냐를 위성이라 부르지 않고 준위성(Quasi-Satellite)이라고 칭하기 시작했어. 어중간한 위성이라는 뜻이지.
2. 두번째 후보자 : 소행성 2010TK7
녹색 원안에 있는 소행성이 2010TK7
이 소행성은 운좋게 발견된 녀석인데, 천체망원경으로 사진을 찍던 도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녀석이야.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녀석으로 2010년에 발견했다 해서
이름에 2010이 들어간다고하지. 이 소행성 역시 지구의 L4와 L5구역에 위치했는데, 과학자들이 이 소행성의 궤도를 계산해보니 크루이냐보다 더 이상하게 나왔어.
3차원 상의 궤도 녹색이 소행성의 궤도이다.
이 소행성의 지구에 대한 상대적인 위치는 항상 태양을 서쪽으로 했을 때 60도만큼 위쪽에 있지. 이렇게 지구와의 상대적인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전을 해.
이 소행성의 실시등급은 20.4등급으로 관측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렇다할 특징은 발견되지 못한 상태야. 라그랑쥬포인트를 돈다고 해서
Trojan Asteroid(트로이 소행성)이라고 불리기도 하지.
지구를 기준으로 항상 저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돌고있다.
3. 세번째 후보자 : 2006 RH120
2006 RH120의 궤도
이녀석은 2006년에 발견된 지름 5미터정도의 매우 작은 천체야. 마찬가지로 태양주변을 공전하지만 최근 지구를 몇번공전해서 몇몇 뉴스에 제 2의 달이라고
소개된 적도 있었지.
이 소행성은 얼마 후 태양을 다시 공전하기 시작해서 학계측은 이 소행성을 일시적인 위성(TSC)라고 부르기도했어.
이 소행성의 특징 중 하나는 2007년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의 0.7배에 접근했을 때 알게 된것인데, 소행성의 표면이 일반적인 철이 아닌 산화티타늄으로
구성됐다는 점이었어. 일반적으로 산화티타늄이라는 물질은 로켓의 주요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어떤학자는 이 소행성이 로켓의 잔해라고 주장하기도 했지.
2006 RH120도 이와 유사한 궤도로 돌았음을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 2002년어떤천문학자는 이와 유사한위성을 하나 발견했는데(j002e3), 놀랍게도 이 위성역시 표면이 산화티타늄으로 구성됐었어.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현재 학계는 이 소행성이 로켓의 잔해라고 추정하고 있지.
이들은 후보자일 뿐 위성이라고 보기 힘든게, 모두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있지 않기 때문이야.
http://en.wikipedia.org/wiki/2006_RH120
http://en.wikipedia.org/wiki/2010_TK7#Discovery
http://en.wikipedia.org/wiki/3753_Cruithne#Similar_minor_planets
사진출처는 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