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연재 자기계발 시리즈>


여단대사불호도: 지혜가 큰 사람은 멍청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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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아오야마재능이 있는 사람이 실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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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카츠야유연한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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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아츠야철저한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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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아이 히로미츠: 끝없는 자기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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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시게오 그 끝없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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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 히로키: 유리멘탈의 길고 긴 싸움

이리키 유사쿠: 과거의 영광을 버렸을 때 비로소 보이는 세상

알렉스 라미레스: 외국인이 일본에서 성공하기 위한 3계명



2015년 일본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은 . 통칭 제비군단, 야쿠르트 스왈로즈이다. 많고 많은 동물들 중에서 하필 제비를 고른 이유는 처음에는 민간 철도회사가 설립한 구단이기 때문이다. 그 모회사가 당시 (우리나라의 새마을호 같은) '제비호'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야구단 마스코트도 제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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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야쿠르트는 2014년에는 베이스타스와 함께 리그 꼴찌를 다투다가 기어코 꼴찌를 기록한 최약체팀이었다. 그 팀이 2015년에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그리고 2015년 야쿠르트의 새 감독으로 취임하여 경이로운 꼴찌의 반란을 해낸 지휘관이 바로 마나카 미츠루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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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점은 마나카는 2015년 전에는 감독 경험이 전혀 없었다. 더욱 대단한 사실은 2014년과 2015년의 야쿠르트의 주전 선수들을 보면 이렇다 할 전력의 변화가 없었다는 사실. 즉 마나카 감독은 꼴찌를 기록하던 선수들을 데리고 우승을 이룩한 것이다. 마나카 감독은 어떤 리더쉽을 발휘하여 꼴찌팀을 우승팀으로 바꾸어놓았을까? 이것이야말로 일게이들이 배워야 할 점이 아닐까?



먼저 마나카 미츠루가 어떤 인물인가 간략하게 살펴보자. 그는 후루타 아츠야(http://www.ilbe.com/6587603188" target="_blank">http://www.ilbe.com/6587603188)처럼 프로 커리어를 야쿠르트에서만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그러나 인기나 명성만 놓고 보면 후루타와 비교할 수 없었다. 마나카는 현역 시절에는 호타준족 + 외야수로서 주로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맡았는데 매시즌 꾸준한 성적을 내주는 든든한 전력감이었으되 결코 시대를 풍미한 수퍼스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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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도 후루타와 마찬가지로 노무라 카츠야 감독(http://www.ilbe.com/6584240053" target="_blank">http://www.ilbe.com/6584240053)의 집중적인 지도를 받았다. 마나카는 키 170cm로 야구선수라기에는 대단히 작은 편이었으나 그는 체격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노무상 또한 현역 시절에는 운동신경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타개책을 찾으려고 애쓰던 시절이 있었다. 노무상은 감독의 지시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선수들보다는 늘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여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선호하였는데 마나카가 바로 그런 타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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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상이 마나카에게 강조한 것은 두가지였다. 하나는 끊임없이 생각하라.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부상당하지 말라. 주전 선수가 되기 위해 남다른 안목과 지략이 필요한 것은 기본이고 체격이 작은 선수는 체격이 큰 선수보다 견고해야 감독이 안심하고 전력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나카는 현역 시절 이렇다 할 부상없이 금강불괴로 명성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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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트르 감독 시절의 노무상. 이 카리스마 보소. 논리형 인간인 노무상은 육감에 의지하여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싫어했다. 반대로 선수가 설령 실수를 범했다 하더라도 그 실수에 '논리적 근거'가 있다면 용서하였다.




어느 조직에나 결코 튀는 사람은 아닌데 늘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하고, 또 맡은 일은 빈틈없이 해내는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일본어로는 이러한 사람들을 가리켜 '이부시깅'이라 부른다. 이부시깅은 오래 되어 광택이 없는 은(silver)을 의미한다. 은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광택이 없어지지만 은으로서의 값어치는 건재하다는 의미에서 화려함은 없으나 책임감이 강하고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후루타가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이라면 마나카는 바로 이부시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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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견뎌낸 은에는 광택이 없다. 그런데 왠 부엉이가...



그래도 후루타 정도로 스타성이 있어야 은퇴 후에 방송인도 하는 거지... 마나카는 은퇴 후 야쿠르트 2군 코치라는 그리 주목받지 않는 직책을 맡으며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나중에 마나카가 야쿠르트의 감독으로 발탁되었을 때에는 일본인들조차도 "어? 그 사람 누구더라?" 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었다.


마나카는 2군에서 여러 타입들의 선수들을 지도하며 서서히 지도자로서의 노하우를 깨우쳐갔다. 스스로 노무라 야구의 계승자임을 선언하는 마나카는 노무상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대신 선수의 자율을 중요시하는 지도법으로 2군에서 많은 유망주들을 육성해내었다. 그리고 마나카가 특히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계기는 바로 이 선수를 키워내면서부터이다. 바로 야마다 테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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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야마다는 180cm/72kg로 절대 강타자의 체격으로 보이지 않지만 2014년에는 홈런 29개, 타율 0.324, 193안타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내더니 2015년 시즌에서 내셔널리그 홈런 1위 (38개), 도루 1위, 출루율 1위, 타율 2위 (0.329), 타점 2위, 안타 2위라는 인간의 굴레를 뛰어넘은 스탯을 찍었다. 틀림없이 이치로를 뛰어넘을 타자가 될 것이다. 




야마다가 2군에 있을 때부터 그를 집중적으로 훈련시킨 사람이 바로 마나카였다. 그리고 2014년 팀 성적이 운지하면서 괴로워하던 구단주의 눈에 혼자 ㅆㅅㅌㅊ 활약을 펼치는 야마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저 선수를 지도한 사람이 누구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다가 드디어 높으신 분들 사이에서 '이부시깅' 마나카의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2014년 결국 성적이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린 야쿠르트는 팀 재건을 위해 새 감독을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비록 꼴찌팀 감독이라도 프로야구 감독 자리는 줏어먹을 게 많았는지 당시에는 차기 감독 자리를 놓고 상당한 알력다툼이 있었다. 그러나 야쿠르트 사장은 자신의 독단(!)으로 마나카를 전격 발탁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후덕한 아저씨 마나카는 졸지에 감독이라는 벼락감투를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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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조비카이!



그는 꼴찌팀 재건을 위해 우선 그의 은사 노무상의 입버릇인 "생각하라"부터 실천하였다. 마나카에게 한가지 장점이 있었다면 커리어 내내 야쿠르트에 있었기 때문에 야쿠르트의 문제점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개혁을 위해서는 먼저 문제점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마나카가 지적한 야쿠르트의 문제점은 선수들이 너무나 타성에 젖어 있다는 점이었다. 코치들이 시키는 훈련 메뉴는 순순히 소화하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워낙 수동적이다 보니 코치들이 시키는 것 이상을 할 생각을 못했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던 마나카는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자율 야구를 내세웠다. 요즘은 워낙 자율과 방종이 뒤섞여 사용되는 시대이다 보니 사람들은 자율이라는 말에 뜨끔했다. 주변 사람들은 "꼴찌팀을 강팀으로 만들려면 강한 훈련으로 다잡아도 될까말까인데 자율이라니 말이 됩니까!" 하고 반발했지만 한번 확신을 가지면 흔들리지 않는 것이 노무상과 마나카의 강점. 마나카는 노무상이 자기에게 그랬던 것처럼 선수들에게 "이걸 해!" 대신 "생각하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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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은 짐 콜린스의 '위대한 기업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원제: How the Mighty Fall)' 을 읽어보았는가?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필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짐 콜린스는 그 책에서 한때 잘나가던 대기업들이 어떻게 몰락하는지 그 패턴을 연구하였는데 짐 콜린스에 의하면 잘 나가다가 몰락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반짝쇼와 같은 과격한 정책으로 모든 상황을 타개하려고 한다는 점이라고 한다.

주식하다가 재산 말아먹는 호구들이 어떻게 손실 만회해보겠다고 한탕에 나서는 것과 비슷하지 않은가? 이는 야구나 인생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일이다. 많은 꼴찌팀들은 내년에는 성적을 만회해 보겠다고 극약처방을 쓴다. 특히 새로 부임한 감독은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더더욱 극약처방을 선호한다. 그러나 선수들이 극약처방에 따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그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성적은 운지할 뿐이다.


마나카가 짐 콜린스의 책을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결코 극약처방을 도입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다. 그는 가장 작은 것들부터 개혁하고자 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부진한 주전 선수들과 면담하여 그들의 약점을 분석하면서 위기의 순간에 스스로 생각할 것을 촉구하였고 항상 선수들에게 내년에는 치고 올라간다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려고 했다. 그러한 '사소한 개혁'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 바로 모든 선수들에게 명령한 30분 러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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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기르려면 하여간 달리고 봐야지



현역 때의 마나카는 고장이 적은 선수로 명성을 얻었다. 그가 부상에 시달리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평소 꾸준한 달리기로 하체를 강화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연습의 방향성은 선수들의 자율에 맡기되 모든 선수들에게 30분의 러닝을 의무화시켰다. 30분이면 그리 많은 양이 아닐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워밍업으로 30분을 뛰라는 것이니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그러나 뭐든지 쌓이면 커지는 법. 매일 30분의 러닝이 쌓이면서 야쿠르트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하반신이 강화되었다. 너무 가혹하지도 않고 너무 방임하지도 않는 30분의 묘수가 적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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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와 더불어 야쿠르트 타선을 지탱하는 또다른 강타자 하타케야마 카즈히로. 야마다와 달리 뚱뚱한 체형이다. 그러나 하타케야마도 30분 러닝을 꾸준히 소화했고 강해진 하체 덕분에 2015년 시즌에는 야마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타점왕 타이틀을 확득하였다.




2015년 처음에는 - 약팀의 숙명이기도 하지만 - 패배에 익숙한 버릇이 남아있다보니 하위권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어떠한 순간에도 마나카는 늘 두가지 원칙을 지켰다. 감독은 밝게, 그리고 팀내 경쟁은 엄하게. 마나카의 말버릇은 "걱정하지 마라"였다. 그러나 주력선수라 하더라도 플레이에 정성이 보이지 않으면 냉정하게 2군에 보냈다. 그리고 주전을 내보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연습 때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를 과감하게 기용하기 시작했다. 변화는 조금씩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감독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꾸기 위해 자율적인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 일게이들도 그렇겠지만 개혁이란 일반적으로 반짝 효과가 나타나고 그 다음에는 다시 예전의 패배주의로 되돌아가는 안타까운 패턴이 있다. 야구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는 선수들도 의욕이 있으니까 열심히 해서 단기적인 성과를 얻는다. 그러나 장기전이 되면 될수록 피로는 가중되고 나약한 마음이 고개를 들게 되어 다시 부진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해도 안돼'라는 패배주의로 이어지면서 그 시즌을 망치고 만다. "승리하는 것도 습관"이라는 말 그대로 약팀이 강팀이 되는 길은 단숨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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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패턴...



사실 야쿠르트도 그러한 패턴에 빠지지 않을까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여름에 야쿠르트는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2014년 겨울 때부터 매일 아침 30분의 러닝으로 단련해온 하체가 드디어 2015년 여름이 되자 그 성과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야쿠르트 선수들은 무서운 뒷심을 내기 시작했고 가을에도 접전들을 제압한 끝에 기어이 리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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딲! 딲! 딲! 딲!(https://youtu.be/YwIBwjZG5EM)



야쿠르트는 아직 강팀이라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다. 압도적인 승리보다는 1, 2점차 승리가 많다. 그러나 반대로 약팀이 1점차 승부를 제압한다는 점은 그만큼 선수들의 뒷심이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강인한 뒷심은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길러온 하체 단련이 그 비결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사실 최근의 스포츠계에서는 과학적인 트레이닝을 도입한다는 명분 아래 러닝을 줄이고 다른 하체 운동으로 대신 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토 유키(http://www.ilbe.com/6578608664" target="_blank">http://www.ilbe.com/6578608664)가 소속해있는 니혼햄 파이터즈에서도 러닝은 거의 하지 않으며 스포츠 트레이너가 지정해주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대신한다고 한다. 하지만 마나카의 러닝에 대한 확신은 그의 오랜 경험이 뒷받침해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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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대신 이러한 '과학적 트레이닝'으로 하체 운동을 대신하는 사이토 유키. 하체 강화를 하지 않은 탓에 그의 제구력은 여전히 불안하다.



마나카는 가장 원시적인 훈련인 러닝을 믿었다. 다만 야구는 축구와 달라서 러닝이 필수적이지는 않다. 날쌘 선수가 있는가하면 뚱뚱한 선수도 있다. 만일 마나카가 모든 선수들은 야마다처럼 잘 뒤어야 한다고 한가지 잣대만을 들이대었다면 그 잣대에 맞추지 못하는 선수들은 부상을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나카는 뛰는 속도는 각자 알아서 하되 30분 원칙만은 지키라고 했다.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개혁이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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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인 개혁만을 내세우다가 실패한 인간들






한편 야쿠르트가 리그 우승을 달성하자 노무상은 야쿠르트 구단을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옛 제자가 이룩한 위업을 치하하였다. 그때 마나카는 감격에 찬 얼굴로 취재진에게 현역시절 당시 감독이었던 노무상이 자신에게 해준 말이 지금도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밝혔다. 그 말은 바로...

"미테루히토와 미테이루(보는 사람은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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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시당하고, 아무도 자신의 하는 일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은 보고 있다. 그러니 용기를 잃지 말라는 노무상다운 촌철살인의 한마디였다. 그리고 2015년 시즌 개막전에 연습시합에서 의도한 대로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마나카 감독에게 노무상이 친필편지를 보냈는데 거기에도 "보는 사람은 보고 있네"라는 말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정말 좋은 말 아닌가?





세줄 요약

1. 한탕으로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개혁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2. 생각은 긍정적으로, 노력은 엄격하게. 자신이 꾸준히 해온 것만을 믿자. 어학연수 몇개월 한다고 영어 잘할 리가 있겠는가. 꾸준히 영단어 외우고 영문장 읽는 것만이 영어 잘하는 길이다.

3. 보는 사람은 보고 있다. 기죽지 말라. 아마 이 글을 읽는 일게이들 중에 금수저는 적을 것이고 금송아지가 될 사람들은 아마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충분히 '이부시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보는 사람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