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artbrea.kr/bgmstorage/3983843

 

1. 위성 중 가장 두터운 대기를 가진 타이탄 : http://www.ilbe.com/647697857

2. 신비한 외계행성들 : http://www.ilbe.com/653555399

3. 지구와 세번째로 가까운 별, 알파 센타우리 : http://www.ilbe.com/658572454

4. 해왕성과 충돌할 운명을 가진 위성, 트리톤 : http://www.ilbe.com/653242348

5. 우주의 여러 가지 폭발현상 : http://www.ilbe.com/657603330

6. 중성자별과 펄서 : http://www.ilbe.com/662905082

7. 우리은하의 위성은하들 : http://www.ilbe.com/666457896

8. 테라포밍이란? : http://www.ilbe.com/668092673

9. 보이저호는 현재 어디있을까? : http://www.ilbe.com/668752860

10. 빅뱅이론으로 보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 : http://www.ilbe.com/670727268

11. 갈색왜성이란? : http://www.ilbe.com/672049083

12. 목성에 충돌한 혜성, 슈메이커-레비9 : http://www.ilbe.com/673433502

 



 

안녕 게이들아. 이번에는 명왕성에 대해 소개해주려고해.

 

명왕성의 상상도.gif

명왕성의 상상도.

 

명왕성은 태양계 제 9번째 행성이었어. 발견일화를 잠깐 소개하면 다음과 같아.

 

1840년에 천왕성의 궤도로 해왕성의 존재를 예측한 유명한 사건이 있었지. 실제로 해왕성은 발견되었어. 하지만 해왕성의 존재로 풀릴 것 같았던 천왕성의

 

궤도 문제는 여전히 약간의 오차가 존재했었지. 그리하여 19세기 말, 로웰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거금을 투자해 만든 로웰천문대에 1894년부터 본격적으로

 

틀어박혀서 이 미지의 행성을 발견하는데 온힘을 기울이지. 그때당시 이 미지의 행성을 행성X라고 불렀어. 하지만 로웰은 끝내 발견하지 못하고 1916년

 

세상을 떠나고말아. 그의 뒤를 이은 클라이드 톰보는 자신의 스승의 업을 이어받아 마침내 1930년 발견하고말아. 인간승리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어.

 

인간승리.png

이를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찾아야하는거니, 결국 인간승리일 수밖에..

 

뒤늦게 밝혀진 사실이긴 하지만, 이 약간의 오차는 단순히 해왕성의 질량을 잘못 계산한 것에서 발생한 오류였다고 해.

 

어쨋든 그때당시 톰보를 비롯한 모든 천문학자들은 이 9번째 행성이 최소 지구만한 크기일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아무도 딴지를 걸지 않았지.

 

학자들은 이 행성의 이름을저승의 신 플루토라고 이름지어. 명왕성(冥王星)의 뜻은 어둠의 왕이지.

 

다른 네 개의 위성.jpg

 

발견 후 약 50년이 지나 이 행성에 위성이 딸려있음을 발견하게 돼.

 

학자들은 이 위성을 저승의 뱃사공이라는 뜻에서 카론(Charon)이라고 명명하지.

 

이 카론의 발견으로 명왕성의 구체적인 크기와 질량 등 물리적인 성질을 알 수 있었는데,

 

크기비교.jpg

 

계산결과는 매우 놀라웠어. 당시 지구만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명왕성의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았기 때문이야.

 

1978년카론이 발견되자 명왕성의 스펙이 마구마구 밝혀져.

 

미 대륙과 명왕성.jpg

미국 영토보다 작은 명왕성

 

그 계산에 따르면 명왕성의 지름은 2300km, 질량은 지구의 1/400, 부피는 지구의 1/200밖에 안돼.

 

크기만 하더라도 달보다 작은 수준이라서 그야말로 행성계의 굴욕적이 수준이었지. 급기야 학자들은 명왕성의 지위권을놓고 다투기 시작해.

 

명왕성의 궤도.jpg

 

명왕성의 공전궤도

 

공전궤도면.jpg

 

공전궤도면.

 

명왕성의 궤도 이심률도 매우 크고, 게다가 문제는 공전궤도면이 황도면이 아니라는거야. 명왕성은 공전궤도면보다 약 17도가량 기울어진 채로

 

태양주변을 공전하고 있었지. 그러다가 쐐기를 박는 사건이 발생해.

 

여러 왜소행성들.png

현재까지 발견된 왜소행성들.

 

바로 명왕성보다 큰 다른 천체가 발견됐기 때문이야.

 

이러한 천체들은 지금까지 수십여개정도 발견됐어. 가장 최근에 발견된 천체가 마케마케라는 천체지.

 

아무튼 이러한 천체들은 하나같이 명왕성과 비슷하거나 컸지.

 

이때문에 국제천문연맹(IAU)는 다음의 세 이유를 들어 명왕성을 행성으로서의 지위박탈을 탄원하기에 이르러.

 

1. 크기가 달보다 작다.

 

2. 공전궤도면이 다른행성과 너무나 차이나고 이심률도 높은 찌그러진 타원궤도를 돈다.

 

3. 명왕성보다 큰 다른천체가 근처에 발견되었다.

 

결국 학계는 이를 승인하였고, 명왕성은 행성의 지위권을 상실하기에 이르러. 그리고 명왕성이라는 이름대신 134340 이라는 이름을 갖게 돼.

 

어찌보면 참 불쌍한 행성이지.

텃세를 부리는 다른행성들.jpg

텃세를 부리는 다른행성들.

 

그리고 명왕성과 최근에 발견된 이 소천체들을 왜소행성(Dwarf Planet)으로 분류하고, 이들이 존재하는 구역을 카이퍼벨트(Kuiper Belt)라고 명명했지.

 

허블로 촬영한 가장 선명한 사진.jpg

 

하지만 명왕성에는 한가지 풀리지 않은 비밀이 남아있었어.

 

바로 카론의 형성. 카론의 크기는 명왕성의 60퍼센트정도 즉, 지름이 약 1200km정도 해. 그리고 이 두 천체는 서로의 질량중심을 중심으로 회전하는데,

 

다른 행성 - 위성들과는 달리 명왕성의 질량중심은 명왕성 내부가 아닌 명왕성 외부에 있어. 따라서 명왕성과 카론의 관계를 행성 - 위성의 관계로 보지말고

 

쌍성의 관계로 보자는 학자들도 많아.

 

명왕성과 카론.jpg

 

항성 중에서는 쌍성계가 흔하디 흔하지만 행성 중에서는 극히 드문 케이스거든.

 

수 년 전에는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스호가 발사됐고, 2015년 도착예정이야. 현재는 천왕성쪽을 지나치고있지.

 

2년만 더 기다리면 명왕성의 베일이 대부분 벗겨질 거라고 예상해.

 

참고로 뉴호라이즌스호에는 명왕성을 발견한 클라이드 톰보를 기리는 뜻에서 그의 유골을 담았다고 해.

 

 http://en.wikipedia.org/wiki/Pluto

 

사진출처는 구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