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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저번에 어떤게이가 갈색왜성이 정확히 뭔지 몰라서 궁금해하던데
그래서 이번에 갈색왜성에 대해 써주려고해.
1. 갈색왜성이란?
갈색왜성은 영어로 Brown Dwarf라고 하는데, 이를 우리말로 직역한거야.
흔히 이 갈색왜성을 Failed Star라고 부르지. 왜냐하면 갈색왜성은 별이되지 못한 천체이거든.
과학자들은 목성을 항성이 되지못한 실패한 별이라고들 얘기해. 즉, 목성도 어찌보면 갈색왜성이라고 볼 수 있는거야.
과거에는 이러한 천체를 갈색왜성이 아닌 흑색왜성(Black Dwarf)라고 불렀는데, 이 흑색왜성이라는 단어는 별의 마지막 단계의 흑색왜성과 동음이의어라서
학자들은 결국 이천체를 흑색왜성이라고 하지않고 갈색왜성이라고 부르게 돼.
2. 갈색왜성은 행성? 항성?
행성은 모항성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면 갈색왜성은 행성일까 항성일까?
스스로 빛을내지 않으니 행성이라고 표현해야할까? 만약 행성이라면 주변에 모항성이 있어야하는데 애석하게도 갈색왜성은 대부분 떠돌이천체야.
홀로 우주여행을 하고있는 셈이지.
이러한 애매모호한 천체 때문에 과학계에선 행성과 항성 말고도 그 사이에 준항성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어.
말그대로 반만 항성이라는거야.
이 준항성은 목성질량의 13배에서 80배 사이의 천체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목성질량의 13배정도 즉 태양질량의 0.01배정도 되면 천체내에 존재하는 수소말고 중수소로 약하지만 핵융합반응이 가능하다고해. 때문에
갈색왜성들은 아주 약하지만 빛을 내뿜고있는 천체가 돼.
목성질량의 80배정도, 즉 태양질량의 0.1배정도가 되면 본격적으로 수소가 헬륨으로 변하는 핵융합반응이 일어나 천체가 활활 타오르게 돼.
이때부터는 준항성이라부르지않고 항성이라고 부르지.
결론적으로 갈색왜성은 항성이라고 볼 수 있어.
그렇다면 이런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목성질량의 13배 이하 되는 천체가 떠돌고있다면?
이때에는 이 천체에 떠돌이행성, 항성간 행성, 고아행성이라고 부르지. 또는 홀로 존재하기때문에 Planet+Star를 합쳐서 플레네타(Planetar)라고도 불러.
이런 플레네타들이 생각외로 많이 존재할거라고 예상하지. 일부는 이러한 플레네타들이 암흑물질을 구성하는 요소가 된다고도 말해.
이러한 플레네타들은 국제천문영맹(IAU)에서 준갈색왜성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지.
3. 어떻게 관측할까?
중력렌즈효과의 원리
하지만 항성이라고하기에는 내뿜는 빛의 세기가 극도로 약하기 때문에 그 천체에서 오는 빛으로는 감지를 할 수 없어.
때문에 다른방법을 이용하게 되는데,
바로 '중력렌즈'효과야. 중력렌즈 효과는 멀리서 오는 빛이 앞의 질량체 때문에 일부분이 휘어져서 원래 모습이 왜곡되는 현상이야.
중력렌즈효과의 극단적인 예, 물체가 호를 그리며 왜곡되어있다.
중력렌즈는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에서나 관측되기 때문에 우리 은하 내에서 중력렌즈효과가 발생했다면 그 광원이 위치한 방향 어딘가에 갈색왜성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지. 물론 은하단에서 발견되는 중력렌즈 효과에 비하면 그 왜곡정도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정밀한 관측을 요하지.
현재까지 이러한 기법으로 약 80여개의 갈색왜성 후보자들을 발견했어. S Ori 52, UGPS J072227.51-054031.2 등이 유력한 후보자들이지.
오른쪽에 목성이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갈색왜성과 목성의 비교. 이정도 크기면 준갈색왜성급이다.
4. 그밖의 특징
그렇다면 이 준항성인 갈색왜성에 행성이 딸려있으리란 상상도 해볼 수 있어.
실제로 갈색왜성에 행성이 딸린 이른바 갈색왜성계가 발견돼 놀라움을 선사했지.

실제로 발견된 갈색왜성계
상상도
아래 사진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이야.
이런곳에 생명체가 존재할까? 궁금한 일이야.
http://www.darkstar1.co.uk/ds3.htm
http://en.wikipedia.org/wiki/Rogue_planet
사진출처는 구글링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