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임진왜란 당시의 숨은 영웅, 정기룡 - http://www.ilbe.com/42810158
3. 우리나라를 돕고 싶었던 푸른 눈의 남자, 윌리엄 해밀턴 쇼 - http://www.ilbe.com/42837690
브금출처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507949
우선 글쓰기에 앞서, 헐버트 그는 과연 누구인가?
호머 헐버트(Homer Hulbert,Homer Bezaleel Hulbert)
1863년 1월 26일에 미국에서 태어났고 1949년 8월 5일에 긴 생을 마감해
그는 1886년 선교를 하고자 조선에 온 사람이였을뿐였어. 하지만 그는 한국에 대한 강한 열정과 사랑으로 고종이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외국인 친구가 되었으며, 고종의 밀사 역할을 하기도 하였어.
본격적으로 헐버트에 대해서
헐버트가 한 행동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정도니 간단하게 중요해보이는것들만 간추릴게
헐버트는 최초로 한글 교과서를 만든 사람이야. 우리나라가 1886년 최초의 근대식 학교인 육영공원의 외국인 교사로 초빙이 되어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사민필지'라는 한글로 된 교과서를 만들어.
또한 이것들 포함해 1908년까지 많은 한글 교과서를 만들어냈지.
또한 그는 주시경 선생과 함께 하면서 국문연구소를 만들고자 노력을 하였어.
또한 외국매체에 영어로 훈민정음을 알리는 논문을 써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기도 했지.
이러다가 어느날 우리나라의 외교권이 완전히 박탈이되는, 그야말로 있을수가 없는 희대의 조약인 을사조약을 1905년에 강제로 체결당하게 돼.
이러한 세태에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게 싫었던 헐버트는
이준, 이상설, 이위종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특사로 파견되는 것들 최대한 도와주고자 노력을 했어.(헤이그 특사 사건)
여기서 헤이그 특사 사건이란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만국평화회의를 앞두고 고종의 친서를 전하기 위해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특사들을 파견시킨 사건이야.
당연히 일본이 가만 보기만 할리가 없겠지. 그런데 어떻게 특사들이 감시망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헐버트의 힘 때문이야.
헐버트는 일본의 침략을 쭉 비난해서 시선을 자기에게로 집중시켜. 그만큼 특사들에게 향하는 눈초리는 허술해진거지.
또한 헐버트는 우리 대한제국을 위해서 자기나라의 대통령을 욕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어
1905년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기를 잡고, 러시아가 물러나자 일본은 본격적으로 한국을 지배할 계획을 세웠어. 하지만 고종은 조미수호통상조약에 의거 미국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헐버트에게 자기 친서를 전달하라는 일을 맡긴거야.
하지만 미국은 일본과 이미 가쓰라-태프트 밀약(미국과 일본이 각자 필리핀과 한국을 먹기 위한 더러운 밀약. 쉽게 말하면 미국의 통수지 통수야.)을 체결한 상태라
'정식적'으로 조약을 맺은 한국, 고종의 부탁을 거절하지.
이에 헐버트는 분노하여 뉴욕 타임즈에 루스벨트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도 올리고 그랬었어
헐버트는 일본의 박해로 한국을 어쩔수 없이 떠나게 되었어. 하지만 그는 한국이 독립되는 순간을 쭉 기다렸었지
그 기다림의 결실일까 ?1949년 정부가 광복절 행사로 헐버트를 초대하게 돼.
사망년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몸이 말을 안듣는 그런 상태인데다가 한달간의 긴 여정이었지만 헐버트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명언 한마디.
"나 헐버트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를 말하며 한국으로 왔었지.
정말 슬픈건 한국에 온지 일주일만에 그가 죽었단 거야. 그래도 자기가 원한대로 한국땅에 묻히게 되었으니 조금이나마 기쁘지 않을까?
서울 양화진에 묻힌 그의 무덤이야. 시간나면 한번쯤 찾아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