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704
http://www.ilbe.com/397307249 (1) - 방사선과 DNA
http://www.ilbe.com/399340376 (2) - 방사선과 세슘
http://www.ilbe.com/398096500 (3) - 희대의 세슘누출사건 고이아니아
안녕 일베인들. 지난편에서 고이아니아랑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는 다르다고 했지?
그래서 어떻게 쉽게 써줄까 하고좀 고심을 한게아니라....
사실 글 진작에 썼다가 갑자기 오류나면서 날려먹어서 빡돌아 좀 쉬다가 다시 쓰는거야.
2011년 3월 대지진으로 후쿠시마는 냉각체계가 파괴되고
수소폭발을 일으켰어. 연료교체중인지라 쉬던 4호기를 빼고
1,2,3 호기 모두 폭발해버렸는데
핵분열 부산물들은 금속이라고 해서 뭉쳐있는게아니라 원자단위의 미세한
먼지라고 보면되. 그래서 펑 하고 터지면 盧짱이랑 다르게 중력에 역행해서
수소랑 같이 십수km 상공까지 상승하지.
간단히 위에 흰구름이 수증기랑 섞인 세슘덩이라고 보면되.
그리고 거기서 바람에 따라 여기저기로 흩어진다.
그런데 사태가 이지경이 되니까 일본측에서는 해수를 막 쏟고 그 물을 바다에 버린다.
그이후 대다수의 폐기물들은 초기 이후에는 간간히 수증기 내뿜을때를 제외하고는
전부 바다로 가게 되고 그래서 공식적으로 70~80%는 바다로 가고 나머지는 육지로 비산되었다고 하지.
바다쪽은 나중에 이야기하고 일단 육지로 흩어진 세슘은 이렇게 될까?
체르노빌의 경우를 보면 알수 있지만
저렇게 세슘은 엄청나게 넓은곳으로 퍼지게 되.
그리고 이 오염된 세슘은 체내에 축적되면서
생체조직을 파괴하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되지.
그런데 이게 알파선을 직접 맞는것마냥
바로 티가 나는게 아냐.
그래서 아직까지 논란거리가 되고 있긴하지만
체르노빌 사태의 경우 25년이 넘은지라
어느정도 정보가 축적된 상태지.
그게 옆의 후유증 이야기야.
그리고 이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기때문에
한번 퍼진 세슘은 옆에 그래프처럼
굉장히 오랜시간이 지나야 그 양이 줄어들게 되.
그리고 이렇게 비산된 세슘은 어떻게 자연계에 영향을 미칠까?
일단 중력에 의해서 가라앉거나 비에 섞여서 땅에 내린 세슘의 일부는 토양에 달라붙게 되.
그리고 그게 칼륨인줄 알고 식물들이 처묵처묵 하는거지.
그럼 그걸 초식동물들이 먹잖아? 그러면서 식물이 농축한 세슘을 몸에 좋은 칼륨인줄 알고 처묵처묵하게 되는거고
그렇게 세슘먹고 빌빌대는 초식동물을 육식 동물이 또 처묵처묵 하지.
거기에다가 물에도 세슘이 녹아 있기때문에 그곳의 물을 마시면 역시 세슘을 먹게되.
이래저래 세슘에 버무려지는거지.
그리고 바다로 가게된 세슘은 확산되면서 농도가 옅어지지만 대신 생선들은 멀리 움직이기때문에 훨씬 먼곳까지 영향을 끼친다.
http://news.donga.com/Inter/3/02/20120530/46611860/1

동아일보의 기사에서 뽑아온건데
올해 5월 30일 기사야.
미국에서도 이것에 대해서 대단히 우려를 하고 있는거지.
꼭 이렇게 멀리 가는애들이 아니더라도 ...

일본에서도 연구한 결과가 이래...
세슘이 붕괴되서 자연적으로 바륨이 될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해서 벌어진다는것이지.
그럼 몸에 들어온 세슘은 바륨이 될때까지 절대 안나가고 버티고 있을까?
그건 그렇지 않아. 생물체는 계속해서 칼륨을 먹다보니 칼륨이 너무 높아지면 버리기 위한 체제를 갖추고 있어.
인간의 경우 칼륨을 대장으로 흡수하고 신장을 통해 잉여 칼륨이
몸밖으로 배출되는데 세슘도 역시 같은 체계로 작동을해.
그래서 인체실험을 해보고 세슘이 이러한 원리로 체내에서 반감되는
기간이 110일이라는걸 알아내지.
그걸 생물학적 반감기라고 해.
즉 몸안에 들어온 세슘은 어딘가 저장되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나가긴한다... 이거지.
그런데 나갈때까지 폭발할수 있는 폭탄과 같은 존재가
세슘인거야.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세슘이 줄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세슘이 뿜어져 나오는 땅에서 살면
계속 꾸준히 세슘을 먹기때문에 체내의 세슘 농도가 점점 올라갈 수 밖에 없어.
나가는양보다 들어오는 양이 많아지기떄문이지.
그래서 고농도로 오염된 토양에 사는 생물체일수록 고농도로 세슘에 오염될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게 히로시마 원폭이후 피폭자들에게 일본 된장인 미소를 많이 먹으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된다.
된장같은 고칼륨 식품을 먹으면 세슘보다 칼륨을 먼저 흡수하기때문에 세슘은 잉여로 취급되서 대변으로 배출되거든.
하여튼 3줄 요약
원전사고가 나면 세슘이 사방으로 퍼진다.
생물체들은 이게 좋은건줄 알고 처묵처묵해서 생태 피라미드순으로 고농축되는데 이게 시한폭탄이다.
먹는다고 완전 끝장은 아니고 예방하려면 칼륨을 많이 먹는게 도움된다.
다음편은 이렇게 개괄적인게 아니라 좀더 구체적인 사례로 이야기 해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