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갑작스러운 폭동 떡밥으로 일베가 시끌시끌한데 ..
정보글을 좋아하는 일부 게이들을 위해 꽤나 오랜시간 공을 들여 썼어.
조금이나마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요즘 신문, 뉴스 등 언론매체를 보다보면, 경기침체로 인하여 국내 백화점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해.
그래서 국내백화점들이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거야.
가까운 일본에서도 10년 ~ 20년전부터 한국과 같이 백화점들이 불황기를 겪어 왔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해 불황기를 극복해 가는곳도 있지만 ...
그렇지 못한 백화점들은 운지하고 .. 심한 경우는 백화점을 폐점한 곳도 있어.
그래서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1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자료의 일부는 도쿄 티비에서 방영하는 시사, 경제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것이니 참고해 줬으면 좋겠어.
(방영한 날짜는 2013년도 이지만 ... 유익한 자료라고 생각해.)
워밍업은 여기까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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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목차부터 살펴보자
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1편)
InDex (목차)
I. 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
(1) 한국과 일본백화점 업계의 현황
(2) - 1) 일본백화점 업계 1위 - 이세탄 백화점의 전략 (상)
2) 일본백화점 업계 3위 -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전략
3) 일본백화점 업계 1위 - 이세탄 백화점의 전략 (하)
(3) 종합 및 결론
어떤 흐름으로 진행 될지는 이제 이해 되겠지?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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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
(1) 한국과 일본백화점 업계의 현황
국내백화점들이 불황기를 겪기 시작한건 대략 10년전 부터 일거야.
물론 그나마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이 늘어나 서울 중심지에 있는 유명백화점들은 그렇저럭 매출액이 유지 및 상승하고 있지만 ..
지방 인구 감소 및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방에 위치한 백화점들은 서서히 운지해 가는 중이라고 볼 수 있어.
그렇다면 일본의 상황은 어떠할까?
사진 : 도쿄 이세탄백화점 기치조지점의 임직원들이 폐업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일본의 장기간 불황으로 인하여 일본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으로 소비하게 되고 그에따라 지갑을 닫기 사작했어.
또한 유통다각화로 인하여 아울렛, 할인점과 같은 매장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쇼핑몰, 해외직구까지 생겨나자 일본 소비자들이 비싼 백화점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졌지.
결국 백화점들의 매출액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위축해 오고 있는 상태야.
위 자료에서 보듯이 유명 대형백화점들 마저도 매출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몇몇 지점들을 폐점하여 왔어.
자료에서 제시한것 보다도 사실 더 많은 대형백화점들이 지점 폐점하였고 ..
그밖에 지방 중소백화점들까지 합병 및 폐점 한것을 생각해보면, 일본 백화점 업계가 꽤나 오랜시간 고배를 마셔왔다고 볼 수 있어.
한국과 일본의 유통 트렌드는 대략 20년 차이라고 말해.
즉. 일본이 한국보다 20년정도 앞서간다고 했을때, 한국의 2010년이 일본의 1990년대라고 볼 수 있어.
내실을 기해야 하는 상황에 매장 확장과 리뉴얼 강행을 하였고, 부실점포 정리해야할 시점에 무리수를 두어 일본백화점들이 도산을 하고 말았어.
현재 한국의 백화점들을 보면 사실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듯 보여.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하여 매출액이 유지 및 성장하고 있고, 또한 소득 상위계층을 타깃으로한 명품시장만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야.
결국 국내 대중고객들로 부터는 서서히 외면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어. 그에 따라 궁여지책으로 세일을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야.
이러한 운영은 결코 국내 백화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해.
베이스 캠프(Base Camp)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은 기업이 과연 외국인들에게는 지속적으로 환영 받을 수 있을까?
혹여 어느날 갑자기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대외관계가 불안해저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국내백화점 업계는 그에 따른 매출액 타격을 어디서 메꿀 수 있을까?

일본백화점 업계에서는 불황기를 이겨내고자 내로라 하는 대형백화점들끼리도 합병을 하였어.
뿐만 아니라 기존에 상식으로 여겨졌던 경영기법들을 과감히 버리고, 아무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찾기 시작했지.
과연 그 새로운 길이란 무엇일까?
지금부터 일본백화점 업계 1위인 이세탄 백화점의 새로운 전략을 살펴 보도록 하자.
1.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
(2) - 1) 일본백화점 업계 1위 - 이세탄 백화점의 전략 (상)
이곳은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이세탄 본점이다.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은 연간 매출액이 약 2,350억엔 (한화로 약 2조 4천억), 이용객은 연간 약 3천만명이다.
(이세탄 백화점 전체가 아닌 신주쿠 본점 한곳에서만 나오는 매출액 및 이용객)
(신주쿠 이세탄 본점은 전세계 백화점들 중 매출액 1~2위를 기록하는 백화점임, 명동 롯데점이 8위정도 된다)

미츠코시이세탄 백화점 사장인 오니시 히로시 사장은 신주쿠 본점 리뉴얼에100억엔(한화 약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 지금 상태에서 우리 이세탄 백화점은 이미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매출액이 떨어지는것은 고객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대조적으로 바뀌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말했다.
즉. 쉽게 말해
경제가 불황이라 저희는 장사가 안되요 ㅠㅠ , 앞집에 대형마트가 생겨서 장사가 안되요 ㅠㅠ , 대형자본 때문에 힘들어요 ㅠㅠ
모 .. 틀린 얘기는 아니야
하지만 ... 이런거 모두 핑계 라는 것이다 !!
불황이라도 돈을 돌고 도는것이고 .. 장사 잘되는 곳은 잘 된다는거야.
우리가 장사가 안되는건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 오지말라고 해도 고객은 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지 !!!

자료에서 보듯이 전체 이세탄 백화점 매출액 및 신주쿠 본점의 매출액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백화점의 본래의 목적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재미다' 라고 사장은 말한다.
즉. 오늘은 백화점에 가면 무슨 물건을 팔까?, 오늘 백화점에서 무슨 이벤트를 할까?, 재미 있을까? 와 같은
호기심과 재미를 고객들에게서 이끌어 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세탄 신주쿠 본점을 리뉴얼 하기위해 건축가 : 단게 노리다카씨를 섭외 했고,
디자이너 : 모리타 야스미치씨를 섭외 했다.
디자이너 : 모리타 야스미치씨는 홍콩 W호텔, 일본 교토의 아라시야마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디자인 했다.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 제일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이세탄 신주쿠 본점을 리뉴얼 하기 위해 이세탄 백화점을 찾아 가고 있다.
이세탄 신주쿠 본점을 둘러 본 그의 첫 마디는 ..
' 전부 똑같다.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다른 백화점과 차별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이세탄 신쿠주 본점만의 특유함이 묻어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쉽게 말해 이세탄백화점은 경쟁 백화점과는 다른 매장구조, 브랜드, 이미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단지 백화점 이름만 다를뿐이라는 것이다. 차별성이 없다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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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
(2) - 2) 일본백화점 업계 3위 -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전략


1.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
(2) - 3) 일본백화점 업계 1위 - 이세탄 백화점의 전략 (하)
일단 백화점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교토에 있는 도예가 : 콘도 타카히로씨를 섭외했다.

그 또한 '지금까지 아무도 만들지 못한 백화점 내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 라고 당당히 말한다.

그가 백화점에서 선보일 소품은 바로 '유리 아트' 이다.
(어떻게 꾸며진지는 뒤에 나온다.)

이세탄 백화점 MD 총괄 구매인 : 나카가와씨
그는 리뉴얼 된 백화점에 새롭게 들여올 의류 및 가방 브랜드를 찾으러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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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선택한 브랜드는 1960년에 시작한 빈티지 스타일의 명품 브래드인 Courreges (꾸레즈)이다.
(한국에서는 다소 알려지지 않은 브래드이지만, 유럽 및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한 브랜드이다.)

이번 이세탄 신주쿠 본점에 들여올 Courreges(꾸레즈) 의상과 가방이다.
젊은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다고 한다.
이러한 그들의 행보는 이세탄 신주쿠 본점을 보다 성공으로 이끌것인지? 아니면 실패로 이끌것인지? 기대가 된다 ...

그리고 어느덧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재개장의 날이 되었다.
오픈 30분전인 오전 9시 30분 ... 직원들은 점점 분주해 진다.
전날 긴장감 때문에 잠을 못잤다는 오니시 사장.
그렇게 10시(오픈시간)가 되었고 .. 백화점 문이 열렸다.
약 1,400명 가까이 되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입장했다.
리뉴얼 전 신주쿠 이세탄 본점의 모습
(우리가 흔히 봐온 백화점 안의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은 에스켈레이터 주변의 공간은 파크(Park)라는 공간으로 재조성 되었고 ..

매장내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었고 .. 파크(Park)에서는 손님들이 잠시 앉아 쥬스나 샴페인을 마실수 있는 음료바가 생겼다.
뿐만 아니라 도예가가 직접 수제작한 유리아트는 백화점을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했다.
손님들은 '한층 구경하기 쉬워졌다.' , ' 고급스러워져서 좋다.' , '깜짝 놀랐다.'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대부분 보였다.
'오늘은 단지 시작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난것이 아니다. 앞으로 손님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우리 이세탄 백화점은 독자성 있는 판매스타일을 좀 더 쌓아나가고 싶다.' 라고 사장은 말했다.
실제 이세탄 신주쿠 본점은 리뉴얼 공사 이후 조사결과
고객들의 상품 구매율이 상승하여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30~40대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2층은 매출이 15% 증가하였고, 하이패션을 선보인 3층 매장은 매출이 45%가 증가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녀복은 9%, 잡화는 19%, 신규고객은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1.백화점의 새로운 혁명! 일본백화점의 상식을 깨는 전략
(3) 종합 및 결론

이세탄 백화점의 슬로건 : '하루하루가 새롭다. 패션의 이세탄'
이세탄 백화점이 지금까지 살아남은건 어쩌면 그들의 '위기의식과 간절함' 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옛날 신주쿠역에 자리 잡은 이세탄 백화점을 오려면 반드시 미츠코시 백화점을 지나야 했다.
따라서 무언가 특별하지 않으면 이세탄 백화점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 곳이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감'이 지금의 이세탄을 만들었다고 진단한다.
장기 불황을 거치면서 중상층이 줄어들고, 각 부분별 경쟁자가 무수히 나타나는 시점에
특별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상황이 그들을 이토록 강하게 만든것이다.
백화점의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한한 복합 서비스, 매장에 새롭게 선보인 고급 식품관 등 ..
현재까지 한국의 백화점들은 고급화 전략을 통하여 지금까지 나름 잘 대처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경제불황으로 대중들이 지갑을 점차 닫아가는 지금 ..
백화점은 서서히 대중들로 부터 외면받기 시작한 현시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좋은땅에 자리잡고, 대한민국 유통망을 단단히 잡고 있다는 안일한 자세는 일본의 사례처럼 순식간에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원하는게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의 니즈(Needs)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점점 더 글로벌해지고, 다양한 유통형태가 나타나는 현대사회에서 백화점은 어느 순간 소비자들로 부터 잊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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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약을 해보자.
서론 : 일본의 백화점들은 장기간 불황기를 겪어 왔고, 한국의 백화점들도 불황기를 겪어 가고 있다.
본론 : 1) 일본백화점 업계 1위인 신주쿠 이세탄 본점은 파격적인 리뉴얼 공사를 하여 매출액이 증가했다.
2) 일본백화점 업계 3위인 다카시마야는 해외에 진출하여 싱가포르점을 현지화 하는데 성공했다.
결론 :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백화점 업계도 경각심을 갖고,
고객들의 니즈(Needs)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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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1편을 마무리 하도록 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