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KS, HAZZYS,TNGT, MAESTRO, JILL STUART 등의 브랜드로
대학교 캠퍼스리크루팅에 LG그룹이 오면 항상 함께 부스를 열었던 기업
LG의 계열사로 생각되었지만 사실 LG의 지배를 받지 않는 기업이였어
LG패션은 구본무의 LG그룹 LG상사가 0.24%의 지분만을 가지고 있을 뿐
구본걸(구본무 LG그룹회장의 사촌동생)과 그의 친인척 등 특수관계자가 지분 약 39.65%('13. 3Q기준)로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지
LG패션은1974년 반도패션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했고 1995년 LG패션으로 이름을 바꿨었어
이후 LG그룹 대주주간 지분 이동과정을 거치면서 2006년 LG상사에서 법인을 분리하고 2007년에는 LG그룹에서도 계열분리가 되었지
비슷한 시기 LG에서 GS가 분리가 된 것과 유사하다고 이해하면돼 단지 LG를 달고 있을 뿐
관심있는 게이는 이전에 내가 쓴 밑에 글 링크보면 참고될 듯
33. LG와 GS 분리 그리고 오늘 의미있는 둘의 연합 : http://www.ilbe.com/2069735860
그럼 왜 LG에서 분리하였으면서도 LG를 떼지 않았느냐?
브랜드정통성 유지와 고객혼란방지차원에서 연간 수십억의 LG브랜드수수료를 (주)LG에 지불해온 거지
이런 LG패션이 오늘 드디어 중대한 결심을 했어(오늘 기사화됨)
LG패션에서 사명을 LF로 바꾸기로 결정한거야 이번 3월 28일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의결하여
다음달부터 LG가 아닌 LF로 사명을 바꾼다는거지
이제는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거야
이런 어찌보면 중대한 결심의 근거는 바로 LG패션 구본걸 회장의 자신감이 이유겠지?
위 그래프와 같이 구본걸 회장이 LG패션을 진두지휘한 2006년 대비 2012년실적은 매출/영업이익 모두 두배가 넘는 성장을 해왔어
게다가 2013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42.9%에 불과할정도로 튼튼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지
또한 사명에서 과감히 패션을 지운 취지에는 단순히 옷만 파는 회사가 아닌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겠다는 구본걸 회장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해
실제로 구본걸 회장은 이미 2007년 LF푸드를 설립하고 일본라멘 브랜드 하꼬야 등 외식산업을 펼치고 있지
이제는 LG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경영에 나서는 LG家의 한 경영인의 도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재미있게 지켜볼만 할꺼야
여담으로 LG는 GS, LS, LIG에 이어 이젠 LG패션마저 독립하고 있네..
마지막으로 요즘 글이 뜸한게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서 원래 GS그룹을 쓰려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LG패션을 다룬점 너그러이 봐주길 바란다
고맙다
요 약
1. LG패션은 2006년 LG상사에서 분리되어 2007년 LG그룹으로부터 진작에 계열분리가 된 기업임
2.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구본걸 회장이 오너로 2006년 자신이 진두지휘한 이래 매출/영업이익 모두 2배 성장함
3. 그런 그가 마침내 회사명에서 LG를 빼버리고 LF로 바꿔 완전한 독립경영에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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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
58. 2014년 관전포인트 시리즈 1(삼성그룹) : http://www.ilbe.com/2723526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