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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의 명장이라 불리는 구스타프 다 멋지지않盧?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정식 명칭은 Schwerer Gustav 800mm 공성포라고 부른다.
앞 단어 Schwerer 는 영어로 Heavy 또는 Great 라는 뜻이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구스타프 거포 또는 구스타프 중포라고 한다.
많은 이들이 구스타프의 풀네임이 구스타프 도라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구스타프가 먼저 제작되었고 도라가 두번째로 제작된 공성포이다.
히틀러의 비밀병기 시리즈 5화 - Schwerer Gustav
전설의 열차포, Gustav 와 Dora.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지상 전함?
▲ 구스타프 열차포를 시찰하는 히틀러의 뒷모습.
얌전하게 공수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람이 히틀러이다.
나치독일이 만들어낸 전설중 하나인 구스타프와 도라는 나치독일의 최대의 걸작이자 실패작으로 손꼽히는 녀석들이다.
제국의 자랑거리이자 선전거리로서, 그리고 적에게 공포감과 위압감을 심어주는 존재로서 크게 활약한 구스타프와 도라.
하지만 너무 많은 인력과 자원을 낭비하면서도 크게 쓰이지 못하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두 문의 초대형 포.
2차세계대전사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은 구스타프와 도라 공성포에 대해서 이미 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편에서는
구스타프와 도라의 자세한 내막과 Schwerer Gustav 를 새로운 지상 병기로 응용하려는 P1500 Monster 도 언급할것이다.
▲ Schwerer Gustav 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한 모습.
길이 47.3m 포신 32.8m 총 1350톤의 Schwerer Gustav 공성폰는 2차세계대전 발발 전부터 전쟁을 대비하여 제작될 계획이였다.
1934년 독일 육군사령부는 Krupp 사에게 프랑스의 마지노 요새를 간단하게 무너뜨릴수 있는 초대형 거포를 제작하라고 지시한다.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 7m 두께의 콘크리트나 1m 두께의 강철을 뚫을수 있는 포탄을 발사하는 거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학자 Erich Mueller 에리히 뮐러의 계산에 따르면 독일 육군사령부가 제안한 거포는 800mm 의 구경과 30m 의 포신을 가졌으며
무려 1000톤에 달할것이라고 했다. 이런 괴물을 움직이기 위해선 두 개의 열차선로가 필요했으며 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 일정한 간격으로 두 개의 열차선로를 새롭게 설치하는 수천명의 인부들.
800mm 거포 하나 움직인다고 수많은 인력들이 낭비되는 상황을 절실히 보여준다.
이 말은 즉 구스타프 거포를 이동시킬려면 새로운 열차선로를 설치해야한다는 뜻이다. 정말 최악의 이동 방법이 아닐수가 없다.
그러나 1936년 3월 히틀러가 Essen 에센 지방을 방문하다가 초대형 거포의 현실성을 물으면서 기어이 계획이 실현되고야 말았다.
히틀러는 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초대형 거포를 절실히 원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함부로 히틀러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계획의 모델로는 700mm, 800mm, 850mm, 1000mm 등이 있었는데 800mm 모델이 선정되자 1937년에 구체적인 설계도가 완성되었다.
그리하여 1937년에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당시에는 초대형 거포를 만들만한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결국 1940년까지 미뤄졌다.
▲ 독일 육군사령부의 명령이 떨어지고 6년이 지나서야 완성된 Schwerer Gustav 공성포.
노무노무 크지않盧?
드디어 1940년에 나치독일의 또다른 전설인 Schwerer Gustav 공성포가 탄생했다. 1939년에 실험용 포가 성공적으로 실험을 마치자
초대형 거포의 가능성을 믿은 독일 육군사령부와 Krupp 사는 실험용 포에다가 더 많은 구조물을 설치하여 초대형 거포를 완성하였다.
어쨌든 이 괴물을 완성했으니 히틀러에게 보여줄 일만 남았다. Alfried Krupp 는 히틀러를 초대하여 Schwerer Gustav 의 인수 과정을
보여주었다. 구스타프 거포의 웅장한 모습이 공개되자 히틀러는 그 위엄에 감명을 받는 동시에 어마어마한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
▲ Schwerer Gustav 의 위엄에 히틀러는 더욱 자신만만해졌다.
왼쪽에서 다섯번째로 서있는 사람이 아돌프 히틀러. 오른쪽 사진은 당시 히틀러의 모습.
1942년 3월 Schwerer Gustav 공성포가 세바스토폴을 공략하러 소련의 크림 반도로 떠난다. 드디어 전장으로 떠나는 것이다.
이 녀석은 크기와 무게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각 부분을 해체하여 이동하였다. 그러니까 전장에 도착하면 다시 이 거대한 괴물을
재조립해야한다는 뜻이다. 수천명의 인력과 많은 자원이 사용되었다. 해체된 Schwerer Gustav 공성포의 부품들을 수송하기 위한
기관차들이 무려 25량이나 동원되었으며 그 수송행렬의 길이가 1.5km 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한달 뒤인 1942년 4월 세바스토폴에
도착하자 재조립한다고 6주의 시간을 잡아먹었다. 실제로 세바스토폴에서 구스타프 거포가 운용된 기간은 13일 동안이라고 한다.
▲ 발사 준비중인 Schwerer Gustav 의 모습.
워낙 많은 인력을 요구하자 구스타프 거포만을 위한 제 672 중포병 부대가 편성되었다.
Schwerer Gustav 공성포가 세바스토폴에 도착하고 조립이 완성되자 요새 공성전이 시작되었다. 구스타프 거포의 설치와 정비가
완료되고 발사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1942년 6월 5일, 굉음과 함께 포신에서 불을 뿜어냈다. Schwerer Gustav 공성포가 6월 17일
포격을 중지하기 전까지 총 48발의 포탄을 발사했는데 세바스토폴의 모든 요새가 초토화될 정도였다. 세바스토폴 공방전에는 1300문의
포들이 쓰였지만 가장 큰 활약을 보인 녀석이 바로 Schwerer Gustav 공성포이다. 6월 6일 포탄이 세베르나야만 지하의 소련 탄약고를
폭파시키고 근처에 정박해 있던 소련군 함선을 침몰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같은 날, 6발의 포탄으로 소련의 몰로토프 요새도 박살냈다.
Schwerer Gustav 공성포는 고폭탄과 관통탄을 사용하는데 고폭탄은 48km 관통탄은 38km 의 사정거리를 가졌다. 고폭탄의 경우에는
지면과 충돌할시 직경 9m 깊이 9m 의 구덩이가 생긴다고 하며 폭발의 충격만으로도 소련군에게 큰 정신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전해진다.
그런걸 매일 수십 발이나 맞고도 견뎌낸 소련군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결국 세바스토폴은 독일군의 손에 넘어갔지만 말이다.
▲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생존자의 말에 따르면
구스타프 거포의 포연은 발사 직후 150m 공중으로 솟구쳤다고 한다.
임무를 수행하고 Schwerer Gustav 공성포는 포신의 수리를 위해서 다시 Essen 에센 지방의 Krupp 사 공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는 전장에 돌아오지 못했다. 1943년 3월 시험장에서 4발의 시험사격을 실시했을뿐 제 672 중포병 부대 병력 일부의 호위 하에
종전까지 Chemnitz 켐니츠에 보관되었다. 연합군이 진격해오자 1945 4월 14일부터 구스타프 거포의 자폭 작업을 실시했으며 결국
1945년 4월 22일 Auerbach 아우어바흐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서 구스타프 거포는 부서진 잔해로 연합군에게 발견되었다.
▲ 적군을 벌벌 떨게 만들만한 위용의 Schwerer Gustav 공성포.
하지만 기가 막힐 정도의 유지 비용에 아군도 벌벌 떨었다고 한다.
두번째로 제작된 구스타프급 도라 거포는 전장에 별로 쓰이지 못했다. 1942년 8월 스탈린그라드 근처에 배치되었다가 발사조차
못하고 독일 본토로 후퇴했다고 한다. 사실 도라 거포에 관련된 공식적인 기록이 거의 없어 스탈린그라드에 배치되었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가자 도라 거포도 구스타프 거포처럼 부서진 잔해로 연합군에게 발견되었다.
나치 독일은 구경 520mm 길이 43m 의 포신을 가진 Langer Gustav 라는 새로운 병기를 개발하여 영국을 포격하려고도 했다.
참고로 Langer Gustav 에서 Langer 는 Long 이란 뜻이다. Langer Gustav 의 680kg 포탄은 로켓추진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190km 에 달하는 무기였지만 전쟁 말기에 접어들자 영국 공군(RAF)에 의해 독일 Essen 에센 지방의 군수공장이
폭격당하면서 제작 도중 파괴되어버렸다. 이 녀석은 민간인을 겨냥한 무기였으므로 파괴되어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쯤되서 파괴력이 궁금 한게이들을 위해 영상을 보고가자 .
이거 보이노? 첫짤은 도라 자주 박격포라는건데 포탄크기가 어마어마 하지마않盧?
▲ P1500 Monster 의 상상도.
오른쪽의 쾨니히스티거 전차와 비교했을때 그 크기를 짐작할수 있다.
한편, 구스타프 거포가 세바스토폴에서 돌아오자 Krupp 사는 열차선로를 이용한 이동방법에 큰 불편함을 느끼고 새로운
병기를 계획하였다. 바로 구스타프급 거포의 자주형 버전인 P1500 Monster 이다. 정말이지 이건 이름 그대로 괴물이다.
육상 전함 P1000 Ratte 다음으로 계획된 P1500 Moster 는 1500톤의 무게와 250mm 의 장갑 두께를 가진 녀석이다. 그런데
당시에는 물자도 점점 고갈되고 있었고 소련군에게 꽤 밀리는 상황이라서 P1500 Monster 는 미친 계획이나 다름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이 미친 계획은 1943년에 Albert Speer 알베르트 슈페어 나치 독일 군수장관에 의해 전면 취소되었다.
▲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전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구스타프급 거포의 포탄.
옆의 T-34/85 탱크가 한없이 작아보인다. 오른쪽의 사진은 2차세계대전 당시에 찍은 포탄.
Schwerer Gustav 의 이야기는 나치 독일의 자랑스러운 초대형 거포가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유명한 전설이다.
솔직히 애물단지가 아니라 독일군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구스타프 거포는
겉보기엔 강력하고 위엄있어 보여도 실용성을 따지지 않아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이건 전쟁 병기가 아니라 나치 독일의
관상용 대포인 셈이다. 차라리 독일군 병사들을 위해서 전차나 총기류를 더 만드는 것이 그들에게 더 좋은 선택 아닐까?
세줄요약
1. 구스타프 유지비용때매 아군 ㅁㅈㅎ.
2. 구스타프 파괴력 때매 적군 앙망.
3.이포 만드는것보다 stg44 5000정을 만드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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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