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http://www.ilbe.com/6523694696
2부 http://www.ilbe.com/6523708535
1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05:40.13 ID:UWojzoKZO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가 평소처럼 웃는 얼굴로 나를 맞이해 주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욕실이 깨끗히 되어 있거나, 밥이 나온 다든지……
쭉 당연한 듯이 경험하고 있던 일인데도, 지금은 반대로 익숙해지지 않는다.
여동생은 변함 없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나「(아, 이 시리즈 오늘 하고 있었구나……그립네)」
나도 텔레비전을 보는 일 외에,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나 (편하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는 이 이틀간은 정말로 즐거워서 기분도 안정되어 있었다.
나 (집이란 건 역시 이런거지……)
1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09:49.09 ID:UWojzoKZO
아빠「……」
아빠「너 학점은 괜찮은거냐. 제대로 공부 하고 있어?」
아빠「아르바이트는? 낭비하지 말거라. 유급같은걸 하면 그야말로 학교같은건 바로 그만두게 하고
일 시킬테니까……어이, 듣고 있어?」
나 (시끄럽다고……)
아빠「이녀석은, 옛날부터 변한게 없어. 좀 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못 살아가. 무르다고 넌……」
나 (좀 더 좋게 말할 수도 있잖아, 이……망할 아버지가……)
……
1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15:35.73 ID:UWojzoKZO
나「……하앗!」
갑작스레 이불속에서 깨어난 나는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근처에서는 여동생이 스으- 스으- 하고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다.
나 (꿈……?)
문 틈 사이로는 빛이 새어 나오고 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직 깨어있는 모양이다.
나 (옛날……아니, 옛날이란 말은 이상한가?)
하지만 그것은 확실히 내가 본 광경.
어느 날의 여름방학에 친가로 돌아갔을 때, 드물게 아버지에게 설교를 들었을때의 꿈이었다.
아버지가 나이를 들어가면서 신경질적이 되버린것을 기억하고 있다.
귀성할 때마다, 점점 화를 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듯한 느낌이었다.
친가에 돌아가지 않게 된 것은 그런 이유도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1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17:53.01 ID:J8myc+Qv0
곧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할 것 같은데
1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23:23.88 ID:UWojzoKZO
끼익.
아빠「음, 1. 일어나있었냐? 텔레비전 소리 때문에 깨워버렸나보구나. 미안미안」
나「……」
아빠「화장실 안가도 돼? 목은 안 타고? ……」
나「괜찮아, 잘자 아빠」
아빠「그러냐. 아빠도 좀 있다 잘테니까, 잘자라 1」
조용히 문을 닫아 또 다시 어두운 방에 내가 있다.
방금 전에 꾼 꿈의 탓인지, 상냥함의 갭에 나는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텔레비전의 소리가 곧바로 작아진다.
나「아빠……」
이불속에서, 나는 웅크리며 잠들었다.
오랜만에 상냥함을 느낀 탓인지……이유를 알수 없는 눈물이 밤새, 계속 흘렀다.
울어 버린 이유를,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1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28:02.84 ID:UWojzoKZO
B「좋은아침 1쨩. 어제는 고마웠어」
나「응, 좋은아침……」
B「……」
그녀는 이쪽을 가만히 보고있다.
나는 울었던 자국을 숨기려고 당황해서 눈이나 뺨의 근처를 손으로 덮어 가린다.
B「후훗, 나쁜짓이라도 해서 혼났어?」
나「그런게 아니야」
이미 그녀에게는 들켜버린 모양이다.
숨기려고 한 것이 괜히 부끄럽게 느껴진다.
B「흐~음……그럼, 이거려나? 그리워서 울어버렸다 라는거?」
나「……」
B「맞췄어? 역시 울어버리게 되지. 나도 그랬는걸」
1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36:51.43 ID:UWojzoKZO
나「그립다니 전의 생활……?」
B「응. 엄마가 그리워서……역시 1학년이니까 말야, 괜히 쓸데없을 정도로 상냥했거든」
B「밥은 좋아하는 걸로 만들어주고, 디저트도……. 욕실에 같이 들어가서 그림책도 읽어주고……
나, 도중에 울어버렸어」
나「B……」
B「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떨어뜨리니 울게 되는 걸. 엄마 곤란해했어.」
나「그런가, B도……」
B「지금은 응석부려도 돼, 상냥하게 대해주는걸, 하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그렇지?」
그것은 왠지 모르게 스스로도 잘 알 것 같았다.
걱정거리가 없는 매일……굳이 말한다면 기억과 미래의 일이 걱정이지만.
그 외엔 무언가 있는게 아닌, 정말로 평온한 일상이니까.
10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43:41.92 ID:UWojzoKZO
B「상냥하지, 다들」
나「그렇……지」
B「행복한 거지, 우리들」
나「응……」
그녀의 말에 나는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울었던 일은, 그 이상 추궁당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리로 돌아가고, 선생님이 왔다
오늘은 히라가나의 「이, 우」를 기억하고, 1+2의 덧셈을 공부하고……이번주와 다음주까지,
1학년은 오전중으로 끝나는 날이 계속 되고 있다.
학교의 일은 방치해도, 당분간은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나 (그럼 나는……뭘 어떻게 하지)
1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50:50.35 ID:UWojzoKZO
수업시간동안, 나는 계속 걱정거리를 생각하는 데에 쓸 수 있었다.
자신과 B가 이곳에 있는 이유
내가 미래에서 온 것이라면, 돌아가는 방법이나 해결책.
남동생의 출산이나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일……뭔가 말하면 미래에 영향이 생기는 건가?
나 (음─……)
하지만 생각해도 생각해도, 답이 나올리가 없다.
나 (……안되겠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나「(우선 시간만은 평범하게 지나고 있고, 옛날부터 우리들이 있던 미래……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어)」
나 (기억이 있는 이유같은건 생각해봐도 모르겠고……뭐 상관없나. 피해가 있는것도 아니니)
나는 적당한 선에서 이 문제를 푸는 것을 단념해 버렸다.
1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0:57:17.07 ID:UWojzoKZO
처음엔, B와 함께 계속 그런 이야기도 했었다.
하지만 변함없이 흐르고 있는 일상, 그리운 현실…….
우리는 어느새인가, 너무 먼 미래의 일을 얘기하는 것을 관두게 되었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확실히 그런 것 같은 결론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신사에서 축제가 시작되는 4월이 끝나가는 무렵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일은 완전히 없게 되었다.
1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01:17.61 ID:UWojzoKZO
B「정말, 늦어!」
나「미안 미안. 늦잠자버렸어」
B「맨날 지각한다니까……」
나「그러니까 미안하다니까」
B「뭐, 오늘은 축제날이니까 용서해줄게」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고, 나는 다시 마음을 놓는다.
B「그럼 가자!」
나「또, 또 달리고…… 위험하다니까」
B「괜찮다니까, 얼른 빨리와─」
1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07:17.78 ID:UWojzoKZO
B「와아……가게들이 많이 나와있네?」
나「그런 것 같네. 밤이 되도 열고있으니까, 꽤나 사람이 모여있어 」
시골스럽게 조촐하고 아담한 신사지만, 축제 날에는 사람이 모인다.
지금 시간엔 대부분의 손님이 현지의 초, 중학생이지만, 밤이 되는 저녁부터는 어른도 모습을 보인다.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10:31.11 ID:UWojzoKZO
B「촌구석인 주제에 사람이 많구나. 조금 놀라버렸어」
나「또 바보취급하고……그럼 돌아갈까?」
B「그니까 농담이야! 이 정도로 사람이 많으면 즐겁겠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라구?」
나「여자아이는 치사해」
B「치사해도 되는걸. 어서 물건 구경하러 가자」
좋다는 듯이 끌려다니는 나와, 시원한 얼굴로 가게를 구경하며 다니는 그녀……작은 1학년의
남녀가 산책을 하고 있는, 주위에서 보면 그저 그 뿐인 풍경이었다.
1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17:43.56 ID:UWojzoKZO
B「아, 크레이프……」
B「슬러시……」
B「사과엿, 솜사탕……」
가게를 구경하고 금방 다른 가게로……그녀는 신사 안쪽까지, 빠르게 향해 버린다.
나「뭔가 안 먹어?」
B「음─……」
나「?」
입 주변이 굳고, 시선은 확실히 하고 있지만, 어딘가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녀가 정말로 곤란했을 때의 표정이었다.
나「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어?」
1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26:40.89 ID:UWojzoKZO
B「으음……」
표정은 변하지 않는다.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닌건가?
……굳어진 입을 열어, 그녀는 조용히 말하기 시작했다.
B「돈이 부족했어……」
나「에?」
B「용돈……부족하다구」
나「얼마 받았는데?」
B「100엔……밖에」
작은 축제지만, 상품의 가격이 다른 곳과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저여도 300엔 정도는 갖고 있지 않으면 뭔가를 살 수가 없다.
B「……에헤헤. 역시 아무것도 살 수 없었나~. 유감이야~」
나「B……」
B「모처럼의 축제였지만~. 집에서는 그 왜……확실히 1쨩한테는 말했었……지?」
1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33:02.05 ID:UWojzoKZO
나는 그녀의 옛날을 알고 있다.
일찍부터 부모님이 별거해, 오랫동안 어머니와 둘이서 생활했었다고 들었다.
지금도 옛날도 가난해서 그다지 호화스럽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그녀에게서 들었었다.
나「역시, 지금도?」
B「「……응. 저쪽에 있던 옛날하고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아. 엄마, 사실은 1000엔 주려고 했지만……
돈 있다고 말해버렸거든」
나「……」
B「그치만 1쨩하고 축제에 온 것만으로도 즐거운건 진짜야? 신기한 거 많이 볼수 있었고, 분위기도……그치?」
그렇게 열심히 웃지 않아도 돼.
모친을 위해서 무리를 하는 그녀의 모습은 간단히 상상이 되기 때문에, 쓸데없이 괴롭다.
1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38:56.51 ID:UWojzoKZO
B「1쨩 뭔가 사러갔다 와.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응?」
나「싫어, 둘이서 가자」
B「그, 그치만……보면 먹고싶어져 버리니까……」
나「B가 먹고싶은거 골라도 돼. 몸이 작으니까, 반으로 나눠서 같이 먹자」
B「그, 그치만 그렇게 하면 1쨩의 돈이……」
나「괜찮아. 어릴때부터 잔돈 저금 같은거 하고 있고……지금도, 옛날의 나는 잘 저금하고 있으니까 말야」
B「저, 정말로……?」
1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44:17.12 ID:UWojzoKZO
나「응. 내 1000엔으로 같이 사자? 저금은 앞으로 2천엔 정도 있으니까 괜찮다구!」
B「그래도 돼……?」
나「응. 둘이서 먹는 편이 맛있는 걸!」
B「고, 고마워……1……쨩……」
나「우, 울것 까진 ;; 너무 오버라구~」
갑작스런 눈물에, 나는 초조해진다.
B「미, 미안 기뻐서 나도 모르게…… 아, 그럼 내 100엔 줄테니까……」
나「필요 없어. 그건 B가 가지도록 해」
B「그, 그래도……」
나「저금이 있으니까, 맡겨두라구. 알겠지?」
B「……응, 알겠어」
그녀는 겨우 납득해 준 듯 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둘이서 가게들을 돌아다녔다.
1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1:51:45.82 ID:UWojzoKZO
B「우선은 뭐가 먹고싶어?」
나「……슬러시가 좋아. 가격도 300엔으로 적당하고」
B「응, 알았어!」
그녀에게는 미소가 돌아오고 있었다.
다행이야……하고 솔직하게 느꼈다.
B「실례합니다, 슬러시 하나 주세요~!」
「그래, 300엔이란다. 시럽은 뭘로 할래?」
나「블루 하와이로」
B「딸기로」
나「……」
B「……」슬쩍
나「……그럼 딸기로 부탁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부릅 뜬 눈은, 치사하다.
1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01:01.15 ID:QICPP6Ku0
에로는 있습니까
1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05:11.12 ID:UWojzoKZO
나「앉아서 먹을까」
B「응!」
벤치에 앉아, 둘이서 하나의 컵을 잡고 있다.
떨어지지 않도록, 꽉 하고 나는…….
나「먹어」
B「산건 1쨩이니까, 그건 사양할래~」
나「그치만 딸기맛이라구」
B「……」
나「먹을래?」
B「응……먹을게」
1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05:41.29 ID:OY9T2lbJ0
슬러시꽤 오랫동안 안 먹었었다
1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18:12.81 ID:UWojzoKZO
>>123
지금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B「맛있어~」
아직 여름도 아닌데, 그녀는 무척 맛있다는 듯이 얼음을 입에 넣는다.
나「그건 다행이네」
B「자, 1쨩도」
나「응」
당연하다는 듯이, 같은 빨대로 슬러시를 입에 넣는다.
나 (신경 안써~)
B「맛있어?」
나「응. 딸기맛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나 (슬러시라니 몇년만일까? 그립지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이 맛……)
나「그립네」
1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25:10.93 ID:UWojzoKZO
B「그립다니 감상이 이상한데?」
푸훗 하고 웃는 그녀.
왜 일까, 오늘은 별로 웃음당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기분이 든다.
나「상관없잖아, 자. 나머지 먹어도 되니까」
B「그래도 돼?」
나「몸이 작으니까, 별로 안들어가는 거 같아」
남자로서 이런 말을 하는건 좀 어떤가 싶지만…….
B「그럼 먹어린다~?」
웃는 얼굴로 슬러시를 먹는 그녀……그것만으로도 어째서인지 만족이었다.
1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32:43.01 ID:UWojzoKZO
B「잘먹었습니다」
나「그럼 다음은 뭐 먹고싶어?」
B「음-……사과엿, 일까?」
나「사과?」
B「응. 크고 맛있을 것 같아서……아, 1쨩 사과엿 싫어?」
나「아니. 좋아해」
사실, 사과엿은 사본 적 없지만.
그녀가 먹고싶어 한다면 무엇이든 좋다.
B「에헤헷, 그럼 다행이다. 실례합니다!」
1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38:54.70 ID:rderhF+C0
미래로 돌아가 여자랑 해피엔딩 기본이지
1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41:59.72 ID:UWojzoKZO
나 (사과엿이 300엔……뭐어, 이 정도인가)
B「엄청 커~. 맛있어보여~」
나 (뭐, 기뻐하는 것 같으니 다행이다.)
B「와작」
나「먹는거 빠르네」
B「엿 부분이 남아 있어서. 여기만 먼저」
나「아아……응. 뭐 편하게 먹으면 돼.」
B「에헤헤, 여전히 상냥하네 1쨩은」
나「……」
1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51:24.28 ID:UWojzoKZO
나는 그녀의 사정을 그 어떤 사람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기 때문일까, 나는 자연히 그녀를 무엇인가로부터 지키려는 것처럼 되어 있었다.
내가 멋대로 달라붙어 있는 것 뿐인지도 모르겠지만…….
B「사과 맛있다~」
그렇지만 그녀도 무슨일이 있을 때마다, 내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최저한의 신뢰는 받고 있다……는 걸로 괜찮은걸까.
그다지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질 수 없는, 나는 그런 성격이었다.
1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2:56:22.52 ID:UWojzoKZO
B「자, 1쨩」
나「응……」
사과와 같은 물체가 반, 나무 젓가락에 꽂혀 건네 받았다.
나「……와작!」
힘껏 사과엿을 깨물어 본다.
B「따, 딱딱하지 않아?」
나「조금은……」
B「급하게 먹지 않아도 괜찮아. 시간은 아직 있으니까, 응?」
시간……말이지.
1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01:34.73 ID:UWojzoKZO
B「그런데, 시간 괜찮아?」
나「에, 응?」
B「잘 생각해보니 서로 귀가시간이 있었으니까. 시간은 많다고 말했지만……
밤 중까지는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잖아?」
나「그거야 그렇지만 ……」
B「어떻게 할래? 더 구경할까? 아니면 잠깐 산책할까?」
나「구경하고, 산책하자」
B「후훗, 제멋대로네 1쨩」
1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09:19.37 ID:UWojzoKZO
B「1쨩은 뭐 먹고싶어? 계속 내가 먹고싶어 하는것만 사서 미안하니까…… 」
나「음─. 역시 크레이프 일까」
B「아, 나도 먹고싶어」
나「맛은?」
B「그건 1쨩한테 맡길게. 나한테 신경쓰지 말고, 좋아하는걸로 골리도 되니까」
나「음……」
그녀와 함께 크레이프 가게로 향한다.
나「아……」
우리는 가격을 보고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1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14:39.16 ID:UWojzoKZO
크레이프의 가격은 500엔.
내 지갑엔 400엔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B「1쨩의 용돈은 확실히……」
나「아하하, 부족하네. 뭔가 다른걸로 할까?」
B「에, 으, 응……그렇게 말한다면야」
나「……크레이프 먹고싶어?」
또 그녀의 입이 굳어지는 것을 보고 말았다.
아아, 그녀는 꼭 크레이프가 먹고싶은거겠지. 하는 것을 내게는 바로 알 수 있다.
1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21:37.80 ID:UWojzoKZO
B「……아, 저기」
나「응?」
B「이거……」
바스락바스락, 하고 그녀는 지갑에서 100엔 동전을 꺼내 내게 건네주었다.
나「이건 받을 수 없어」
B「써도 돼. 이걸로 크레이프 살 수 있지?」
나「그거야 그렇지만, 100엔 정도 집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으니까 응?」
B「……고마워. 그치만, 이 크레이프는 둘의 돈으로 사고싶어」
나「?」
B「뭐라고 할까……같이 축제를 보냈어! 하고 말할 수 있는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추억?
1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29:07.31 ID:UWojzoKZO
B「그러니까 이걸 써. 같이 크레이프 먹자?」
나「……」
그녀의 작은 손으로부터 나는 100엔을 받는다.
나「실례합니다, 바나나랑 초코아몬드 크레이프……」
나도 조금 큰 소리를 내면서 주문을 했다.
옆에서 그녀가 웃고 있었다.
분명 그녀도 이 토핑이 마음에 들었던 거겠지.
아니면 크레이프와 초코의 달콤한 냄새가 났기 때문일까…….
그녀는 이 이상은 없을 정도로 웃고 있던 것 같았다.
1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36:01.26 ID:UWojzoKZO
우리는 손을 잡고 축제의 회장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었다.
오른손에는 반으로 나눈 크레이프, 왼손에는 그녀의 작은 손을 잡은 채로.
붉게 노을 진 하늘이 점점 사라져가고……등 뒤로는 축제의 떠들썩한 소리가 들린다.
나「이 근처야?」
B「응. 학교 근처. 그치만 정말로 데려다줘도 괜찮겠어?」
나「……혼자서는 위험하니까」
B「응, 고마워~」
초등학생 둘이서 걷고 있는 것을 안전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여자 혼자서 돌아가는 것 보다는 낫겠지.
1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42:34.32 ID:UWojzoKZO
B「다 왔어. 여기가 우리집」
나「아, 이 근처구나」
여기부터라면 학교까지는 5분 정도인가.
가까운 것이 그저 부럽다.
B「그럼……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 잘 먹었어」
나「응. 축제 즐거웠어?」
B「굉장히 즐거웠어! 좋았어 축제. 정말 여름방학 같아!」
나「아직 4월이지만 말이지」
B「있지, 여름에도 또 축제 있어?」
그녀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내게 물어본다.
나「윤무도 있고……그 신사엔 없지만 불꽃놀이도 있어」
B「그럼, 다음엔 용돈 잔뜩 모아 둘테니까. 다음에 답례 할게?」
1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49:26.32 ID:UWojzoKZO
나「됐어 답례라니. 라고 할까 가는거 확정이야?」
B「앞 날은 모르지만……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리 들으니, 나는 대답할 말이 없다.
변함없이, 그녀에게는 부쩍 약한 모양이다.
나「뭐어, 생각해볼게」
B「후후, 잘 생각해야돼?」
아마 그녀와의 약속을 잊을 일은……그것을 알 수 있기에, B도 천진난만하게 웃을 수 있는 거겠지.
나「그럼, 바이바이」
B「응. 또 봐 1쨩」
친구에게 손을 흔들고, 또 다시 내일…….
벌써, 주변은 조금씩 어두워질 무렵 이었다.
1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54:56.15 ID:Zm0j1wA/0
어떤 초대작이 될까
재밌다 지원
1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3:55:35.37 ID:UWojzoKZO
아빠「1, 축제는 어땠어?」
나「즐거웠어. 친구들이랑 다같이 갔으니까」
여자애랑 둘이였다고는, 어쩐지 말할 수 없다.
엄마「나도 점심전에 여동생하고 갔다왔지만……역시 떠들썩했지」
여동생「슬러시~」
아빠「용돈은 충분했어? 돈 떨어뜨리거나 하진 않았고?」
나「으, 응. 괜찮았어 아빠」
엄마「그러고보니 1쨩에게도 슬슬 용돈을 주지 않으면 안될까?」
아빠「그러네. 돈의 구조를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니까」
1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03:13.07 ID:UWojzoKZO
엄마「1쨩. 뭔가 갖고 싶은건 없니? 모처럼 초등학교에 들어갔으니까, 축하기념으로. 여보」
아빠「오, 그러고보니 입학선물도 아직이었지. 어떠냐, 뭔가 텔레비젼 게임이라도 사주는게…… 」
나「자, 잠깐만. 나는 그런……축하같은거 필요 없어」
아빠「에에~ㅅ? 어째서냐?」
어째서, 라고 들어도 나는 쓸데없이 곤란해진다.
머리속에서는 여러가지 거절이나 불편……어린이답지 않은 감정만이 빙빙돈다.
나 (귀엽지 않은 아이……)
옛날의 자신이라면, 곧바로 사고 싶은 것만을 머리속에 생각했겠지.
하지만 지금은……갖고 싶은것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1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09:56.92 ID:UWojzoKZO
나「나보다, 여동생한테 뭔가 사 줘. 그 편이 나도 기쁘고」
나「거기다 용돈도, 한달에 300엔정도만 주면 나는 만족해. 아, 뭔가 도울테니까 그 보상으로도 좋고……」
아빠「……」
엄마「……」
나「응? 이렇게 밥을 지어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나「나……나는……읏」
엄마「1쨩?」
아빠「왜, 왜 우는거냐. 아빠가 뭔가 안 좋은 말이라도 한거야……?」
그런 상냥한 눈으로 날 보지마.
아빠「1? 1……」
엄마「1쨩……!」
여동생「오-쨩, 울어. 울어?」
나「크흣……웃……훌쩍……」
1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16:28.38 ID:UWojzoKZO
그 뒤, 양친에게 위로받은 채로 나는 이불에 들어갔다.
아빠「잠 들때까지 같이 있을까?」
나는 그것을 거절했다.
누군가가 있으면 또 울어버린다.
아빠「잘자렴 1.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 와」
엄마「잘자렴……」
……
천장에 비치는 작은 빛이, 눈물로 흐릿하다.
필사적으로 눈을 감고, 꾹 하고 눈물을 참는다.
하지만, 옆 방에 있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면……또 다시 멋대로 눈물이 흘러넘쳐 버린다.
나 (부탁이니까, 그렇게……상냥하지 하지 말라구……)
1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23:24.00 ID:UWojzoKZO
잠자리에 누운지 30분은 지났을까.
상냥한 말의 하나 하나가, 아직 나의 가슴에 꽂혀있다.
나 (……)
나 (다들……상냥했지)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있어서 첫 아이다.
양친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꽤나 응석부리며 자랐다고하는……그런 기억이 있다.
옛날의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다.
그것을 응석부렸다고는 생각할 수도 없다.
단지, 부모가 상냥하게 대해 준……대학생의 나에겐 그런 기억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1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27:53.14 ID:UWojzoKZO
물론, 친가에 자산이 많이 있어 부모가 무엇이든 사주고 있었다든지.
그야말로 바보같이, 너무 응석받이로 자랐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이른바 평범한 성장이었지만……첫 아들이니까 무심코 잔뜩 사랑받은 것이다.
되돌아 보면 그것 뿐이었다.
옛날의 나에게 있어서도 부모님께 있어서도……그것은 보통의 애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나는 옛날의 내가 아니다.
1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39:01.71 ID:UWojzoKZO
엄마「아, 어서오렴 1」
엄마「돌아왔으면 제대로 제사상에 인사하렴」
엄마「이건 공양물이야. 그리고 제대로 선조님께 절 해야지……」
엄마「에, 여행에 데려가 줄래? 기다려. 그 달은 점괘가 액운이라고 하니까……3월 정도라면 괜찮으려나」
엄마「……또 그런 얼굴하고. 한번 무당한테 운세 알아보러 갈래?
전에는 귀신의 아이가 머물고 있다고 들었……」
엄마「그렇지만 이 돌 덕분에 괜찮았던거야. 역시 영령님을 정성스럽게 대하면 행복해지는 거란다?」
엄마「있지, 여보. 다음은 이 불단을 사려고 생각하는데……응……」……
1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49:26.76 ID:UWojzoKZO
나 (……)
이것은 꿈이 아닌, 내 속에 있는 확실한 기억이다.
난 종교나 점치는 무당같은건 잘 모른다.
단지, 거기까지 내가 좋아했던 무서운 이야기나 초자연현상.
그 외 오컬트 등……그런것들을 정말 싫어하게 되 버린 이유만은 잘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언제부터인지, 변해버렸다.
나「엄마……」
이불 속에서 한마디, 작게 중얼거린다.
스륵.
나「!」
여동생「오-쨩. 오-쨩」
1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4:54:16.92 ID:UWojzoKZO
나타난것은 여동생이었다.
불안한 발걸음으로, 비틀비틀 이쪽까지 걸어온다.
여동생「착하지 착하지」
누구씨보다도, 훨씬 작은 손이 나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더듬어준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상냥하게.
상냥하게…….
나 (이렇게나 안심해버리는 건가……)
여동생「오-쨩, 착한애」
나 (나는 옛날도 지금도 알고 있다……)
여동생「쓰담쓰담」
나 (괴로운 기억을 알고 있기에, 따뜻한 말이 불필요하게 감정에 영향을 준다)
1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00:53.78 ID:UWojzoKZO
여동생「자장 자장─」
나 (너무나도 상냥한 아버지와 어머니……아아, 생각해내면 괴로운 걸……)
여동생「잘자, 오─쨩」
나 (아아, 기억이 없었다면 분명. 그 상냥함에 마음껏 응석부릴 수……있……어…… )
여동생「잘자」
여동생의 손이 멈춘다.
적당히 울다 지친 것 같다…….
나의 의식은 점점 빠져 들어갔다.
1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10:11.52 ID:UWojzoKZO
나「음……」
깊이 빠진 의식이 돌아왔다.
창 밖은 희미하게 밝아져 옅은 푸른색이 퍼지고 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여동생도……언제나처럼 자고 있다.
나 (……)
나 (잤더니, 조금은 기운이 난건가…… )
이불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옛날을 회상해 버린다.
마음이 약해지는 것도 이불 속.
나 (하지만, 이렇게 매일 일어나서……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거겠지?)
1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16:12.80 ID:UWojzoKZO
오늘도 또 울어버린 것을 B에게 조롱당하려나?
곧 있으면 연휴지만, 뭘 하면서 보낼까?
아침밥은 뭘 먹지?
나는 오늘을 시작하기 위한 스위치를 켰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제의 기억에 빠져버릴 것 같아서…….
나「후우……좋아!」
힘차게 일어나 학교에 갈 준비를 시작한다.
벌써 4월도 끝.
태양과 초록빛과 하늘이 힘차게 되는……점점 계절은 그런식으로 변해갈 것이다.
1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18:23.97 ID:rderhF+C0
어쩐지 끝날 거 같지 않아?
연재 잘라먹는 만화처럼은 하지마라!
1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23:45.48 ID:UWojzoKZO
「어이 1. 축구 하자구」
나「응, 할게 할게~」
「아, B쨩. 이것 봐봐, 이 리본 귀엽지 않아?」
B「와~ 귀여워. 되게 잘 어울려」
축제로부터, 벌써 2개월이 지났다.
나도 그녀도 두 사람만 있게 되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다.
그렇다 해도 쉬는 시간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B「어제 텔레비전 봤어 봤어~?」
「봤어~. 되게 재밌었지─」
나 (B도 친구가 생기고……클래스에는 익숙해 진 것 같으니 말이지)
1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31:54.68 ID:UWojzoKZO
「아, 1군이 B쨩을 또 보고 있어─!」
나 (……또냐)
B「뭐야 1쨩. 그렇게도 내가 좋은거야~?」
나「무슨……! 그, 그럴리가 없잖아!」
「아─ 1이 빨갛게 됐어!」
B「너무 괴롭히면 안된다구~? 1쨩 부끄럼쟁이니까 그치~?」
나「시, 시끄러워 바보B! 빨리 운동장 가자, 축구야 축구─」
「아, 기다려 1─」
도망치듯이 나는 교실을 뛰쳐나와버린다.
B「정말이지, 남자애는 정말로 바보야. 그치 안경쨩?」
안경「……」
1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37:53.25 ID:UWojzoKZO
「야 1군. B쨩이 좋은거야?」
나「그런거 아냐. 그냥 후배라고」
「후배? 후배가 뭐야?」
나「아……그, 그냥 클래스메이트라고」
「그, 그렇구나. 사이가 좋으니까 좋아하는거지」
나「……그다지」
「진짜로?」
나 (어째서 이 녀석은 이렇게나 끈질긴거야……)
나「진짜야. 그러니까 놀리는건 좀 그만해. 토나리(근처)」
토나리「알았어!」
나「(이녀석, 이렇게나 고집 피우는 녀석이었나?)」
[이 스레는 이름을 쓰지 않아서 번역하는데에 좀 번거로움이.....]
1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46:39.59 ID:UWojzoKZO
안경「저기 B쨩?」
B「응, 왜에?」
안경「B쨩하고 1군은 자주 둘이서 하교하고 있지?」
B「집이 지나가는 길이니까. 가는김에」
안경「아, 저기. 나도 B쨩네 집 근처거든. 조금 안쪽의……3층 건물의 집이거든?」
B「아, 응 그건 알고 있어」
안경「있지, 오늘부터 다같이 하교하지 않을래?」
B「다, 다같이?」
1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2(月) 05:52:56.71 ID:UWojzoKZO
안경「나랑 1군이랑 B쨩……세명이서 하교하자 응?」
B「나는 별로 상관없어? 1쨩도 신경 안쓸 것 같고」
안경「그, 그래……」
안경「그, 그럼 나, 1……1쨔……1쨩한테 말하고 올테니까……」
B「아, 응 알았어」
안경「으, 응! 그럼 방과후에 봐! 같이 돌아가자!」
안경「~♪」
B (……)
B (아하─. 이 애는 1쨩을……흐~음 )
B (그치만 초등학생의 연애인 걸. 내가 뭘 할 이유도 없고, 그치?)
안경「~♪」
B (그치만 안경쨩의 표정……정말로 즐거운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