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http://www.ilbe.com/6523694696


2부 http://www.ilbe.com/6523708535






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0:20:53.20 ID:NIF1gQZhO
여자B 「아, 이거. 일어났더니 눈 주변에 굉장히 눈물이 흐르고 있었어. 그 탓에 이렇게……」

나「자고 있는 동안 운거야?」

여자B「아마도. 이유는 모르겠지만……덕분에 이상한 얼굴.」 

그녀는 작게 싱긋하고 웃었다.
그런데도 어제 여동생이 보여준 순진한 웃음과는 어딘가 다른……그런 웃음이었다.


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0:29:08.65 ID:NIF1gQZhO
나「저기, 집은 어디야?」

여자B「가까워. 걸어서 금방」

나「전에 살았던 곳하고는……역시 다르지?」

여자B「어릴때의 나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틀 테니까……다르다고 생각해」

나「지금은?」

여자B「평범한 단독주택이었어. 엄마한테 슬쩍 물어봤는데, 명의는 우리집 소유였어」

나 (아, 제대로 조사했구나)

그녀는 실수하는 일 없이 제대로 된 사람이다.

텔레비전을 보며 밥을 먹고있었던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졌다.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이니까 라는 변명을 하는것도, 그녀의 앞에서는 어쩐지 비참하고 부끄럽게 생각되어 버렸다.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0:37:26.07 ID:NIF1gQZhO
여자B「1쨩은? 뭔가 변한거 있어?」

나「내 쪽은 아무것도……가족도 집도 그대로였어」 

여자B「그래……옛날과 다른건 나 뿐인거네. 역시」 

 짧은 어제를 한번 더 회상해본다.

가족의 모습이나 주변의 모습……익숙해진 고향

역시 변한 곳은 눈에 띄지 않는다.

여자B「저기, 정말로 아무것도 변한거 없어?」

그녀는 한번 더 내게 물었다.
조금 전보다 강력한 어조. 조금 억지로 나의 기억을 파내고 싶어하는, 그런 모습이었다.

나「……없어. 아마도」

여자B「가족들은 제대로 있었어? 친척은? 집안의 모습 같은건?」


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07:01.66 ID:NIF1gQZhO
나「아─, 그런건 생각도 못했어」

여자B「「……후우」

한숨을 쉰다. 기가 막힌 모양이다.

나「그렇다고 해도, 가족은 제대로 있었고……」

나「……어라?」

우리 가족은 확실히…… 

여자B「무슨일 있어?」

나「그러고보면 남동생이……없어」

여자「남동생? 가끔씩 1쨩이 얘기했던 그?」

나「응. 생각해보니 우리집은 5인 가족이었으니까……」

여자B「……」

여자B「그치만 그거 이상하지?」

나「에, 뭐가?」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15:41.27 ID:FQGvFmAw0
계속해줘


6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16:33.41 ID:NIF1gQZhO
여자B「확실히 대학에서 여동생하고 남동생 이야기는 들은 적 있지만말야─……」

나「얘기했었지」

여자B「그 때는 여동생이 고등학생이고 남동생은 아직 초등학교를 졸업할 쯤 아니었어?」

나「……어라?」

여자「지금 여동생 몇살이야?」

나「유치원 막 들어간 참이니까……3살 정도일까?」

여자B「그럼 남동생은 태어났을리가 없잖아!」

나「아, 확실히」

여자B「후우……」

두번째 한숨.
그녀는 정말 하얀 눈으로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6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25:41.56 ID:NIF1gQZhO
나「기, 기억이 어중간하게 남아있어서 무심코」

여자B「또 변명한다. 1쨩은 언제나 그렇지, 대학에서도 그랬고」

나「(그치만 지금은 초등학생이니까……)」

이것을 말하면 더욱 화나게 되겠지.
스스로도 알 정도로 바보같은 변명이다.

나 (어라……남동생이 태어나?)

여자B「잠깐 듣고있어? 1 !」

나「……」

여자B「1……1 ?」

연하의 그녀가 나를 경칭 생략으로 하고 있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걱정거리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여자B「잠깐 왜 그러는거야, 입 다물어버리고……」

나「우리들……남동생이 태어나는 걸 알고 있어」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26:22.30 ID:FQGvFmAw0
제대로 보고 있다


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32:22.20 ID:NIF1gQZhO
여자B「그야 뭐. 태어나는거니까」

나「확실히 기억은 있지만……앞으로 남동생이 태어난다는 보증이 있는걸까?」

여자B「……?」

나「내가 그 때와 똑같이 지내고 있으면 남동생이 …… 태어날지도 모르겠지만」

나「그럼 내가……어떤 미래를 바꾸는 선택을 한다면? 」

여자B「그런건……」

나「애초에 평범하게 남동생이 태어날지 어떨지 몰라. 내일이 어떻게 될지도……!」

무심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
스스로도 어째서 이렇게 목소리가 난폭해지는지……아이의 머리는 브레이크 효과가 없는걸까?


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38:48.84 ID:NIF1gQZhO
「오, 1하고 B가 부부싸움 하고 있어~!」

「또냐, 사이 좋구나~!」

또 주위에서 우리를 둘러싸기 시작했다.
시끄럽구만……어째서 그렇게도 남의 일에 참견을 하는건지.

나 (애들은 질색이야……)

나는 재빨리 교실을 나와 버린다.
조용한 장소에서 머리를 식히지 않으면……

「1이 가출했어~!」

「B랑 이혼이다~ 이혼이다~」

나「……아아, 정말! 이리와 B!」

꽉 하고 그녀의 손을 잡아 교실을 뛰쳐나와 버린다.

뒤에서 들리는 귀찮은 소리는 더이상 관계 없었다.


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43:01.79 ID:NIF1gQZhO
나「정말이지……시끄러워」

B「……」

(이제부터 그냥 여자는 생략하고 B라고만 적겠습니다)

나「남 일에 신경쓰지 말아주면 좋겠는데」

B「읏……훌쩍……」

나「야아, B?」

어라, 울고있어?

나「왜 그러는거야……」

B「미, 미안해……미안……」

나「치, 침착해. 저기…… 그」

기억은 있어도 여자아이를 달래는 방법까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니, 처음부터 그런건 없었다고 하는 것이 맞는것인가.

어쨋든 지금은 그녀를 달래주지 않으면……


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49:26.37 ID:g5Wpm0cF0
계속되고 있었나 이거

ヽ(´・∀・`)ノ파이팅-


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49:52.99 ID:HNu61Mdz0
어쩐지 B가 왜 저러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50:31.29 ID:NIF1gQZhO
B「……아하핫, 미안. 이제 괜찮아」

나「어랏?」

B「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해. 모르는 사람한테 공격받는다는 건…… 역시 무서워서……」

나「……」


그런가…….
내게 있어서는 옛날부터 알고 있던 친구들이다.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선……그야말로 1학년이 처음부터 얼굴을 맞대는 기분이었겠지.

B「……이제 괜찮으니까, 응」

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1:57:38.02 ID:NIF1gQZhO
나는 그녀의 그런 성격을 알고 있었을텐데.

대학에서 처음으로 그녀와 만났던 날…….

B「어쩐지, 1 선배한테는 말 걸기가 쉽네요!」

어떤 화제로 이렇게 되었는지는 잊어버렸지만, 확실히 그녀는 말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너무 소란스러운 장소에 약하다고.

그런데도, 역시 그녀는 잘 하고 있다.
남 앞에서는 되도록 밝은 척 하고, 불안한 모습같은건 대부분 주위에 보이는일도 없었다.

나도 긴 시간 함께 있던 탓으로, 그녀의 약한 부분을 잊어버려 버린 모양이다.


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04:45.51 ID:NIF1gQZhO
나「「……」

B「교실로 돌아가자. 벌써 선생님 와 있겠어」

그녀의 몸은 이제 떨고 있지 않았다.

나「괜찮아?」

B「응, 괜찮아!」

이런식으로 밝게 대답하는 그녀가, 정말인지 거짓인지 내게는 알 수 없다.

……우리들은, 교실로 돌아가는 것 밖에 선택권이 없었다.


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10:31.79 ID:NIF1gQZhO
나 (오늘도 학교는 오전으로 끝인가~)

나(어쩌지, 이 후에 B랑 돌아가 아까의 이야기를 계속할까……B의 집쪽 일도 조금 신경쓰이고)

그런것을 생각하는 것도 잠시.

선생님「오늘은 다같이 귀가하도록 해요~」

속히 말하면, 집단 하교라고라는 녀석이었다.

선생님「그럼 집이 가까운 친구끼리 그룹을 만들어……」

B는 학교의 근처, 나는 학교에서 멀기에 같은 그룹이 될 일은 없고…….

나 (어쩌지. 말 걸어볼까?)


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16:19.15 ID:vYP06l4jO
나「저기 B?」

B「응, 뭐야?」

나「그…… 오늘 놀러가도 돼?」

B「집에?」

나「좀 얘기하고 싶어서」

B「……」

나「안돼?」

B「좋아. 그럼 1시간 후에 학교에서 볼까?」

나「그걸로 괜찮아」

약속을 하고 그녀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빨간 가방을 메면서, 다른 여자애들과 사이좋은 듯이 걸어서 가버린다.

아까 전의 모습으로 조금 걱정했지만, 친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나는 조금이지만 안심했다.


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43:15.77 ID:GkZGyfQ2O
나「다녀왔습니다」

엄마「어머 어서오렴. 학교는 괜찮았어? 밥 차려놨으니까……」

변함없이, 어머니의 얼굴은 상냥하다.

나「저, 저기말야. 오늘은 B쨩네 집에 놀러가려고 하는데……」

엄마「어머 그러니? 역시 사이가 좋구나」

나「응. 점심 먹고나면 나갔다 올테니까」

엄마「5시까지는 돌아와야 한다. 약속이야?」

귀가시간의 약속이라니, 오랜만에 듣는 기분이 들었다.
초등학생이니 행동에 제한이 붙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44:57.87 ID:1KVWW3/f0
어라, 여기 안 죽었었나


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44:58.34 ID:P4L8LVmF0
이전했지만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50:17.00 ID:GkZGyfQ2O
나「어라? 자전거가 없잖아」

나「엄마, 내 자전거 어딨는지 몰라?」

엄마「에, 1은 자전거 같은거 탄적 없잖니」

나 (1학년 때에는 자전거를 갖고있지 않았……었나?)

나「……으응, 아무것도 아냐. 다녀오겠습니다」

엄마「?」

너무 함부로 이것저것 말할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조심해야지

나 (학교까지 걸어서 30분……)

보폭이 작아서 체력도 없기에 쓸데없이 시간이 걸려버린다.

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52:49.01 ID:LFibV6O90
이 스레 어떻게 살아있어?


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2:59:22.64 ID:GkZGyfQ2O
B「아, 왔구나」

B는 벌써 학교에 도착해 있었다. 가까우니까 당연한가.

나「기다렸지, 그럼 어서 집에……」

B「있잖아, 꼭 집이 아니면 안돼?」

나「?」

B「나, 이 근처를 알고 싶어서. 이곳의 가게나 시설같은거……」

그녀가 이 마을에 온지 아직 2일. 마을을 모르는 것은 확실히 불편할테지만…….

나「이야기는?」

B「걸어가면서 얘기하자, 응?」

나「그렇……네. 응」


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08:30.12 ID:GkZGyfQ2O
B「그럼 어디부터 안내해 줄 거야?」

풋, 하고 작게 웃는 얼굴을 본 순간……나도 모르게 웃는 얼굴로 답해버린다.

그녀의 웃는 얼굴은 대학에서도,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어디부터, 라고해도……시골이니까」

주위에는 논과 주택가……그리고 학교의 뒤편에는 산이나 숲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B「정말로 아무것도 없는거야?」

나「불량식품가게 라든지, 신사같은거라면……. 그치만 백화점이나 놀만한 곳은 없으니까 말야」

B「그래그래, 그런 곳이 보고싶은거야!」

나「아, 그래?」


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15:01.50 ID:GkZGyfQ2O
B「정말로 불량식품가게가 있어?」

나「으, 응. 바로 근처……건너편 쪽……」

B「그럼 빨리가자. 응?」

나를 재촉하듯이, 그녀가 팔을 끌어간다.

나「자, 잠깐 B……」

B「빨리 빨리!」


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22:21.25 ID:GkZGyfQ2O
B「와아, 정말로 불량식품가게다」

낡아서 더러워진 구조의 단독주택……이 가게도 당시와 변함이 없다.

B「1, 여기 초코렛 30엔이야! 콩가루떡이라든지……맛있어 보여……」

나「불량식품가게, 온적 없어?」

B「저쪽엔 없었으니까……드물어서」

나「흐~음?」

B「그게, 이런 촌구석하곤 다르게 도시니까 말야!」

나「촌구석이라 하지마!」

B「농담이야~ 농담」

 

9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28:00.29 ID:GkZGyfQ2O
아줌마「어서오렴. 뭐 살지 정했니?」

나「아……」

불량식품가게 아줌마……모습을 본건 얼마만 인 걸까.

그야말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이 가게에는 오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대략 10년 정도일까?

B「안녕하세요~」

나「B, 뭔가 살거야?」 

B「……나 돈이 없어서」 

아줌마「그럼 1은?」

나「에 그게……」

냉정히 돌아갈 수도 없겠……지 


9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35:51.51 ID:GkZGyfQ2O
B「껌 맛있어~. 고마워 1쨩」

나「뭘, 10엔 정도」

나 (주머니에 우연히 20엔이 들어있어서 다행이다……)

B「……다음은 어떻게 할거야?」

나「음─」

둘이서 같은 맛의 껌을 씹는다.

또 태양은 높이 떠있고 밝다.

나「나머지는 신사나 공원정도 밖에……」 

B「정말로 시골이구나」

푸우─우 하고 껌 풍선을 불며 그녀는 웃는다.

나「아무것도 없지만 좋은 마을이야. 숲도 많고 빈둥거릴 수도 있고……」

B「응. 좋은 마을이야」


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43:43.77 ID:GkZGyfQ2O
나「촌구석이라고 바보취급했던 주제에」

B「그건 농담이었다니까!」

건강한 그녀의 목소리가 울린다.
나「뭐어, 그렇다고 쳐 줄게.」

B「후훗, 이번은 신사에 가고싶은데? 」

나「신사……신사말이지. 그럼 이쪽이니까, 따라와」

작은 4개의 다리가, 타박 타박 하고 저녁의 마을을 걸어간다.


9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49:54.44 ID:GkZGyfQ2O
나「여기가 신사야」

B「와…… 뭔가 굉장해 안쪽까지 길이 이어져있어?」

나「안쪽의 본당까지 100미터 정도일까. 좀 훌륭한 신사야」

B「흐~음」

친가에 귀성했을 때도, 나는 종종 이 신사에 들리곤 했다.
주위를 초록으로 둘러쌓은 조용한 장소. 시골인지라 사람은 거의 오지 않는다.

혼자서 생각하기에는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B「역시 축제같은거 하는걸까?」

나「확실히 이번달……마지막 토요일에 여기서 축제가 있을 거야」


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54:20.40 ID:GkZGyfQ2O
B「정말로?」

나「이전과 다른 시간이 아니라면 있을테지만……」

B「있을거야, 분명」

나「아는거야?」

B「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즐거우니까」

나「B답네」

B「아하핫, 결국 미래에 관한 이야기 못해버렸지? 벌써 어두워질 것 같은데?」

그녀의 말을 듣고, 설치되어 있는 시계를 보니 벌써 5시가 되어 가고 있었다.

3시간같은건 순식간이다.

나「돌아가야지」

B「응, 나도 갈래」


1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8/01(日) 23:59:15.49 ID:GkZGyfQ2O
B「집 어느쪽이야?」

나「건너편 길」

B「반대방향이구나. 그럼 또 내일 학교에서……」

나「응, 바이바이 B」

B「바이바이, 내일 또 봐」

노을부렵, 손을 흔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부는 바람이 조금 차갑게 느껴진다.

그 바람으로부터, 왠지 그리운 듯한 냄새가 났다.

머리속에 퐁 하고 기억이 떠오른 느낌이 든다.

나「……오늘 저녁밥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