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F 올린 김에 비닐용 왁스 발라봄 

길바닥에 넘쳐나서 신호 대기때마다 1~2대씩 서 있는 디젤바겐 나도 하나 구해다가 4주간 1,100km 타봤는데 
가끔 뭐 이게 감성 넘친다느니 독특한 감성을 잊을 수가 없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탄다느니.. 그런 새끼들 많이 봤지만 
내 관점에선 랭글러나 브롱코 비슷한 걍 평범한 바디온 프레임 SUV였음. 

이런 류의 차를 한 번도 타본 적 없고 뭐 S클이나 5시리즈 이런 거만 타던 애가 처음 타 보면 와 신세계다 독특하다 할 수는 있겠는데 
바디온 프레임 SUV를 많이 타봤던 사람이라면 뭐 잡소리 안나는 랭글러네 <- 이런 느낌일 듯 
정확하게는 루비콘 같은 정통 오프로더라기보다 사하라나 브롱코 OBX 같은 도심용 패션카에 가까움. 애초 타이어부터가 일반 H/T라..

63AMG가 진짜 지바겐 감성이다 <- 이런 얘기 하는 사람도 있을 순 있는데.. 
과거 남의 차 잠시 얻어 타본 소감으로는 배기음 말곤 별 차이 없는 듯 

어차피 불편함 감수하고 패션카로 타는 미니쿠퍼나 사하라에 비하면 이건 편한 편이고 연비는 개 좋음
대단한 환상 가질 필요 없고 그냥 사하라나 브롱코 사면 잡소리 빼곤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