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시마현에 여행 다녀왔다
유명한 곳이라 가본 사람들 많으려나?

비행기 때문에 히로시마에 도착하니 밤이었다.

히로시마성.



이런 골목 감성 개인적으로 좋아함.
히로시마 명물 오코노미야키.

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
이 신사의 대명사인 '바다 위에 서 있는 토리이'.
일본인한테는 너무 유명한 풍경인데
한국에서도 여기 유명하냐?

이츠쿠시마 신사 입구.
입장료 300엔.


입구에서 회랑을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바다 위에 서 있는 하이덴(배전)'.
개인적으로는 토리이보다 여기가 더 간지나는 듯.


이츠쿠시마 신사 안쪽에 있는 절, 다이쇼인과 내부.


관광객 많아서 붐빌 것 같길래 좀 일찍 먹는 점심.
히로시마 명물 구운 굴이랑 아나고메시(붕장어 덮밥).

13시쯤 상가 거리 상황.
일찍 밥 먹길 진짜 잘했다 ㅋㅋㅋㅋ
사람 존나 많음.



썰물 때라 이츠쿠시마 신사 다시 감.
대충 토리이의 이 정도까지 바닷물 차 있었으려나?

원폭 돔.
고민했는데 원폭 자료관은 이번엔 안 갔다.
자료관 가보면 마음이 너무 우울해질 것 같아서.
기왕 간 여행인데 즐거운 기분으로 있고 싶었음.

저녁은 히로시마 명물 오노미치 라멘.
파 듬뿍에 세아부라(돼지 비계) 동동 떠 있는 국물이 진짜 얼큰하고 맛있었음.

3일째, 구레시
왼쪽이 야마토랑 제로센 등을 전시해 놓은 야마토 뮤지엄,





전함 야마토 1/10 모형.
전함은 남자의 로망이지 ㅋㅋㅋ
멋있다고 느끼는 건 일본인이라서 그런 걸까?
야마토는 제대로 적이랑 맞붙어 싸우지 못해서 무용지물이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사령관이나 대장이 안전하게 지휘할 수 있는 튼튼한 함체,
멀리까지 무선을 송수신할 수 있는 높은 함교,
당시 최신 레이더 같은 장비도 있었음.
야마토 이상으로 후방에서 함대 전체를 움직이는 기함에 적합한 배가 없었던 것뿐임.
그래서 야마토는 후방에서 함대를 지휘하거나 사령부로서 쿠레에서 전술적으로 함대 전체에 지시를 내렸던 것뿐.
어떻게 보면 전선에서 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생각함.


제로센 실물과 엔진.
둘 다 엄청 귀한 실물임.

히로시마 명물 ③ 카레라이스.
구레(Kure) 해군 카레.
식판에 나오는 거 완전 감성 지린다 ㅋㅋㅋ
테츠노쿠지라칸(철의 고래관)은 실제로 자위대가 썼던 잠수함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데, 촬영 금지인 게 좀 아쉽더라.
히로시마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진짜 재미있었던 것 같다.
전쟁 병기는 남자의 로망이지
이번 여행은 진짜 대만족이었음.
덤
자위대 관련으로 9월에 있었던 자위대 마츠시마 기지 축제 '항공제'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