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우파”란 말은 근대종교개혁과 근대계몽주의 연장선의 자유가 아니라 노장사상과 이어진 자유를 의미하며, 자유당 때 수준으로 이론이 다운 그레이드된 수준(물론 노인은 요순시대로 미화하겠으나)으로 쓰면 쓸수록, 손해 아닌지요?
조우석기자가 전라도 조선일보를 싫어하면서도, 자유우파라는 조갑제 용어를 쓰는 것은, 전라도 조선일보를 싫어하는 영남 동학 노인들의 집단정서를 반영하지만, 이성적인 논리로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다.
군사독재 영남왕권제 유교는 공자의 논어 질서와 보수기독교를 대충 겹쳐놓는 질서다. 지나놓고 보면 모든 권력은 동학이, 얼굴마담은 보수기독교가 나누어 진 질서다.
지금은 공자와 노자가 서로 상보적인 거의 중국본토 유교 비슷한 질서다. 여기에, 한국불교는 노자와 장자 요소 위에 지어졌다. 또, 한국불교는 유교와도 공생하는 역사가 있다. 따라서, 여기서 기독교만 왜곡시켜서 동학에 종속시키면, 전체주의적인 동학공산주의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국의 보수진영이 쓰는 ‘자유우파’라는 말은 ‘투쟁력, 전투력’ ‘정보력’ ‘~다르크’ ‘영웅’ 운운하는 조갑제 세계관 전제다. ‘자유우파’(법, 규칙, 규범 기준)와 평등좌파(그런 법치의 세계를 돌파하는 유토피아 가치관 위에서 서양합리성 제시)가 아니다. 물론, 민주당도 ‘평등좌파’와는 하등 상관없는 후천개벽 정교일치 종교집단이다.
다시 말해서, 무속신앙 기준으로 모든 규범주의를 돌파하는 의미로서, 아스팔트 데모를 하고, 그 위에 ‘자유우파’란 말을 끌어쓰는게 한국의 보수주의 미래 싹도 죽이고, 영어권에서는 스스로 고립되면서, 호남 조선일보와 조갑제기자만 이익주는 자폭 아닌가 하는 부분이다.
심플하게 말해서,...... 유불선 신앙이 종합된 ‘대동세상’ 상상은 부족연합의 신화의 종합이고, 그 신화 종합을 소환하는 자유(무속신앙의미)는 자유(서양의 글로벌 스탠다드 의미)가 아니다.
조선일보가 영남 유권자를 잡힌 고기처럼 아무것도 안 주고 부려먹는 핵심원인이 있다. 그 조갑제 창작용어는 무수하게 사람마다 각기 다른 버전으로 나타나서, 거대한 통합이 불가능하다. 오직, 아스팔트 보수도 거대한 부족연합 상상을 하는 단위로서 거리집회만 가능한데, 그것은 잠실운동장 엘지트윈스 응원하면서 팬들이 모두 하나로 뭉쳤다는 허구적 상상을 하는 것과 같다.
군사독재-유교-1인 권력집중. 여기에 맞춰서 왜곡된 서양용어 비판하는 흐름 있었음.
민주당패권체제-동학-당파 권력집중. 조갑제기자의 거의 전부 용어는 민주당 패권용 보수진영에 왜곡용어 퍼뜨리기다. 동귀일체(천도교), 일원상진리(원불교), 해원상생(증산교), 모두 호남유교의 부족연합 상상과 쉽게 만난다. 왕은 그 부족연합 상상과 만나는 유형이다.
여기서, 영남유권자들에게 묻고 싶다. 조갑제 세계관으로 오염되기 이전의 원래의 자유민주주의 기억하시는가? 물론, 80년대 후반 및 90년대 초반 쯤의 논객들의 수준은 지금과 다르다. 그래도, 그때도 지금처럼 교과서 지식의 패턴은 동일했다. 그것 자체를 조갑제기자에 세뇌가 돼서 다 잊은게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