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4초 남입니다. 
여자는 3초 여입니다. 

이게 고민은 아니란것 알고 있고, 오늘 마지막 방아쇠 당기고 정리하고 글을 써봅니다. 

2024년 6월 중순 상대방을 만났습니다. 

물놀이 갔다가 애기들 챙기는거보고 수수하니 괜찮다 싶어서 만나게 되었고, 

급진전이라고 해야하나, 3일뒤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군이 모여있는 쪽에 거주하고 있었고, 

당시 여자는 산중턱 원룸촌에 거주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환경이 좋지 못했고, (학생들 옹기종기 모여서 담배피고, 나이 많은 어르신들 지팡이 짚고 다니고, 월세집은 누수도 있었고요. 
(당시 100만원에 25만원 방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누수 공사로 인해, 집주인이 공사핑계+여자가 월세를 2달 밀려버린 상태라 퇴거를 이야기 했습니다. 

여자의 개인적인 사정 이야기는 여기다 미주알 고주알 적진 못하겠지만, 사정이 있어서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온지 몇개월 된 상황.

이때까지만해도 출근하는 저에게 도시락도 만들어 주고 해서 제가 주거하고 있는 곳에서 10km 떨어진 곳까지 출근길에 들리고, 

퇴근길에 들리곤 했습니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서 같이 있는것을 요구했고, 저 또한 그게 훨씬 편하겠다 싶어서 6월 말경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보름 정도 지났을까, 에어컨도 고장이 났고, 비가 오면 천정에서 누수도 있고... 도저히 여긴 정상적으로 살긴 어렵겠다는 판단에

7월 중순경 저희 부모님께 교제 사실을 알려드리고 집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퇴거하면서 부동산 계약상 문제가 있음을 알고, 계약전 퇴거 요청을 이유등으로 들어 이사비 및 보증금 환불받도록 내용증명 처리하여
그렇게 잘 처리가 되었습니다 )

그래도 동거를 하게 된 상태라, 그냥 이사하긴 그래서 괜찮다는 날을 잡아서 8월 3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동거 초기이니 집을 구매하거나 전세하기 그래서, 처음엔 변두리 지역 보다가, 결국 본가 근처에 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사의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변생활환경이 좋지못하다. 
2. 기존 살던 환경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어려움이 있다. 
3. 좁은 집에서(2룸이라고는 하지만 실평수는 10평 조금 못미쳤음) 이렇게 살다가는 삶의 질이 떨어질듯하여.
4. 우울증 증세가 있던 여자의 환경요소도 고려하여 위치선정(어쩌다보니 본가근처)
5. 여자의 사회활동을 위해서(걸어서 1분이면 대중교통 안착하는 곳) 위치 선정.
등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8월 3일 이사후에, 그간 좋지 못한 환경등에 스트레스 받았을것 같아 당분간 휴식을 권유하였고, 9월 중순까지 스트레이트로 휴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사하고 3주 뒤에 사건이 터집니다. 

우울증세, 여행 후 사실 착각 등으로 인해 큰 싸움이 일어났고, 

그 상황에서 여자는 칼을 들게 됩니다. 



우울증 등 기타 증세로 인해 손목에보면 3~4차례 자살 시도흔적이 있었다고 합니다(여자말)

사실 여자의 개인 가정사 및 사정을 들었을때 마음이 많이 좋지 못해서, 

이해가는 부분도 있었고, 못마땅해 하시던 부모님께도 혼자 커와서 그렇다, 잘모르니 알려주면 잘할거라고 하더라,

그래도 심성은 착한것 같다, 잘 지내보겠다고 이야기하고

그해 겨울까지 정신의학과 방문 및, 관계 개선을 위해 부부상담클리닉 센터도 방문하여 검사하게되었고, 

특유의 성격으로 인해서 상담시 마찰도 있긴했지만, 해결을 위해 상담선생님께 부탁하여 따로 개별 면담도 하고

동시 상담도 진행함. 

초기 병원비, 상담료 일단 제 카드로 결제하며 같이 다님. 정신의학과 약처방등을 위해 제 카드를 씀.

그러한 일이 있고 나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봐야 나아질듯하여 아는 형님 회사에 경리로 취직시켜줌.
(와중에 회사 경리 차장, 부장, 사모님에게 잔소리 좀 들음....원래 저렇나, 일이 저리 더디나, )
사실 이것도 상대말에 이해가는것은 해당 회사 회장님께 볼일이 있어 방문할때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차에 같이 태워 가는데, 

일하다 말고 나와서 강아지랑 회사 마당에서 놀기도 하여....
(정신차려라, 여기가 일하는 회사지 놀러오는거 아니잖냐, 내가 뭐가되노, 내 두번다시 강아지 데리고 일보러 안온다)

의 일련의 시간이 흘러 2025년 1~2월(올해) 회사 경리 차장으로부터 퇴사 의사를 전달 받게 됨.

과정에 경리차장(나는 누나라 부름)에게 "누나, 누나가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잘할낍니다. 마음은 착하잖습니까, 악의는 없으니까요"하며

부탁, 또 당부를 함. 

그리하여 현재까지 다니고는 있음.

중간 중간 많이 싸웠습니다. 크게 싸운건 4번.

그리하여 어찌 어찌 개선의 희망을 품고 4월까지 지내봄. 

사실 마음에 막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 좀 안정화 되면 괜찮아 질거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또 버팀.

2025년 4월 여자가 간간히 "모닝이라도 산다고 어쩌고 함."

차를 좋아하는 저로써, 모닝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평소 여자가 운전하는것을 보면 조금 거친감이 없잖아 있어서

쓸데 없는 소리 하지마라며 일관하였으나.

"그래 주말에도 지금 회사 이전 준비한다고 내가 바쁘니, 주말에 나가기 힘들긴 하겠다"는 생각에

제가 타고다니던 꼴에 수입차를 생일전에 타이어 및 기타 소모품 교체, 풀 디테일링 세차후, 기존에 보관중이던 새것같은 보조키를 주며, 

"새차를 못사줘서 미안하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차량이고, 또 키는 사용안했던거니까, 키케이스는 새걸로 또 해놨으니 잘 타고 다니라. 생일 축하한다" 며 꽃, 저녁식사와 함께 선물해줌.

차량의 명의는 제 명의유지 이지만, 보험 확대 가입,(저는 만 35세 이상이라...), 차량 풀정비, 그리고 앞으로 타고 다니더라도 유류비, 통행료만 내고 타라고 함. 나머지 소모품 등 관리는 제가 다 해주겠다고 함. 

동거하던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는 차로 25키로, 고속도로 통행을 해야함. 

하지만 회사 통근 버스가 있어 집앞에서 지하철 타고 가면 지하철역에 통근버스가 옴. 

차타면 45분, 지하철+통근버스 타면 30분가량 소요. 

그래서 이야기를 해줌, "XX야, 차 타는거는 금욜이나 목요일 이렇게 주말 전 출근때 타고, 출퇴근은 대중교통이 편하다, 그 구간이 차가 많이 막히기도 하고, 출근에 막히고 퇴근에 막히는 루트니까 그게 좋지 않겠냐"며 이야기해줌. 

잠이 많던 여자는 차가 생기고 난후 부쩍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해졌고, 차로 출퇴근 종종하게 됨.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왕복 3,600원 소요시간  편도 30분+@, 정체 스트레스 없음 

자가용 이용하면 왕복 주유비 7000원 톨비 왕복 2700원 소요시간 편도 45분+@ 출퇴근 정체 .

경제적 이점을 알려주며 그리 하길 요청함. 
(와중에 하이패스 카드도 안넣고 다녀서 지금 통행료 지로로 오지게 오는중 ㅋㅋ)

중간에 또 대판 싸움이 발생하여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그만하자고 함. 

어쩌다보니 부모님이 알게되어 급히 집으로 오시고(당시에 경찰도 옴)

그만하려고 마음 먹었다가, 파출소 소장님이 
"그래도 XX씨(저를 지칭) 말을 들어보면 여자가 지금 바로 나가면 오갈데가 없는데 그럼 좀 그렇지 않겠나? 잘 해결해보는건 어떻냐) 하여

다시 마음을 다잡고, 부모님앞에서 왈가왈부 하다가, 또 마음먹고 한번더 노력해보자고 상황을 종료 시킴. 

2025년 6월 3째주 부터 갑자기 프리다이빙을 하겠다고 함.
(결혼을 전재로 동거중이다 보니 지출에 대해서 예민하기 보다는 원래 저축도 없던 여자여서 종종 물어보긴함. 
저축은 좀 했나? 사고 싶은게 있으면 다달이 고정지출 제외하고 조금씩 적금 넣었다가 분기나 반년에 한번씩 스스로 위로 선물로 사는게 어떻냐고) 했지만, 개뿔, 시바.....없음.

퇴근과 동시에 밀양으로 다니기 시작함. (매일은 아니고 격일이나 3일에 1번꼴로)

그러다 지금 사태가 터짐.

지금 사태의 요점.

2025년 7월 4일 첫 해루질 맛보기 시작함. 
퇴근후 오후 8시에 집에서 나가서 차몰고 해루질 감. 
새벽 3시 넘어서 들어옴
이게 금, 토요일 연짱 이틀 반복됨.

2025년 7월 13일 본인(글쓴이, 대표) 회사 이전 오픈식이 예정되어 있었음.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해루질 나감. 새벽 3시 40분쯤 들어옴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경 해루질 나감. 7월 13일 아침 5시 30분쯤 들어옴.

본인은 부모님도 오픈식 참석하신다하여 8시 넘어서 회사로 바로 나감. 

13일 당일 10시 넘어 오픈식(간단한 행사) 끝내고 손님 받고 있으니 카톡옴
"오빠 나 안가도 되?" 기가 차서 생까고 손님 접대함. 

오후 1시 넘어서 차타고 개데리고 인상쓰면서 등장.

어머니 그 꼴 보시고 열받아서 냉랭하게 대하심. 

눈치보며 직원에게(여자왈 : 어머니 언제 오셨어요 ? 직원왈 : 오픈식 전부터 오셔서 준비하시고 계셨는데요, 여자왈: 아.....)
대화를 함. 

너무 짜증이 나서 내색은 못하겠고 부모님께 뒷정리는 할테니 집에서 좀 쉬시라고 귀가를 요청함. 

부모님 가시고, 2시 40분경 여자는 나에게 다가와서 "우리 한 가족이잖앙~" 이 지랄 염병을 하며 속을 뒤집기 시작함. 

"아.....됐고 그냥 내가 정리할테니까 하릴 없으면 가도된다" 하니....

" 아 그럼 가도되? 나 근데 저녁에 약속있어~" 하며 차몰고 유유히 퇴장함. 

그날 저녁까지 방문객이 있어 집에 도착하니 오후 10시 20분경.

집에 불은 켜놓고 사람이 없음.  비가 때려붓기 시작함. 

요 앞에 갔거니 하고 기다리는데 새벽 1시 40분(2025년 7월 14일)경 혓바닥 꼬이고 걸음 못걷는 상태로, 
비가 그리 쏟아지는데 비한방울 안맞고 집에 들어옴.
(시바 뭐지? 빗방울을 어찌 피했나? ) 하는데

대충 훌렁 훌렁 벗더니 홀딱 벗고 옷방에서 대짜로 누워 자기 시작함. 

그 시간에 전화가 울려받아보니 남자새끼가 전화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딱 직감함, 아 시발 이거 허파에 바람 들어갔구나. 

다음날 이야기 하니 "아 그건 내가 잘못한거 같아. 미안해" 이 지랄을 시전함....
(회사 가라고 깨웠더니 못가겠다며 차장한테 못간다고 말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차서 시발 내가 말을 못하다가, 말없이 회사로 출근함 

그 상황에 카톡내용 보면 기가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주말에 또 기어나가셔야 된다고 해서 7월 14일 부로 다시 회수한 차를 빌려달라함 ㅋㅋㅋㅋㅋㅋ

기가 차서 정리할때까지 시간은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러라고 함. 

그리고 그 주에도 또 처 놀러나가심. 어이없어서 
(글쓴이도 다양한 경험 넓은 사회를 경험하고 살긴했습니다)

차를 쓸생각하지말고 나는 니 생각해서 줬는데 남자새끼 처 만나고 다니라고 차준거 아니니까 ....

머시마 처 만날꺼면 차는 타지 마라고 함. 

회사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휴가인데, 뜬금없이 24일날 전라도에 있는 동생집에 갔다오겠다고 함. 

그것도 26일부터 8일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내일인 8월 2일까지

니가 8일동안 자리비우면 개 두마리 어쩌노? 내 출근하면 요즘 퇴근시간도 늦는데 라고 하니, 

어차피 혼자있을껀데 뭐 하며 간다고 함. 

그런데 갑자기 금요일 출근할때 해루질 장비를 챙겨서 출근가방도 없이 장비만들고 회사로 출근함 ㅋㅋㅋㅋ

회사에서 택배를 동생네로 보내겠다며....

꾹꾹 참고 어찌 저찌 그날 넘어감. 

아무래도 기분이 더러워서 사람을 좀 시켜봄.  행적을 보고 싶어서. 

7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집을 나섬, 터미널 반대 방향가서 누군가를 2시간 넘게 만남 ㅋㅋㅋ

그러면서 나에게는 이제 집에서 나가~ 밥 소분해놨으니 어쩌구 함....

행적보고 받으면서 ㅋㅋㅋ 어이 없어 있는데.....

그러다 뜬금없이 
오해 할것 같아서~ 라며 버스 사진을 찍어보냄.
(실제로 이날 동생네 감, ㅋㅋㅋ 아파트 주소도 보고 받았지만)

4박 5일간 동생네 근처에 있었음을 보고들음.




그런데 대망의 오늘.  2025년 7월 31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동생네를 벗어나서 16시 57분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터미널로 이동, 버스를 타고 부산에 도착함. ㅋㅋㅋ
집에서 6키로 떨어진 곳에서 남자를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받고 ㅋㅋㅋ 그냥 화가 좀 나서
(사실 집에서는 여자애가 이쁨 못받고 커서 그런갑다며 몽블랑 패딩 닝겐 500만원돈 하는것도 선물로 주고 했는데, 씨발 존나 갑자기 열받네 ㅋㅋㅋ)

모른척하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카톡이 옴 ㅋ(미친년이 7시 49분에 머시마 집근처에 도착해서 카톡한 내용 왈, 

"내일 유치원 보내줄수 있을까? 하루만" (강아지 말하는거임)
찐이꺼는 보내줄께 <- 이지랄을 하길레....

한번더 꾹참고 모른척하고 동생집서 토욜에 출발하나 ? 

했더니 

그렇다함. ㅋㅋㅋ

모른척하고 물어보려고 전화를 두번했으나 바로 음성사서함 으로 돌림. 

1분후 카톡옴.
"얘기중이야 카톡으로 말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어차피 저는 마음을 다 내려놓고 정리를 한 상태인데, 집정리는 어쩔까요 ?

가전은 내돈주고 사고, 쇼파도 사고 뭐 이것저것 많이 갖다놓긴 했는데.....

집에 처 있는 저 더러워 보이는 여자 옷들 이런거 어떻게 하는게 좋죠? 
(아.....집에 관련된 계약보증금, 월세등은 제가 다 납부하고 있었고, 제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일베분들...........의견좀 주세요. 시발꺼ㅎㅎㅎㅎ

살면서 진짜 어이없고 옆에다 말하긴 쪽팔려서 난생처음 일베란 곳에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