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기독교’를 미국 백인보수 중심의 제국주의 도구로 보는 시점은 매우 불편하다. - 한국교회에 있어서 원불교 후천개벽을 둘러싼 ‘동족상잔’ 신앙에 대한 부정은, 미국 보수를 강화시키는 권력 하수인 역할일까?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미국 백인보수세력이 공산당에 박해 받지 않고서, 권력 확장으로 기독교를 이용한다고 본다.
 
물론, 미국 민주당이 비판하는 시점에 맞는 한국의 대응물을 꼽으면 두터운 분량이 될 것이다. “신앙”보다 “권력이데올로기”에 봉사한 형태로서 신앙이 분명히 있었다. (2010년 이후의 복음통일담론은 그 권력이데올로기 형태만 남는데, 그것도 정치적 투항형태다. 신앙이 거의 소멸됐다.) 그렇다 하여, ‘동족상잔’의 전쟁과 연결된 트라우마가 존재하는 속에서, 권력과 무관한 진정한 신앙의 형태가 존재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전쟁 트라우마와 권위주의의 상호증대속에서 6.25 때 인민군 부역 혐의로 낙인찍히고 인간성 모멸을 당하던 한국의 민주당 지지층을, 미국 민주당 기준으로는 악마적 수준의 백인보수와 그 꼭두각시에 의해 괴롭힘 당함을 구출한 것이다. 윤석열 탄핵까지 그 흐름에서 이어진다.
 
그러나, 전쟁 트라우마 속에서 기독교신앙이 삶의 극복이 된 사람들 속에서는, 미국 민주당은 또다시 비록 그때보다는 소프트한 형태이나 결국은 동일한 논리로서, 모택동사회의 반동분자 몰이의 생활화를 겪게 하도록 무책임하게 몰아넣은 것이 된다.
 
물론, 미국 민주당 시점은 고의도 아니고, 일관되게 로마문명의 다원주의를 제대로 구사했음을 보여준다. 그와 연결된 천주교 신앙이나 진보예수신앙을 보였음을 충분히 믿고 싶다.
 
문제는 공산서적에도 나온다. 세계의 공산주의는 같은 유형이 아니다.
 
한국공산주의는 원불교(사탄교)같은 동학신앙 위에 지어졌다. 주체사상도 결국 북한 천도교같은 동학신앙 위에 지어진 것이다.
 
시진핑이 서구문명을 자국의 중화사상으로 읽듯, 거꾸로 선 시진핑, 거꾸로선 중국 중화사상으로 아시아를 로마문명으로 해석하면 아시아를 읽은게 맞나?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의 기본 한국을 보는 시각.
 
백인보수기독교는 악인데, 그거 하수인이 한국에 있다. 그 시각이 윤석열 탄핵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 시점은 아시아 토착지배세력은 미국 백인기독교와 다른 善의 결정체란 판단을 전제한다.
 
과연, 그런가?
 
유튜브에 댓글을 안단다.
 
조선일보가 미국에 대하여 황당무게한 글을 쓰고 장기간 대문에 걸어도, 미국인이 댓글 안다는 것과 같다. 이런 의미로서 sns에서 대꾸했다가, 우마오당 아니냐는 미국인 항변을 들었다. 한글로 소통하는 한국인들이 먼저 읽는 페이스북과 일베정게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