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큐슈를 8일간 다녀왔다
미야자키 가고시마 쿠마모토
아주 좋은 여행이 되었는데 그 중에 미야자키 남부쪽 여행을 올려본다
미야자키 남부는 보통 미야자키 버스1일권(2천엔)을 사서 돌게 되는데 4곳의 관광스팟이 있다
아오시마 산멧세니치난 우도신궁 오비성터
보통 사람들은 4곳중 2개 혹은 부지런하면 3군데 정도 돈다
거리도 멀고(미야자키역에서 버스 종점인 오비까지 2시간)
버스도 자주없어서 다돌기 쉽지 않다
하지만 패스를 사면 어쨌든 무리하는 나로서는 3곳은 아깝다
4곳 다간다

버스 시간표. 미야자키역에서 오비시까지 편도 2180엔.
패스는 필수다
(패스는 도착한날 미야자키역 관광안내소에서 샀는데 시간표
달라고 하면 준다)
아침일찍 미야자키역에서 7시45분 버스를 타고 아오시마로 간다


도착. 다음 버스까지 2시간 정도. 여유있게 아오시마를 돌수있다. 8점



아오시마 가는길




아오시마에 있는 신사


신사 가장 안쪽의 영험한 곳
위의 접시를 사서 두번 절하고 작은 소리로 소원을 빌며
나무쪽 안으로 던진다


아오시마가 유명한 것은 빨래판같은 지형
썰물로 물이 빠져나가면 빨래판이 드러난다
완전히 썰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만조는 아니었다


아오시마를 한바퀴돌고 다시 버스정류장 공원으로 왔다
보타닉가든 아오시마





버스 기다리며 온실도 구경. 열대과일
버스타고 다음장소로 간다
우도신궁 도착. 8점
다음버스까지 1시간반정도
시간은 충분하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우도신궁까지는 작은 산을 넘는다
터널통과해서 10여분 걸어간다
이즈모타이샤에도 토끼가 있었는데 여기도 토끼들이



사진보다 실물쪽이 훨씬 시원한 맛이 있다



넓직한 동굴같은 곳에 자리잡은 본전
돌아 나오는 길에 시간이 남는듯하여 좀더 깊이 가본다
이쪽으로 올라가 산허리를 끼고 산길을 빠르게 10분쯤 걷다보면 절벽아래 신사가 나온다





나미기리신사
여기까지는 일본인들도 거의 안온다
언제 또 올까 싶어 그냥한번 와봤다

다보고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성인 남성걸음이면 1시간이면 우도신궁을 보는데 큰 무리가
없을것 같다 (나미기리신사까지 1시간20분이면 충분)
버스기다리며 준비한 빵으로 대충 에너지보충
그렇다 4곳을 다가려면 점심 사먹을 시간이 없는 것이다
어쨌든 버스타고 다음장소 버스 종점인 오비시로
버스 종점 전 정거장에서 내린다
거기가 오비성터 가기 더좋다
체류가능시간은 1시간 25분 정도
오비성터와 마을 한바퀴 천천히 도는데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마을 곳곳의 시설까지 들어가기는 부족하다
시간상 어쩔수 없지만 크게 당기는 시설은 사실 없다
그래도 오비는 꽤 마음에 들어서 언제고 다시 한번 천천히 돌아보고 싶다



오비시 전통보존지구 8.5점




성터로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행복의 삼나무
파워스팟자리에 서서 행복파워를 느껴본다
행복 오는가?


성터에 자리잡은 초등학교
자리는 정말 기찬곳에 잡았다



천수각이 있던곳은 이제 삼나무만이 무성하다

쇠락한 성터에 왠지 어울리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성터를 보고 천천히 마을 한바퀴를 돌아 버스종점까지 왔다
이제 다시 돌아간다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도중에 오늘의 마지막 장소 산멧세 니치난으로 간다

산멧세 니치난 도착. 8점
다음버스는 1시간15분후
시간은 충분하다



이곳은 모아이상으로 유명한곳
실제와 똑같이 복사했다고 한다






언덕위로 올라가면 전망은 아주 좋다





다보고 이제 돌아간다
마지막버스에 올라 미야자키역으로
출퇴근 시간이기 때문인지 예정보다 20분늦게 미야자키역 도착
이제 저녁먹으러





쇼와시대의 한가운데로 돌아온것 같은 식당. 9점 이건 9점이다.
일본은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가 오래전부터 해오던 식당을
큰 욕심없이 계속 하고있는 곳이 꽤 있다
저녁먹고 호텔귀환
호텔은 JR큐슈호텔 미야자키 8.5점
JR계열은 가격만 맞으면 언제나 1순위
가고시마도 아주 좋았지만 미야자키도 굉장히 좋았다
조만간 다시갈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