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년동안 인스타로 계속 꾸준하게 연락하는 프랑스 여자친구 있거든?
일주일마다 연락하고 계속 안부묻고.. 서로 일상사진 공유하고..
여느 외국인여자가 그렇듯이 얘도 한국 드라마나 넷플릭스 같은거 자주 보면서
한국이나 아시아 남자 좋아하는 그런애드라고. 한국 화장품 사용하고..
얘랑 온라인 대화 하면서 놀랐던게 뭐냐면
초창기에 어떤 오해같은거로 인해 내가 삐져서 그냥 잠수타고 채팅을 안했었거든?
여느 가벼운 온라인만남채팅 같은것처럼 얘도 그냥 흐지부지 연락 끊기겠지 이랬었는데
시간 좀 지난후에 얘한테 엄청 긴 장문으로 메시지 왔더라.
"왜 그동안 한번도 연락 없었냐.. 나 너무 서운했다. 나한테 화난거 있었냐. 나 너무 슬프다..."
대강 이런 내용이었는데 구구절절.. 서운했고 이러지 말아달라.. 화난거 있으면 말해주고 자주 연락해달라..
와 되게 뭐랄까 한국여자한테는 없는 면? 자기 감정 진짜 솔직히 표현하고
솔직한 애정과 소통을 되게 중요시하는? 그런면이 확 와닿으면서 좀 감동하고 화들짝 놀랐었다.
그때 그런면에 감동먹어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프랑스 여자애들이 뭔가 좀 사람과 사람간에 관계나 친밀, 소통 그런걸 되게 중요시 하더만.
암튼 한국여자에게는 없는 순수한면? 그런게 있어서 계속 안끊기고 연락 주고받는 중.
아무튼 현재 외국인이랑 계속 꾸준하게 연락 주고 받는 애가 그 프랑스 여자애인데
그래서 프랑스하고 어찌어찌 접점이 닿게 되었네.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한숨밖에 안나와서 여차하면 이민같은거 생각해보려고 해도 접점이 닿는 외국인이 없는데
프랑스 여자애가 있긴 있는데..
프랑스에 살아보거나 프랑스 이민같은거 생각해본애들 있냐? 프랑스 어떠냐? 이민정책같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