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학교 다닐때는 잘 몰랐었는데,

하고 다니는 것도 평범했고, 그냥 밥 먹을때 남들보다 좀 덜 아끼고 맛있는거 위주로 먹는다는 느낌 정도?

근데 학교 딱 졸업하고 한달도 안되서 BMW 뽑더니, 

또 몇달 있다가 자기 명의로 아파트 샀다고 놀러오라고 하더라고. 가보니까 엄청 넓던데 50평 넘어보였음.

거실에 몇천만원 하는 LG 시그니쳐 TV 걸려있고

그때 나이가 26살이었는데,

몇년간 같이 알고지낸 친구라기 보다 엄청 괴리감이 느껴졌었다.

아마 얘네 부모님이 버릇 나빠질까봐 학생 때는 학생답게만 키웠던 것 같고, 

졸업하고 나서는 아낌없이 지원 퍼붓는것 같더라고.

일반인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는 아우라여서 좀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