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LB 는 유명한 다용도 장갑차량 입니다.
위에가 평평하다 보니 모든지 위에 올리면 모든지 될수있는 이상한 차량입니다.
덕분에 많은 병력을 수송하고 빠르게 내리기 위한 용도로도 많이 쓰여서 밀리터리 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밀리터리 버스 개념은 전세계 또 모든 전쟁터에서 흔히 볼수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솔직히 이런 밀리터리 버스 개념의 선두주자였습니다.
파병이 많았던 미군은 빠르게 많은 병력을 수송하는 문제가 항상 중요한 안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군이 월남전때 너무도 애용했던 장비가 바로 LVTP-5 입니다.








보그워너사가 제작하여 1956년부터 실전에 투입되었던 이 수송상륙차량은
그야말로 무엇이든 올리는대로 다양한 차량으로 쓸수있는 다용도 차량이었습니다.
어디든 갈수있었고 뭐든지 될수있었으며 누구나 태울수 있었던 만능이었지요.
지뢰제거 차량, 지휘, 구난 차량, 화력지원 105미리 곡사포 차량, 대공버젼, 심지어 짤에서 볼수있듯이
그냥 차량위를 참호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차량은 노무노무 커서 원래는 34명 정도만 탈수있도록 디자인되었지만
실제로는 45명 넘게도 탑승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군이 사용하는 AAV-7이 최대 24명 탑승이니깐
LVTP-5는 단연 최대인원탑승이 가능한 밀리버스의 명성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밀리버스의 역사는 2차대전때 부터도 많았습니다.
Sturmgeschütz III Ausf 도 StuG 버스라고 불리웠었습니다.
병력수송을 위한 Sd.Kfz. 251 하프트럭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독일군들은 20여명이 한꺼번에 빠르게 타고 내릴수 있으면서도
많은 장비를 쉽게 실어나를수있었던 StuG 버스를 애용했습니다.




충분한 화력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들을 보호해줄수있는 장갑도 있고
또 필요에 따라서 다양하게 용도를 변경하여 쓸수 있었던 밀리버스들은 어느 전쟁에서나 발견되는거 같습니다.
과연 한국군의 밀리버스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것은 장병들의 생명을 보호해줄만큼 튼튼하고 안전하며 실용적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