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노.. 이제 봄이라 날이 제법 따스하네. 
운동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불만이 있네.  


그래서 큰 총알 들고, 총 쏘러 왔다. 
총 잡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좀 풀림.


손.대.포. 들고 나왔다. 


10발짜리 (10 총알) 손대포이겠다.
손맛이 좋다.


이것도 10발짜리 P320 45 ACP이다.


10발 (10 보? 10 발자귀?) 떨어져서 쏨. 그 이상은 그냥 튀고, 그 안은 쏜다가 내 마음가짐임.


위쪽: 다 P320 45
오른쪽: 윗쪽은 1911 M45, 아랫쪽은 1911 Competition.. 확실히 착탄군이 1911이 좋지. 


이 접시 타겟은 약 25야드, 25 발자국 (이건 발다닥이고, 걸음?) 뒤에 있다.
P320으로는 힘들수 있으나, 1911 Competition으로는 다 맞출수 있다. 


탄매 이쁜것 보소.. 이런것은 안 딱이면 좋겠는데.


이 큰 드럼통에 빈 총알이 다 찾노.


1911 Competition으로 구멍도 크게 만들수 있다. 정교해서. 


어떻게 이 작은 9mm가 45보다 더 위험하다는거야? 맞은면 덜 아플텐데..
나처럼 공산 규제의 억압 속에 사는 게이는, 10개이상 들어가는 탄창을 가지지 못한다. 그래서 그냥 45 ACP해도 된다. 

어느 흑인 아재가 옆으로 왔는데, 첨 왔는지.. 안전규칙 하나도 안 지켜서, 내가 관리자에게 이리 저리 고발했는데. 
총기를 만지지 말아야하는 구역에서 총을 꺼내고, 내 쪽으로 총구를 겨누고..
데져트이글, 글락 45구경를 가져왔고, 차는 포드 랩터를 타고 다니던데.. 총을 그렇게도 또한 못 쏘더라. 
짜릿짜릿한 순간이었다. 


스트레스때문에 골프도 마다하고 총 쏘러 갔다온거다. 


미국에 살면, 비상시에 빨리 잡고 준비하는 것들이 필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