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내가 화기와 시계를 좋아함.
하늘: 파이롯 시계 좋아함


이름도 Hunter Mach 3
한 20년 가지고 있었고, 마니 차고 다녀서.. 이제 걸래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잘 돌아가고, 정확하다.

옛날 2차대전 에이스가 만들 회사에서 나온 파이롯 시계. 게시판 같지?

이차대전부터 영국 파이롯을 위해 만든 시계..
그런데 다이얼 모양은 한 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따옴.

50년대 상업용 파이롯을 위해 만들어짐. 3시간대를 표현할수 있다.
바다: 어떻게 보다보니 이탈리안 해군이 애용하던 시계를 좋아하게 됐다. ㅇㅇ 잠수는 싫어해.


1930년대부터 나온 라디오미르. 원래 이탈리안 잠수하는 병사를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함.
하지만 상용화가 되어서 일반인에게까지 판지는 얼마 안된다.
그래서 상용화 초창기때에는 Jaeger-LeCoultre 같은 무브멘트가 들어감.

이 계열은 루미노어인데, 60년대부터 이탈리안 해군을 위해서 만들기 시작.
몸통은 타이타늄, 베젤은 카본파이버, 다이얼은 어느 경기배 몸통에서 뜯어다가 만들었다고 함.

바보 잠수 시계..
수심 30M로 되어 있음. 위의 파이롯 시계들도 다 100M짜리인데.
이 정도면 세수나 비 맞는 정도만 할수 있고, 차고 수영하면 안된다.
그래서 열렬 고객에게서는 욕 먹는 시계.

위의 검정 루미노어랑 똑같은데, 사용된 자료만 틀리다.
비오는 날 할것없어 시계 쳐다보다가 올려봤다. ㅇㅇ 매우 시계 자랑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