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령관이 진정한 군인임
여인형 "맞든 틀리든 군인은 명령 따라야…참담한 심정"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12/07/BIFPKA3RBZGUZPO2DXEBNBF2F4/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7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방첩사 활동과 관련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에 군인들은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 전 사령관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기 상황이니까 1분, 2분, 10분, 20분 사이에 파바박 돌아가면 해야 할 일이 진짜 많다”며 “우리는 내려온 명령을 ‘맞나 틀리나’ 따지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전혀 몰랐다. 텔레비전 보고 알았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아, 이게 좀 그런가’ 그래서 신중하게 하려고 굉장히 애를 많이 썼다”고 했다.

민젖당 유투브에 나가서 방송하는 특전사령관

수방사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