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큰 양반집에서 조상님이 노비짓하고 있었는데


그 양반집에서 서자였던 새끼가 노비라고 함부로 했다고 함


막 시장에 가서 너 식솔들 팔아버릴거라느니 행패를 부렸는데 당시 그집에서 서자를 이뻐했다고 해서 함부로 어른들한테 못 꼰지름


더군다나 조선시대에서 신분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을 고소하면 대역죄라 해서 오히려 고소한 사람이 ㅁㅈㅎ당했다


그리고 노비들은 사람 대접도 못받고 말 한필 정도로 거래되는 물품 취급받은 당시에 노비가 그런짓했으면 저잣거리에서 운지함


동네에서도 무시받고 그런것에 신물이 난 조상님이 결국 산넘어 마을에 양반집 가서 통사정하고 몇십년간 머슴질할테니 족보에 이름만 넣어달라고 하소연했다고 해


그래서 우리 집안은 성씨가 없었음 그때부터 생겼다. 근데 우리집만 이런게 아니라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1줄요약


우리집안은 노비집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