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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Kurz, 세바스티안 쿠르츠 


1986년생이며, 얼마전 오스트리아의 신임 총리로 취임했다.


선거를 통해 선출 된 현역 최연소 지도자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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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쿠르츠는 20대 시절부터 오스트리아의 외무장관 / 부총리등을 역임하며, 


오스트리아의 새로운 지도자로 평가받았어.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법학과에 재학하다가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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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둔 오스트리아의 우파 정당 (국민당 OVP) 대표 쿠르츠의 핵심 공약은 


반이민 정책과 난민입국강화 / 그리고 철저한 자국민 보호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다른 EU국가들에게 난민을 더 많이 받으라며 압박하는 독일 총리 메르켈과 강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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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쿠르츠는 부총리 시절, 


UN연설을 통해 독일의 적극적인 난민수용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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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츠는 철저한 자국민 보호와 무분별한 난민 입국을 반드시 제한 하겠다는 공약으로 총선에서 승리했다.


다만 오스트리아는 다당제가 정착된 국가이기 때문에 압승은 하지 못했고, 


또 다른 우파정당과 연정을 통한 반이민정책을 시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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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었던 쿠르츠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난민유입을 찬성하는 오스트리아의 좌파정당 사회민주당(SPO) 대표와의 토론에서


상대방의 정책을 비꼬면서 '당신들의 정책은 이 볼펜처럼 추락할것이다' 라며 볼펜을 땅에 내던지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그 상황이 언론에 집중 보도되면서 침착하지 못하다는 비판과 함께 지지율이 3%정도 일시적으로 추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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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스트리아는 물론, EU 전체적으로 활동하는 다문화 난민 지지세력들이 


오스트리아로 넘어와서 끊임없는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마치 쿠르츠가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처럼 왜곡되는 상황까지 연출되기도 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쿠르츠가 이끄는 우파 국민당(OVP)의 승리가 쉽지 않을거라는 전망도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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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지지세력의 선동과 각종 공격에도, 쿠르츠는 일관된 보수적인 전략을 유지했다.


국경을 수시로 방문하여 난민들의 무절제한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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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군인들과 기술계통 종사들을 만나는 모습을 자주보이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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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최연소 신임 총리 세바스티안 쿠르츠는 미혼이며, 


여자친구인 수잔 다이어와 결혼을 할지 여부는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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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Kurz' 라는 이름이 세르비아어로 '자지' 를 뜻한다고 한다.


쿠르츠 총리가 외교장관으로 근무하던시절, 이를 빗대어서 놀린 세르비아 정치인이 파면되는 일도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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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최우선 보호 / 난민 입국 제한 등 


쿠르츠는 여러면에서 성향이 비슷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도 곧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무척 젊은 나이기때문에, 오스트리아 내부에서 꽤 오랬동안 반이민 정책을 내세울것으로 보인다.




열심히 작성했다.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