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비슷한 상간녀 사건에서 김치년들의 이중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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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네이트판에 글하나가 이슈가 된다.

http://pann.nate.com/talk/312744021 - 궁금한 일게이들은 읽어보고

 

관련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A라는 애딸린 이혼녀가 있었는데

A가 이혼하게 된게 A의 남편과 상간녀인 B가 바람을 피워서인것

그와중 B가 2012년 2월에 결혼한다는 사실을 A가 알게 되고

복수하는 심정으로 A가 인터넷에 B가 결혼하는 일자와 장소를 올림

 

gogo.jpg  상간녀 빨통 ㅍㅌㅊ?

 

네티즌들이 발기해서 조사를 하니 희생남은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집안 좋은 대리 (결국 둘은 결혼함)

 

당시에 네이트에서는 살짝 이슈가 되고

SLR이나 보배드림등 남초사이트에서 희대의 썅년한테 팔려가는 김치남 희생자를 막기위해서 남티즌들 총출동했으나

역부족이였고 결국 유야무야 묻혔다. 결국 상간녀 신상은 제대로 알려진건 하나도 없고 아무런 죄없는

삼성전자 남자 신상만 존나게 털림. 직장에서도 결국 부서이동당하는 게 되어

엄한 김치년의 간통에 남자인생하나만 좆털린 사건이다.

 

당시 이렇게 된게 결국 김치년들 때문인데

첨에 글을 올렸던 이혼녀 A년은 B가 고소드립 치자 쫄아서 네이트 판에서 찌질대는 정도에서 그쳤버렸고

어짜피 A의 이혼남하고 결혼하는게 아닌바에야 내가 알바아니라는 김치년들 보지팔아 인생역전 감정이입으로

화력이 집중되지 못하고 묻혀버린 웃겨버린 사건이다.

 

사람이 죽었나 안죽었나의 차이 (어짜피 죽었다면 A가 인터넷에 글을 쓰지도 못했겠지만) 남자의 모친의 행태등 사법연수원 사건과 디테일에서 차이점은 있지만

 

상간이라는 큰 맥락에서 크게 다를바 없는 사건인데 왜 지금과는 다른 양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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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 신상 뿐만 아니라 부모의 신상까지 여초 사이트에 탈탈탈 털리고 돌아다니고 있는 사법연수원 사건

간통은 잘못했지만 법치국가에서 김치녀 인민재판의 수위는 존나게 높다. 그리고 이왕 인민재판을 할려면 

같은 잦대로 똑같이 해라.)

 

간단하다 그건 감정이입의 문제이다.  자지를 같이 정의심이나 공명심 때문에 발기하는게 아니라

내 남편, 내 남친이 바람을 핀다면? 내가 시어미 한테 저런 대접을 받는다면? 이런 생각을 하니까 풀발기해서 수많은 언론에도 올라올만큼 몇달이나 이게 이슈화가 되고 있는거고 여기에 상간녀가 사법연수원생(죽은 부인의 경우 로스쿨로 좆도 없는 자신들과 동일화)이라는 김치년들 열폭까지 더해져서 불이 활활타고 있는 거라 본다.

 

S전자남 상간녀처럼 상간녀가 그냥 흔녀라면 오히려 자신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내 남자는 내가 잘지켜야지" 나 "바람피는 유부남이 잘못" 이렇게 생각하면서 별 관심이 없는게 김치년들의 종특인것이다.

 

결국 이 사건은 대다수 열폭 김치년들이 우덜식 정의가 실현되기 전까지는 계속 회자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