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수요일 오후 1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조원진, 정미홍, 변희재를 중심으로 <평당원 혁명군>이 다시 한 번 뭉친다! 이낙연 총리 인준 반대 및 규탄대회다. 여야가 어영부영 합의하고 넘어가려는 시점에 매우 중요한 집회라고 생각한다. 닉네임 '혁정'이라는 게이에 따르면 오늘 올 때 태극기는 가방에 넣어서 오고 경비원이 제제하면 "조원진 의원실 방문합니다."라고 하면 된단다.



사진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2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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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변희재, 정미홍을 중심으로 한 가칭 <자유통일 강대국코리아 정당(자유통일당)> 탄생이 임박했다.
새누리당 안에 남아서 평당원 혁명을 끝까지 성공시키든집단탈당해서 신당을 창당하든,
조원진, 변희재, 정미홍과 수만명의 애국 열혈 시민들은 끝까지 가칭 <자유통일당> 건설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변희재 동영상 https://youtu.be/HwH2prKQ5qQ 참고하기)

<<<가칭 '자유통일당'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조원진, 변희재, 정미홍을 중심으로 한 <평당원 혁명군>은 대선기간 동안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기탄핵, 거짓음모 탄핵 진실규명>을 강하게 외쳤다. 그러면서 홍준표 측이 탄핵음모 세력과 함께 하려는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고, 양심을 팔아넘긴 태극기팔이+보수팔이 후원금 장사꾼들의 항복 요구를 물리치고 끝까지 완주했다.

2. <평당원 혁명군>은 대선 이후 홍준표가 박근혜 정부를 부패정권·무능정권이라 규정하고 사기탄핵의 진실을 덮으려는데도 이를 강하게 규탄하지 않고, 제대로된 반성도 하지 않는 태극기팔이+보수팔이 후원금 장사꾼들의 민낯을 폭로했다.

3. 혁신(innovation)에 성공했다. "하나의 성공은 언제나 그 성공을 성취할 수 있게 해준 것들을 진부하게 만들어버리는 습성이 있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그동안 해왔던 태극기 집회를 잠시 멈추고 새로운 비전(토론 방송국 설립, 지역조직을 꾸리고, 각종 세미나를 열고, 생활밀착 정당 건설, 의회 활동.  https://youtu.be/IEKxWUPNAvQ   https://youtu.be/l2JhFyL51oE   변1 https://youtu.be/zgdIG720QqQ  변2 https://youtu.be/Xt05WcMysj8  변3 https://youtu.be/JrYA1iryieQ)을 제시했다. 태극기 집회의 한계를 분명하게 설명했고, 그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태극기 집회에 소모하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물론, 결정적일 때 지난 3.1절 집회를 능가하는 최대 규모 태극기 집회를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

4. 당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기 시작했다. <평당원 혁명군> 한 사람 한 사람은 더이상 집회에서 후원금 내고 머릿수 채워주는 그런 '장기판의 말' 같은 존재가 아니다. 당비를 내고, 전당대회를 열어서 자기 손으로 대표를 뽑고,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모여서 토론하고 활동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뿌리부터 대한민국 사회를 바꿔나가는 작업을 시작했다. (지역 당원활동 https://youtu.be/mPfTxQE37BY   https://youtu.be/sYAP8HpIrxo 뿌리부터 바꾼다)

5. 혁신을 방해하는 지도부를 끌어내리는 <평당원 혁명>을 실행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평당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비민주적 행태를 보이는 지도부를 끌어내리는 정당정치의 혁명은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새누리당 내부에서 개혁이 성공하든, 따로 나가서 정당을 창당하든, 이제 혁명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보수팔이 후원금 장사꾼들이 몰락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홍준표를 지지했던 자들은 대선 기간에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탄핵세력과 함께한 것에 대해 항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이후 홍준표가 박근혜 정부를 부패정권·무능정권이라며 사기탄핵의 진실을 덮으려고 한 것에 대하여도 제대로 규탄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태극기 집회는 돈벌이 수단이었는가?

2. 중립을 표방하며 태극기 세력의 단합을 외치는 자들은 문제가 더 심각하다. 대선 이후에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보이는 행태를 보고도 꿀먹은 벙어리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다. 아무런 반성 없는 홍준표 지지자들과 다짜고짜 단합하라고?

3. 혁신(innovation)에 실패했다. 20차례 넘게 진행한 태극기 집회를 잠시 쉬고, 중요한 시점에 다시 재개하는 현명함을 잃었다. 참신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기보다 그저 익숙한 태극기 집회를 계속 한다. 구체적인 전략, 전술 없는 태극기 집회는 의미없는 몸짓일 뿐이다.
                                                
4. 정당조직이 아니다. 조직 내부의 의사결정에서 소외당한다. 조직의 특성상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

5. 정당이 아니고, 주인인 당원도 없다. 단순히 후원금을 내는 집회 참여자가 조직 내부의 지도부를 끌어내리는 일은 상상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