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닥터후 시리즈를 본건 2012년도 인데 닥터후 덕후도 아니고 그래서 완전 잘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시즌 7까지 보기전에 닥터후를 보게 한 에피소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시작은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소장한 유명한 파리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가 반 고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닥터(맷 스미스)는 에이미(카렌 길런)을 데리고 미술관에 왔다.
잠시 간략하게 인물들을 소개하면,
닥터는 타임로드라고 불리는 외계종족이며 타디스라는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우주선을 타고 다니며 여러사건을 해결하고
에이미는 닥터가 시간여행도중에 만난 지구인 동료(섹파아님, 애인아님)이다.
그림엽서에 있는 반 고흐의 그림을 찾은 에이미.
하지만 닥터는 뭔갈 발견하는데,
그건 바로 이상한 괴물.
바로 큐레이터에게 언제냐고 물어보자,
자살하기 일년여 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바로 시공간을 이동해서 과거로 가버리는 닥터일행. (오른쪽 전화부스같은게 타디스)
반 고흐가 있을 만한 곳을 그림엽서를 통해 찾는다(?).
짜잔~
귀신같이 거기있는 반 고흐.
뜻밖에도 반 고흐는 그림 한 점에 술 한 잔을 팔라며 가게주인에게 구걸하고 있었다.....
그걸 보고 바로 술사주는 에이미. 술을 마시며 여러 얘기를 하는데 고흐는 에이미에게 호감을 보인다.
그때 바로 길거리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시민들은 고흐와 닥터 일행에게 돌을 던지며 꺼지라한다. 이후 도망쳐나온 고흐는 이런일은 늘상있다며 머쓱해한다.
잘 곳을 찾던 닥터일행을 반 고흐는 '딱' 하루밤이라며 재워준다.
그의 집에는 그림이 많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덜 말랐다며 밖에 걸어둔 그림이....
아를의 침실 (La chambre de Van Gogh à Arles, 1889)
가셰 박사의 초상 (Portret van Dr. Gachet, 1890)
자장가(룰랭 부인) (Porträt der Augustine Roulin (La Berceuse), 1889)
하지만 반 고흐는 자신의 그림들을 막 다루고 있다. (주전자 받침으로 쓰는장면. 캡쳐가 잘못됨 ㅠㅠ)
별이 빛나는 밤 (La nuit étoilée, 1889)
반 고흐는 자신 만의 생각을 말해준다.
색깔이 소리로 들린다며,
자연이 자신에게 날 가져요 ㅠㅠ 라며 소리친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사라진 에이미.
밖에서 알 수 없는게 에이미를 쳤다고 한다. (덮친거 아님)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는 반 고흐.
안심시키려는 닥터가 아무것도 없죠? 라고 하자말자,
무언가가 닥터를 날린다.
에이미와 닥터는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데 특이하게 반 고흐는 볼 수 있어서 그것을 쫒아냈다.
자신의 그림을 거침없이 덧칠하고 자신이 본 걸 그려주겠다는 반 고흐.
(그걸 보고 안됀다고 하지만 이미 늦음. 시간여행으로 예술작품 하나 사라짐 ㅍㅌㅊ?)
반 고흐가 그려준 괴물.(닭..ㄱ..)
무엇인지 알아내겠다며 자신의 우주선으로 닥터는 간다.
우주선 밖은 전화부스만하지만 안은 존나 넓은 타디스(영국의 도라에몽 주머니 ㅍㅌㅊ?).
거기서 요상한 물건을 꺼내는데 그 물건을 어디에 쓰냐하면,
요로코롬 사진을 찍으면
정체를 알려준당께! (홍어도 감별가능?) *저 사진은 과거 1대 닥터의 사진. 이 에피소드는 11대.
그 요상한 물건을 들고 밖에 나오니 기다리는건 괴물ㄷㄷ.
사진 찍고 냅다 튄다.
도망치고 안도하는 닥터 ( 캡쳐 왜 이럼?)
아침에 반 고흐의 집으로 돌아와 닥터가 반 고흐를 깨운다.
밖엔 에이미가 '빅 피쉬(2003)' 마냥 해바라기를 도배해 놓지만,
반 고흐는 역겹다고 했다가 에이미가 준거라서 도전하는것도 의미 있다며 언젠가 그려본다고 얼버무린다.
닥터가 괴물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투명, 무리에서 떨어져나와서 난폭하다고 한다.
그리고 괴물을 처치하면 떠나준다고 하는 닥터일행. 그 말을 듣고는 반 고흐는 나가버린다.
엎드려서 울고있는 반 고흐.
너의 여행도 나의 여행도 좋게 끝나지 않을거라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심해지는 우울증.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웃으며 교회에 그림그리기 + 괴물처치하러 가자고 한다.
가는 도중에 장례식 행렬을 보는데,
관 위에 놓여져 있는 해바라기를 관심있게 바라보는 반 고흐.
교회를 그리며 괴물을 기다린다.
그때 나타난 괴물.
절대! 들어오지 말라며 에이미와 반 고흐를 그 자리에 있으라고 한다.
(반 고흐가 괴물 잡다가 죽으면 작품들 다 사라질 수 있어서 그러는 것)
하지만 괴물을 본 닥터는
또 다시 후다닥
결국 반고흐가 의자만으로 괴물을 저지한다.
그리곤 을 뽑아들어서 죽창마냥 푹찍!
죽어버린 닭.
치킨에게 애도하며 교회를 나와 밖으로 항한다.
언덕에 누워서 자신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다음날 아침, 떠나는 닥터와 에이미에게 그림을 선물하는데 닥터와 에이미는 거절한다 ㅋㅋ
반 고흐는 에이미에게 닥터가 질리면 자신에게 오라면서 위의 멘트를 친다.( 질색하는 에이미)
굿바이.
하지만 뭔가 아쉬웠던 닥터는 보여줄게 있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타디스 내부.
타디스 외부.
어떨결에 따라온 반 고흐는 닥터를 따라 밖으로 나서는데....
노래 : Athlete - Chances
다시 돌아온 반고흐는 환희에 차서 자신은 바뀔것이라고 한다.
이젠 진짜 굿바이.
현재로 돌아온 에이미와 닥터는 다시 오르세 미술관으로 간다.
하지만 작품 수는 이전보다 늘지않았고 37세의 나이에 자살했다는 설명이 들려온다.
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었다.
먼저,교회에 괴물(크라패이스)가 없고,
해바라기(Stilleben mit 12 Sonnenblumen, 1888)
꽃병에 새겨진 에이미의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