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을 결심한 개정은만이 종북세력의 진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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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판단의 오류와 착오를 불러일으키는 블랙박스의 실체
전면전, 국지도발, 남북합작 조국통일 남침전쟁의 판단기준
전쟁의 소용돌이 장으로 거침없이 휩쓸려 들어가는 한반도 정세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와 분석이 넘친다. 대체적인 흐름은 개정은이 전쟁수행능력에 비해 과분한 언동을 일삼고 있으며 핵무기 보유에 기반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쟁분위기를 고조시켜 주한미군 철수와 평화협정체결이라는 대미협상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체제유지를 꾀하는 일석이조의 방책이라는 것이다.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국지적 도발은 있을 수 있으나 전면전의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이다.
또다른 견해는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남북간의 군사력 균형은 무너졌으며 핵을 보유한 비정상적인 의사결정구조를 가진 내란집단과 재래식무기를 가지고 한미동맹에 의해 미국의 핵우산 보호를 받는 정상국가와의 전면적 대결국면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적화통일의 필승무기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완비한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이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를 빌미로 정전협정 백지화와 남북 불가침 기본합의를 깨뜨리고 로드맵에 따라 전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전쟁의 승패는 장기적 전쟁수행능력(경제력, 동맹관계)에 의존하지만 단기전의 성격을 갖는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보다 직접적인 전쟁수행능력(승전의지, 훈련정도, 전시동원능력 등)이다. 한반도에서의 제2의 6.25전쟁은 초단기전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소3일에서 최장 3개월이내에 승패가 결말지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호전광 김정은이 핵무기를 앞세워 적화통일 로드맵에 따라 이루어지는 최근의 한반도 전쟁위기고조 국면을 대미협상용 벼랑끝전술에서 나오는 거친 위협이거나 체제내부의 결속을 노린 꼼수로 치부하면서 정부당국은 한고비 넘기고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통일부장관 류길재는 신변보장을 조건으로 금강산 관광재개를 언급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첫단추라고 부르는 등 김치국부터 마시고 있었다. 중국이 북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이행에 나서고 금융제재의 저승사자 미국 재무부 부차관이 한일중을 방문해 강도높은 제재를 협의하는 과정에 나온 정부당국의 상투적이고 안이한 태도는 참으로 한심스럽고 어처구니가 없다.
한반도 정세를 인식하고 판단하는데 있어서 견해차이가 큰 것은 사실과 정보에 대한 판단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기보다 이념 또는 사상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즉 북을 대한민국의 주적인 내란세력으로 보는 가 여부가 정세인식과 판단에 명백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북을 대한민국의 주적이라고 보지 않는다면 그러한 이념과 사상이 민족주의로 대우받거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의 사상과 양심의 자유로 보장받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상과 이념을 가진 자들이 대한민국을 오히려 적으로 간주하는 일관된 종북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역사의 새빨간 날조로서 크게 문제가 된 소위 민족문제연구소라는 정체불명의 엉터리 민간단체에서 만든 백년전쟁 다큐멘터리가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종북세력들은 지난 대선에서 종북대통령후보 문재인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백년전쟁의 만고역적 유신잔당이라며 매도할 목적으로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였던 것이다. 뒤늦게 반윤리적 뽀샵질을 통한 역사날조의 생생한 내용이 밝혀지자 패러디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표현의 자유속에 정체를 숨긴 채 보호받으려고 추잡한 구걸을 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라며 역사적 진실을 운운하더니 구차한 변명을 내세우는 비겁함은 여느 파렴치 범죄자들이 경찰관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며 핵무기를 앞세운 전면전 예고현상들(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에 즉각적으로 반발하며 강행된 3차핵실험, 유엔안보리의 추가대북제재에 반발한 정전협정백지화와 남북불가침기본합의의 일방적 파기, 반제민전 무장봉기 공개지령, 조국전선 전민족 총궐기 지령, 개정은 전방순시 전투훈련, 노농적위대 등 민간무력 전투동원태세 등)을 무시하고 소강국면 전개와 대화국면으로의 전환신호 찾기에 매달렸던 당국은 방심하다 느닷없이 자행된 사이버테러로 인한 전산망 마비로 허를 찔렸다.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정해진 시간에 일거에 방송3사와 농협, 신한은행 금융기관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정교한 사이버테러는 전면전에 선행하는 전면전 예고현상으로서 ‘척후 도발’에 해당한다.
동시에 개정은은 3월 20일 초정밀 무인공격기와 방어미사일을 공개하며 최신형 공격과 방어무기의 성능을 과시하고 기고만장하여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덴마크, 콜럼비아 등에 대한 공격을 하겠다고 세계대전의 선전포고를 하였다. 전세계를 대상으로한 반미성전을 선포하고 선봉장으로 나선 것이다. 이것은 이란 시리아 등 중동의 반미국가와 반미 테러집단과 암묵적 연계를 이뤄 반미동맹 세계전선을 형성해나가는 도전적 의도가 도사리고 있다. 개정은이 반미 세계전선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나서고 중동의 반미세력이 전비를 조달해주는 구조가 정립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핵과 미사일의 확산도 크게 우려되고 있다.
장기적인 전쟁수행능력이 취약한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이 초단기전의 현대전 성격과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사용을 위협하며 전면전 전쟁노선으로 거침없이 치닫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중대한 요소가 있다. 전선없는 전쟁 즉 전후방이 따로 없는 전쟁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선형 전쟁뿐만 아니라 내전형 전쟁에 대해서도 각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내 대남공작의 성과물로 평가되는 종북세력이 후방교란을 담당할 주역으로서 승패를 좌우할 전쟁지원역량으로서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종북세력의 존재와 규모 및 실제적인 역량편성 현황 및 핵심기관에의 프락션 현황 등에 대하여 정부당국, 미국, 국군, 애국세력 등은 모두 개략적인 추정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개략적인 추정에 대해서도 주적의 관점에서 일관되게 정보수집과 분류, 가공 등이 이루어지지 못해 난삽하게 기초자료 형태로 널려 있을 뿐이다.
종북세력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는 종북세력 자신들조차도 갖고 있지 못하다.오직 정치공작과 조직화사업의 주체인 조선노동당 내란집단만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대남공작 책임자들(통일전선부장 김양건, 조평통위원장 안경호, 정찰총국장 김영철)과 김정은만이 핵심정보를 틀어쥐고 있다. 김정은의 과도한 자신감은 종북세력들의 존재와 역량과 무관치 않아보인다.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이미 적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형식만 전면 남침전쟁이지 실제로는 전선없는 전쟁이라는 확신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제대로된 종북척결이 없었던 87년 민주화체제로 인한 6공화국 25년을 반영하듯 종북세력이 대한민국의 주류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6.25남침전쟁 전야와 완전히 다른 조건에 놓여있는 것이다. 한미연합군은 전선있는 전쟁에 대하여는 강력할 수 있지만 전선없는 전쟁에 대하여는 전쟁수행의지 자체가 꺾이는 유례없는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아방과 타방의 구분이 모호하고 피아식별이 안되는 상황에서 군대가 민간인 양민과 충돌하는 국면은 누구나 피하고자하기 때문이다. 이 점이 가장 우려되는 변수이다.
정부당국의 공권력이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 종북세력을 예비검속하든 강제격리하든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을 비호두둔하며 앞잡이로 활동하다 전쟁국면으로 들어갈수록 무장폭도로 변모해 후방교란과 파괴책동에 광분하게될 종북세력을 국민으로부터 차단분리해내지 못한다면 전쟁은 전선없는 전쟁이 되고 말 것이다.
김정은의 전면전 의지를 꺾는 가장 결정적인 방법이 종북세력의 척결임에 틀림없다. 종북세력이 척결돼나간다면 김정은은 기습공격 또는 핵선제타격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초반우세를 지속시키지 못할 것이며 결코 전쟁에서 최후승리를 담보하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종북척결이 우선하지 못한다면 전쟁은 발발 즉시 전선없는 전쟁양상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이 이기기 불가능한 전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설령 한미연합군이 이기는 경우로 가더라도 대한민국은 이미 폐허가 돼 있을 것이며 주권자 국민 대다수가 전선없는 전쟁의 참혹한 피해자가 돼 있을 것이다.
따라서 김정은이 전면전으로 나서든 국지도발로 나서든 종북척결은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의 요체이다. 동시에 전면전쟁 발발을 억제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중의 하나이다. 박대통령과 새정부가 이 점을 깊이 통찰하고 실기하지 않기를 간절히 갈구한다. 이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국민대통합의 정치적 낭만주의와 몽상적 민족주의의 시대는 지나갔다. 개정은의 전면전 전쟁의지와 함께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이다. 피비린내 진동하는 역사적 심판의 戰場에서 赤化統一이냐 自由統一이냐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내 종북세력의 실체와 구체적 현황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블랙박스의 내용은 역설적이게도 대한민국의 주적의 수괴 김정은만이 알고 있는 것이다. 침투된 내부의 적으로서 적어도 25년이상 공개적으로 대한민국을 활보한 적화통일 추종세력인 종북세력의 역량이 지금처럼 만조기에 이르러 대한민국을 뒤덮을 기세로 차고넘치며 찰랑거리며 홍수경보가 해제되지 않고 있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개정은은 절대로 도발의지와 전면전 의지를 접지 않을 것이다.
세줄 요약
개정은의 전면전 결심의 배경은 종북세력이다.
개정은의 적화통일 남침전쟁은 종북세력과 합작한 전선없는 초단기 현대전이다.
지금 즉시 종북세력을 척결하는 것이 전면전을 막는 결정적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