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론]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헌재의 탄핵 결정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지금 최순실 게이트가 고영태 게이트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고

태극기를 든 애국국민들 덕택에 탄핵기각이 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헌재가 기각을 할지 인용을 할지 아직은 판결전이라 알 수 없다.

 

만에 하나라도 탄핵기각이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또 반대로 탄핵인용이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애국우파국민들은 무엇이 대한민국과 국민전체를 위해 

정의로운 일이 될 것인지 

목표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나라가 안정을 되찾고 정상화가 돼서 

그래서 나라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시국이 되길 바란다.

즉 마음 놓고 각자 자기의 평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지금 주말마다 거리로 나선 이유는 나라가 비정상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으려는 것이다.

 

대통령 박근혜가 그동안 벌여온 정치노선은 

이승만-박정희를 잇는 노선이 결코 아니고

친김대중 노선이었다고 본다.

 

즉 통일대박과 신뢰프로세스 등 북한과 한 번 잘해보려는 일이었다.

그래서 호남전라 김대중 추종자들도 껴안고 

5.18광주폭동의 진상도 밝히는 것을 막고

그런 부류들을 측근으로 두고 은근히 또는 고의로 

애국우파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을 해왔다.

 

그래서 지금 이런 사태를 초래한 것이다.

통일대박이란 환상이 깨진 것이다.

 

박대통령이 김대중처럼 노벨평화상을 얻기 위해서 

개인영달주의로 이런 일을 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결과는 이번 사태로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어 혼란을 초래했고

세계적으로도 웃음거리가 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애국우파는 어떻게 해야 하나?

헌재의 탄핵결정 이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의 목표는 박근혜가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하는 데 두어야 하나?

아니면 박근혜보다 대한민국이 바로 정상화되기를 원해야 하나?

 

박근혜대통령도 절차상 하자와 부당하게 탄핵된 점이 있기에 

억울한 측면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분의 과오가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결론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근혜 이후 대한민국을 바로 이끌어갈 애국우파 지도자를 찾아서 

그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본다.

박근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할지 모르지만 

이제는 박근혜보다 나라를 살릴 지도자를 발굴해서 

그를 차기국가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

 

야권은 문재인과 안희정, 안철수, 이재명을 비롯한 후보자가 널려있지만

소위 보수라는 여권은 인물이 없다. 이미 게임아웃이다.

 

그러면 정권이 교체 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지금 야권은 대한민국 헌법과 정통성에 비춰보면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을 문제 집단이다. 

저들의 그동안의 행적은 적화통일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대권후보들의 프로필과 행적이 그들의 사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저런 자들이 정권을 잡으면 적화통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데 김정은이나 김정은을 수령으로 모시는 

빨갱이들한테 바친단 말인가!

 

그러므로 애국우파는 애국우파 인사 중에 가장 대권후보 물망에 오를 후보를 중심으로 

뭉치고 단합해서 대선에서 필승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에 몰려있다.

 

애국우파의 대선압승은 바라기 힘들지 몰라도 

대선필승은 반드시 성취해내는 것이 

우리의 당면과제이고 목표인 것이다.

 

따라서 황교안 권한대행이 기회를 봐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기 바라는 국민이 적지 않다.

 

이게 여의치 않으면 자유애국우파진영에서 인물을 찾아서 띄워야 한다.

김진태 국회의원, 홍준표 경남지사, 애국우파 지도자들 중에서 

대선에서경쟁력이 있는 인물을 찾아서 그이에게 힘을 모아주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는 박근혜보다도 박정희 대통령처럼 진정으로 국가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탄핵이 기각이 될 것처럼 보이지만 인용이 될 경우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 노선, 즉 빨갱이 노선인 햇볕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고 바로 세우는 정통성의 회복인 반공노선을 지켜가야 한다.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일외교를 강화하고 국제외교를 잘 해야 한다.

 

북한이 주적인 것을 알아서 북한과 국내의 빨갱이들을 대청소하는 

노선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이 바로 5.18광주폭동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6.25 이후 가장 큰, 북한군의 이간 책동에 의해서 벌어진 여적사변이고 

무장폭동이었다는 것을 역사재조명을 통해 밝히고 

이것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이라고 본다.

 

지만원 박사님의 집념과 용기, 노숙자담요 팀의 노고로 

5.18의 진상이 이미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

이것이 진정한 애국이었다.

 

이제는 이것을 알리는 일만 남았다.

 

우리의 목표는 어느 한 개인의 명예회복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망하느냐 번영하느냐,

즉 우리가 사느냐 죽느냐가 달린 문제다.

 

적화통일만큼은 무조건 막아내야 한다.

북한과 좌익인 호남 광주 5.18세력의 대한민국파괴를 막아내야 한다.

5.18은 진실 그대로 밝혀졌다. 이제 이것을 알리는 일만 남았다.

온 국민이 진실을 알게 되면 빨갱이들은 이 땅에서 머리를 들고 살 수 없다.

그래서 지만원 박사를 린치하고, 500만 야전군과 시스템클럽과 애국우파를 욕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진짜 대한민국을 위하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