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왔는데 컴퓨터가 너무 느려서 짜증난다
작년 12월 초에 컴퓨터 산 이후로 여기는 발길을 끊었는데
어쩌면 공부장소를 이쪽으로 완전히 옮겨야 될지 몰라서
오늘하고 내일은 공공도서관 나와보기로 했는데
컴퓨터가 너무 느려서 답답하구나
내가 작년에 산 컴퓨터도 그리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닌데(거의 최저가)
그래도 SSD는 달려 있어서 비교적 속도는 빠르게 잘 나오는데
여기 컴퓨터는 너무 심하네
요 앞에다가 컴퓨터 속도가 느리더라도 양해해달라고 적어놨어ㅎㅎㅎ
예전에는 이 컴퓨터도 무지 좋다고 생각하면서 썼는데ㅎㅎ
오늘하고 내일은 집에서 놀아도 되는데
20년동안 도서관에서만 논 사람이다 보니
이렇게 잠깐이라도 도서관 와서 좀 놀다 가야 마음이 편한 것 같다
저녁도시락은 가져 왔는데 이거 먹고 1시간만 책 보다가 내려갈지
(원래 공무원 공부는 하루 1시간 한다)
그냥 인터넷실 마감되면(18시) 집에가서 쉴지 아직 잘 모르겠다
내가 진짜 이런 공무원공부같은 거 하면 안되는 거 같은데...
아마 13년 겨울에 만난 유명 역술인도 내고 공무원 공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공부하지 말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3년이상 40백수스토커짓 하고 있는 일베섹고게패륜견들
이제 정신 좀 차리고 나 그만따라다니나 했더니먼
또 어제 내가 쓴 글에다가 X 푸짐하게 싸놨더라.
그렇게 재밌니?
나 따라다니면서 악플달면 막 신나고 재밌어?
패드립만 치지 않으면 나 평생 따라다녀도 괜찮다.
지금 주현미 노래 들으면서 인터넷 하는데 좋네.
진짜 컴퓨터 산 이후로 전에는 전혀 듣지 않았던(?) 트로트라는 장르를 듣게 됐는데
왜 그런지는 알 필요 없고
40대가 되니 나도 이런 노래가 괜찮은 것 같다
오늘은 소주 두 병 깔까?
같이 마셔 줄 사람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미 혼술에 익숙해진 세월이 12년 가까이 되니
나름대로 이 분야는 베테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