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공직개혁의 방향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들어가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인간은 바로 나올 수 있게끔 개혁해야 함.

이런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나도 문과출신이지만 솔직히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우수한 인재는

이공계 --> 사기업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공무원, 특히 그 중에서도 비고시공무원(7급공무원 9급공무원 경찰 소방 교사 등)에

20대30대 젊은이들이 몰리는 현상은 종국에 가서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말 것이다.

나도 고시포기 후 집에서 떠말리다시피 해서 공무원 시험 하고 있지만

오늘 9급공무원 시험은 치지 않았다.

7급공무원 시험도 치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올해까지는 보려고 한다.

어차피 공무원 되더라도 50살 넘어서까지 '가늘고 길게 가는 인생'에 연연할 생각 없기에

기회만 주어지면 공직에서 바로 나올 생각이다.

내 인물이 워낙 출중하다고 해도

공무원 생활 하다가 영화배우로 가기는 현실적으로 가능성 없으니

올해 시험 다 말리면 과감하게 그냥 영화배우의 길로 갈까도 생각중인데

그 이유는 위에 적었듯이 공무원 시험 열풍은 진짜 결국 망국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고시포기하고 (비고시)공무원 시험 준비한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사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했으면 지금쯤 최소 변호사는 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이 생각하면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다.

유X민 강연(토론) 들으면서 일베 디씨하는데 내가 노X현은 싫어하지만 유X민 사상은 존중한다.

솔직히 그가 하는 말 중 틀린 말은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유X민 같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참 든든한 우군을 얻은 행복감이 생길 듯.

유X민 말대로 김X수 같은 사람이 대권주자에서 멀어진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김X수를 특별히 좋아하는 건 절대로 아니지만 반X문이나 문X인같은 고시출신보다는

젊은 시절 뜨거운 가슴으로 사회의 정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워봤던 사람이

한 번쯤 정치지도자가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오늘 라면 끓여서 아침 겸 점심 떠먹고 도서관 가보니

공시하는 사람들 대부분 9급공무원 시험 치러 간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생각 들어 간단히 적어 봤다.

나는 진짜 애초에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포기하면 사람들이 내 인생 어떻게 평가할지 그게 두려워서 아직은 도서관 나온다.

나에게 권한만 주어진다면 대한민국 인재선발시스템을 180도 개혁시키고 싶다.

집에 송사가 얽히면서 사법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해본다.

어렸을 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변호사 판사 검사 등이 어쩌면 그리 대단한 사람들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그들이 어려운 시험을 합격한 점은 존중하나

그 이유로 존경받을 이유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국민들 수준이 미개하면 좋은 정치인(지도자)이 나오기 어렵다.

오늘도 공무원 공부 하기 싫어서 약 1(2)시간 공부하고 대형마트 다녀왔다.

도서관에서 마트까지 가다 보면 또 마트에서 여러 사람들 보면

이런 저런 생각 많이 든다.

내가 사는 동네가 그렇게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나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신분고착화의 시대로 간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대형마트 가면서 좋은 점 중의 하나는 학생들이 먹다가 남긴 다양한 음료수(커피 및 주스)

골고루 시음해볼 수 있다는 것.

참이슬 클X식 50원 할인 받아서 1,080원에 사와가지고 비빔면 하나 해놓고 먹고 있다.

비빔면은 농X에서 나온 거 5개 1.980원에 세일하는 거 있길래 그거 먹고 있는데 맛있다.

날이 더우나 뜨거운 국물 라면보다는 비빔면이 좀 더 땡기는 것 같다.

물론 아까 낮에는 국물 라면에 밥 말아 먹고 도서관 갔다.

인생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

하고싶은 말은 무지 많은데 얘기하다보면 끝이 없을테니 이 정도로 줄인다.

오늘 야구도 역전패 당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영화나 한 편 보고 잘까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