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토커들 일베섹고게패륜견 아무래도 급식충 같다

3년 이상 일베 및 디씨에서 내가 글쓰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악플 다는 애들이 있는데

얘네들을 나는 일베섹고게패륜견이라고 부른다.

얘들아 보이스리플은 어차피 듣지 않으니까 그냥 옛날처럼 악플을 써.

누차 말했지만 패드립만 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될 일 전혀 없다.

아재가 그렇게 몰인정한 놈 아니야.

그나저나 스페인이 진짜 잘 하기는 하네.

스페인이 두 번 넣은 골을 보니

마치 02년도 월드컵 이전

98 프랑스 월드컵 94 미국 월드컵 90 이태리월드컵 등에서

어이없이 실점 당하던 때와 묘하게 오버랩되네ㅎㅎㅎ

오랜만에 국대 축구경기 보니까 좋다.

2002년 월드컵 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아 02년 때 나는 한국경기만 tv로 보고, 늘 도서관에 있었다.

나의 2030시절 조금 억울하네.

내 나름대로 바쁘게 산 것 같기도 한데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40대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특히 30대 10년은 허공속으로 증발해버린 것 같다.

좌빨척결에 내 인생 30대 10년 보냈다 해도 누가 알아주겠냐? 솔직히...

뭐 어차피 누가 알아주기 바라고 한 것도 아니기는 했다.

에휴.. 벌써 3:0이란다.

아무리 스페인이 강하다지만 너무하네ㅎ

축구 끝까지 볼까 그냥 영화 보고 잘까?

오늘은 그냥 축구 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면 더 볼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

.

금수저40백수 오늘은 한국 vs 스페인 축구경기로 위로받는다

솔직히 국대 축구경기가 있는 줄 몰랐는데

야구 하이라이트 보러 들어왔다가 네이버에 동영상 올라와서...

한화이글스는 오늘 또 지고 말아서 우울하던 참에 축구나 보기로 했다.

20시부터 너무 배가 고파서 매점에서 뭐라도 사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무지 때리다가

50 먹기 전까진 배고픈 흙수저들의 삶을 체험해보기로 마음 먹었기에

지갑에는 5만원 권 20장이 있었지만 그냥 꾹 참았다.

진짜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나고 배가 고프니 머리는 전혀 돌아가지도 않고..

원래 공무원 공부는 하루 실질 1(2)시간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일단 배는 고프지 말아야 공부를 하든 말든 하지..

해서 원래 22시까지는 어떻게든 놀면서라도 버티는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너무 배가 고파서(가끔 이런 날이 있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내려와서

비빔면 + 국수소면(김치국물투여) + 소주 한병 폭풍 흡입 후

그래도 배가 고파서 홈뿌라스 개당 200원 금수저 전용라면 하나 먹으며 해장하고 있다.

나는 원래 야구 축구 다 좋아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평소에는 야구 위주로 보고 축구는 국대 경기만 봄ㅋㅋ

축구 야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반적으로 다 좋아한다.

초등학교 때는 나도 야구선수나 축구선수가 되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운동 안 하길 잘 했지.

오늘은 영화 보지 말고 축구나 보고 잘 생각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