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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 이순신장군 만화가 올라왔더라고
그래서 생각난김에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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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에 나온 인물은 센노 리큐라고 실제 존제한 인물임.
그밖에 김충선이라는 유명한 귀화 장수도 있고..
임진왜란을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던 일본인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남..
(예전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일본 외교 당시 이 상소를 읽으면서 축사를 시작했다는데
아는 사람 있으면 좀 알려줘)
아래는 조선후기, 정한론을 반대했던 인물들.
요코야마 야스타케 (1843년-1870년)
일본의 사무라이 .
"일본이 융성하고 강한 국력을 갖고 있다면 뭐 때문에
조선을 상대로 무례한 일을 벌여야 하는가. "
조선이란 약소국을 우습게 아는 풍조가 안타까울 뿐이다"
그가 메이지 정부에 제출한
'조선전쟁 반대 건의서'中
.
*요코야마 야스타케는
일본 이토히로부미 내각의 핵심적인 가문의 한사람으로써
(사전 찾아보니 초대 문부상 모리 아리노리의 친형이라고 나옴)
건의서를 낸 후 할복자살함.
젊은나이에 죽어서
그에대한 기록은 많이 없음.
야마자키 게사야
"내 몸을 꼬집어 남의 아픔을 알라."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를 비판한 인권변호사
이시자와 타쿠보쿠 (1886 - 1912)
일본의 윤동주 시인 급의 천재 시인
그가 안중근 의사에게 보냈던 시
코코아 한잔.
"나는 안다. 테러리스트의 슬픈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나누기 어려운
단 하나의 그 마음을
빼앗긴 말 대신에
행동으로 말하려는 심정을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적에게 내던지는 심정을
나는 안다. 테러리스트의 슬프고도 슬픈 마음을."
그리고 또 하나
일본의 조선침략을 비판한 시.
9月 밤의 불평
그 어느 때나 즐겨 입에 담았던
혁명이란
말
조심조심하면서 가을에 들어섰네.
이 세상에서 애써 벗어나려고
버둥쳤더니
방탕이란 이름만 끌어 안게
되었네
이내 몸 품은 사상이란 모두가
돈이 없음에 연유한 것이리라
가을
바람이 분다
가을 바람아
명치 시대를 사는 우리네 청년
위기를 슬퍼하는
얼굴 쓸어 주누나
폐색의 시대 이
시대의 현상을
어찌하려나
가을에
접어들어 생각에 잠기노라
잊을 수 없는
표정의 얼굴이다
오늘 거리에서 경찰에 끌려가며
웃음 짓던 남자는
세계 지도 위 이웃의 조선 나라
검디검도록
먹칠하여 가면서 가을 바람
듣는다
누가 나에게 저 피스톨이라도
쏘아 줬으면
이토오 수상처럼
죽어나
보여줄걸
명치 43년 이 가을 내
마음은
여느 때보다 성실하여지면서
슬픔으로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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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일제시대 당시 독립운동을 했던 일본인
야비한 토지조사 사업으로부터 조선 농민들을 지켜주던
후세 다츠지라는 변호사도 있었고
안중근을 존경했던 사회주의 혁명가
고토구 슈스이
“생을 버리고 의를 취하고
몸을 죽이고 인을 이루었네
안중근이여,
그대의 일거에
천지가 모두 전율했소.”
그가 쓴 시.
이후에 고토구 슈스이는
일본천황을 암살하려다 실패해서
사형당함.
그리고 독립운동과 '박열'과 결혼한
가네코 후미코 라는 여성도 있음.
(박열과 가네코 쿠미코)
이 사람도 일왕을 암살하려다 체포되서 사형됨.
(정확히는 목을 매어 자살했다고 하는데. 조사해보니 옥중 의문사)
이후 시체를 거두어갈 사람이 없어서
연인이었던 박열이
혼인신고한뒤 거두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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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과거 일본인들 중에 우리편도 있었음







